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게임내 모든 분쟁들의 원인이 멍청한 운영 때문.
그 운영진 뇌엔 초->중->고에서 중이 머리속에 안들어있다는 것임.
문제는 SH->XH에서 포기하고 빠져나가는 인구층이 뉴비가 아니라 어느정도 게임에 숙련된 유저들임.
즉 기본기를 충족하고 자신이 가진 스타일을 전문적으로 파고들 가장 중요한 시기의 유저들.
근데 막상 엔드컨탠츠에 가보니 고수들은 되려 '약하다', '방해만 된다'란 말만 되돌아옴.
하지만 지금 이게임에선 저 고수들도 저러는 것이 당연한게 지금 엔드컨탠츠에 대한 기준이 없음.
운영진쪽에서 "이 컨텐츠를 즐기려면 이정도의 장비스펙이 필요합니다."란 확실한 기준이 존재하지 않음.
와우나 파판14처럼 'XXX의 아이템 레벨이 필요합니다"가 없고 그냥 레벨만 충족시키면 입장가능한데
들어가보면 턱없이 능력치가 부족한 상황이 펼쳐짐. 아무리 열심히 피하고 때려도 옆에 헤비유저 한방보다 약함.
그런 헤비유저들은 중수들을 눈엣가시로 보기 시작하고 분쟁이 일어남. 그사이 포기하는 유저와 양심따윈 버리고
기생하는 유저, 배척하는 유저가 생기기 시작함. 즉 운영진의 멍청하고 허술한 판단이 이 상황을 만든 것임.
지금 필요한 해결안은 엔드컨텐츠 입성한 유저들에게 즐기기 위해 필요한 기준과 발판으로 삼을 장비들을 지급하는
방법 뿐이라 생각합니다.
ep3 까진 재밌게했는데 4에서 깽판치네요
스토리도 운영도 다 개판됨. SG추가되는 순간 이 게임에 미래가 어둡다는 것을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