오버워치 랭커도 달고 이것저것 해보면서 느낀 것들인데
대체적으로 몇몇 캐릭터는 상향 시키고 몇캐릭은 하향 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라인하르트 : 망치 사거리 최대거리 5m -> 5.4m 증가 , 공격속도 1.1->1.2 증가 , 방벽 2000->2300 증가
자리야 : 방벽 에너지 줄어드는 속도 감소
디바 : 부스터 충격 데미지 상향 , 마이크로 미사일 데미지 증가 (현 너프 이전으로 롤백)
윈스턴 : 체력 100 증가 , 호빵 방벽 범위 증가 및 방벽 600->900 증가
로드호그 : 갈고리 쿨 8초 -> 7초 감소 , 갈고리 최대거리 20m -> 22m 증가
솔저 : 펄스소총 발당 공격력 증가 , 생체장 쿨 1초 감소
한조 : 폭풍화살 탄환수 6발->5발로 하향 , 폭풍화살 지속시간 6초->5초 하향, 폭풍화살 거리별 데미지 감소
토르비욘 : 포탑 방어도 증가 , 포탑 2레벨 데미지 증가
브리기테 : 방벽 밀치기 쿨 6초->7초로 증가 , 기절시간 1초->0.8초로 감소
모이라 : 생체 구슬 쿨 -> 10초->8초 , 궁극기 충전량 감소
대부분의 탱커 상향이 필요해 보이는것 같고
딜러중에선 솔저 상향이 시급해 보입니다. 솔저 펄스소총 발당 공격력은 너프 이전으로 롤백만 해도 될듯
브리기테나 한조는 공격력이나 방어도 증가 부분은 건드리기 보다는
브리기테의 방밀이나 한조의 폭풍화살 정도에서 하향해야 할거 같습니다.
힐러 중에서는 모이라 상향을 해야 할거 같고
토르비욘 같은 경우 위에 말한 부분 상향이나 아니면 시메트라처럼 아예 리메이크 하는 방향성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오버워치는 아이템이 없고 캐릭터 자체만으로 밸런스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패치에 굉장히 조심할 수밖에 없음. 이번 메타만 봐도 단지 브리기테가 적용되었을 뿐인데 메타 자체가 뒤집어짐.
한조 패치 의도가 한조에게 죽었을 때 불쾌함을 없애는게 목적이라고 했는데 여전히 한조한테 죽으면 기분 더럽단 말이지...
옵치는 밸런스 맞추기 참 어려워 돌진조합 시절에는 그냥 좋은 영웅이던 위도우가 돌진이 죽자 버프도 없이 씹사기가 됐고 씹사기던 트레는 브리기테가 나오자 그저그런 영웅이 됐고
이렇게 하면 힐러들 다 뒤질텐데
라인, 윈스턴은 방벽을 늘려야 한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솔저는 딜올리면 다시 너프될거 같은데 차라리 한탄창 수(30발이상)를 늘리는게 좋을거 같아요.토르는 본체가 좀더 딜을 넣기 편하게 탄속이 빨라졌으면 좋겠네요. 한조는 진짜....폭풍화살 너프 더 해야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