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디아블로 III 여정이 오늘 시작되었든 7년 전 출시와 함께 시작되었든 오늘은 모든 분께 현재 진행 중인 저희의 개발 노력을 업데이트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의 시즌과 패치에서 기대하실 수 있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속적인 콘텐츠와 시즌
저희는 14시즌부터 시즌별 테마를 도입했습니다. 목표는 명확했습니다. 바로 여러분이 시즌마다 기대할 수 있는 반복적인 게임플레이에 변화를 주고 독특한 경험을 창출하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보상이 많은 게임플레이 방식을 여러 방식으로 섞거나, 캐릭터가 가진 가장 강력한 전설 능력의 원천을 바꾸어 시즌마다 여러분이 다른 방식으로 디아블로 III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안을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있습니다.
시즌별 테마를 더한 이후, 16시즌이 역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시즌으로 기록되었으며 17시즌도 그와 비슷한 참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독 PC 버전에서는 16시즌을 맞아 돌아온 플레이어가 12시즌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많은 수를 자랑하는데, 12시즌은 강령술사가 등장한 첫 시즌이었습니다. 저희는 게임플레이 경험을 바꾸거나 새로운 플레이 방식이 주어졌으면 한다는 의견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러분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시즌별 테마가 적용된 시즌에 참여율이 높아진 사실을 바탕으로 저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모험을 어떻게 더 즐겁게 만들어드릴 수 있을지 계속해서 의견을 전달해 주시기 바립니다!
디아블로 III 개발팀은 지금도 더 많은 시즌별 테마를 만드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직업별로 새로운 세트를 만들고, 수십 가지 전설 능력을 부여하며, 몇몇 직업의 밸런스 변경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개선 사항과 게임플레이 시스템 업데이트도 이러한 작업 범위 내에 들어가며, 다양한 측면에서 성역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마법을 더할 방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업데이트가 모두 한 번에 적용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혹시 여러분의 직업에 당장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지 않아도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결국에는 모두에게 변화가 찾아올 겁니다!
공개 테스트 서버와 피드백
16시즌에 저희는 공개 테스트 서버의 시작과 시행에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보았습니다. 공개 테스트 기간을 일주일로 한정하고, 패치 노트를 미리 제공하였으며, 패치를 적용하기 전에 최종 변경 사항에 대해 다시 공지해드렸습니다.
이 방법은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예전에는 점진적인 변경을 목표로 추가 공개 테스트 서버 빌드를 배포하느라 잠재적인 개발 요소를 여러모로 포기해야 했으며 결과적으로 다영한 플랫폼에 이를 배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첫 주 이후에 공개 테스트 서버 참여율은 급속도로 떨어졌고 데이터와 피드백 양도 크게 줄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앞으로도 단기형 공개 테스트 서버 형식을 계속 활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피드백의 직접적인 결과로 적용된 변경 사항을 더욱 강조하려 합니다. 모든 변경 사항이 공개 테스트의 결과로 적용되는 건 아닙니다. 때로는 시즌 중반에 토론장 글을 읽다가 눈에 띄는 내용을 발견하고 몇 주 전부터 작업하여 (내부에서 테스트를 거친 후에) 적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는 그런 "단순한" 개선 사항 요청이 결국 처음 예상보다 복잡해지고, 다음 패치까지 미뤄지거나 예기치 못한 결과를 감수하지 않고는 구현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누군가가 디자이너 자리를 지나치다가, 우연히 각자의 시즌 여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불현듯 아이디어를 얻기도 합니다.
저희가 적용하는 하나의 변경 사항 뒤에 항상 어떠한 근원이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긍정적인 피드백이 접수되는 경우 가급적이면 그 공로를 인정하는 방향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또한 향후 패치 노트에 변경 사항에 관한 디자인 의도와 영감을 받은 출처가 있는 경우 이를 강조하여 공유해드릴 계획입니다.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여러분의 피드백을 항상 감사히 여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는 점입니다. 영감은 모든 곳에서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투명한 정보 전달, 원활한 소통
그동안 앞으로의 계획이 무엇인지, (정확히) 어떤 작업을 하고 있는지, 디아블로의 미래는 어디로 향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블로그는 저희가 내딛는 첫걸음 중 하나입니다. 다른 하나는 새 토론장에 커뮤니티 팀이 자주 참여하여 특히 패치와 공개 테스트 서버 주기에 관해 플레이어 여러분과 교류하는 일입니다. 저희는 전 세계 디아블로 커뮤니티의 많은 분들과 우리 모두가 사랑하고 우리를 하나로 뭉치게 해주는 디아블로에 관해 주기적으로 소통하려 합니다.
이 글이 디아블로 III의 현황을 이해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영웅 여러분 모두가 성역을 고향처럼 생각하고 괴물 사냥, 강력한 전설 아이템이 그리울 때 돌아와서 항상 새로운 즐거움을 찾으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디아] 디아블로 III 지속적인 지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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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디아3를 안해서 갓겜인지 똥겜인지는 모르지만 꾸준히 관리해주는거는 좋은게임같다
그리고 후속작 디아블로 IV I
차라리 룩딸같은 과금시스템 만들어도 좋으니 게임좀 팍팍 발전시켜줬으면
DLC좀 내줘라.. 드루이드 아마존
단순 패키지만 달랑 판매하고나서는 한 3~년 지나고나면 업뎃하기 힘들긴할듯. 수익창출수단이 사실상 사라지니..
나에게는 갓겜 ㅎ 야만 상향좀
최근에 디아3를 안해서 갓겜인지 똥겜인지는 모르지만 꾸준히 관리해주는거는 좋은게임같다
최근 2개 시즌은 특별 기믹을 줘서 생각보다 재밌었음
갓겜인데 몇천시간씩 하니까 수면제라하는거
글쎄요. 없데이트 당시에 시즌 패치하면서 수치조정이라도 해달라던 사람들의 요구를 쌩까던 시절을 겪어서인지 좋게는 안 보이네요. 디아애미 발표하기 전엔 1년 넘게 손도 안 대다가 디아애미 터지고 난리나니까 부랴부랴 남은 사람들이라도 수습하려고 패치하기 시작하는걸로 보여서요.
차라리 룩딸같은 과금시스템 만들어도 좋으니 게임좀 팍팍 발전시켜줬으면
무기 이펙트, 룩등 팔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안팔고 그래도 업뎃은 해주긴 하는데 그래도 그 업뎃에 한계는 있죠. 수익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는게 아니다보니
저도 과금 무기, 의상 형태 변형이랑 창고 등등 나오면 좋겠네요.
이걸 북미유럽쪽은 별로 안좋아한다고 함... 포나같은거 보면, 말은 싫어한다고 해도, 실제로 나오면 잘 팔릴것 같은데 말이죠...
최고의 수면제
그리고 후속작 디아블로 IV I
IV 오오오옹오오오오오! I ...
그리고 후속작 디아블로 IV I
그리고 후속작 디아블로 IV I
그리고 후속작 디아블로 IV I
그리고 후속작 디아블로 M ....하
단결력 뭐냐 ㅋㅋㅋㅋ
유저들은 디아블로 포를 외쳤지만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폰을 외쳤다
스위치로 누워서 하면 실신함.
DLC좀 내줘라.. 드루이드 아마존
어새신도 좀... 아무리 아마존+어새 합친게 악사라지만.. 아마존도 활안쓰고 자벨투척이랑 근접창질 하는 컨셉도 있고.. 어새신은 하.. 마샬아츠밖에 없넹ㅎ.. 악사가 트랩도 가져가서.. 나탈랴도 뜬금포 악사로 가버리구..
마샬아츠도 수도사가 있어서 컨셉이 겹침 어쌔씬 나올려면 완전히 새로운 케릭으로 나와야 할듯
아마존은 시...고...ㅇ.....
조쉬 모스키에라 나가고 다시 똥이 되부렀는데 사후지원 계속 하는건.. 해줄거면 새직업, 새균열맵같은걸 해줘야하지 않으려나
루리웹-1071803386
당신의 신작 이모탈로 대체되었다
단순 패키지만 달랑 판매하고나서는 한 3~년 지나고나면 업뎃하기 힘들긴할듯. 수익창출수단이 사실상 사라지니..
일단 국내는 그런데 중국서비스는 이래저래 팔고있는듯.. 보관함이나 날개는 좀 팔았으면 좋겠음..
습관적으로 똥삼거리는 사람들 솔직히 본컨텐츠 얼마나 즐겼나 싶다 끽해야 정복자나 수호자 똥인지 된장인지 모를정도로 후다닥 건너뛰고는 세상지루한듯 그러는거 꼭 디아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게임을 그런식으로 접하는거 아닌가 생각듬
게임사고 레벨15올려놓고 수면제타령하는사람도있음ㅋㅋㅋㅋ
그 구간이 수면제이긴 함
디아블로 2 리마스터좀...
poe하면서도 여전히 가끔 생각날정도로 잘 만든 겜인것도 맞고 무료로 계속 패치해주는건 좋지만 결국 게임이 컨텐츠 추가가 없어서 너무 낡았음. 그냥 수익창출이 나는 방향으로 확장팩이나 후속작이든 만들어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면 게임 수명은 끝났지 뭐.
가끔 아무생각 없이 겜하기가 좋더라
그러니까야만좀살려줘
중국에선 날개랑 펫 같은거 돈주고 팔던데 북미랑 국내에선 왜 안하는지 궁금함 유저들 성향상 돈미새 거리며 반발할까봐 선뜻 도입하기 두려운건가
대신 중국은 기본플레이가 무료입니다. 그래서 bm으로 날개랑 펫을 판매 하는거죠.
디아3 발매날에 중국에서도 패키지 판매 행사 하는거 본적있는데 무료였군요
찾아보니 패키지 및 부분유료화 시스템으로 서비스를 했었네요.
지금도 스위치 버젼으로 플레이 하고 있지만....다 좋은데 창고를 예정대로 늘려줬음 좋을텐데...ㅠㅠㅠ
아니 확팩 안내줌?
이거 그냥 시즌 시작하면 만렙부터 주고 시작 하면 안될까 하는 생각도함
스토리 다 깬사람 시즌시작하면 만렙으로좀 시작하게해줬으면...
아마 이번 새시즌은 대충 8월말에나 할듯? 30일날 할려나... 19일이 시즌 종료일로 알고잇는데
"지속적인 지원"이라고 강조하는 거 보니 왜 반대일 거란 느낌이 들지. 디아블로2처럼 지원이야 하겠지만 빈도를 떨어뜨린다는 거 아닐까.
블쟈는 디아3에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이정도 관심만 유지했으면 함
POE라는 게임을 보면 디아블로가 갔어야 하는 방향을 보여주더군요. 케릭터에 귀속되지 않은 스킬을 다양하게 조합해서 유저들 스스로 빌드를 개발하고 퍼트립니다. 시즌만의 이벤트를 넣어서 시즌을 돌아야하는 이유도 유저에게 주구요. 디아3는 그런게 없어요. 시즌을 돌아야 하는 이유도 없고...그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차라리 디아2가 그래픽이 떨어져도 게임시스템은 디아3보다 월등히 좋습니다.
팔라 소서 아니면 헬돌기 힘든 그 디아2요?
스스로 빌드를 개발한다기 보단 결국 남이 만들 빌드 중에 괜찮은거 따라가는 경향이 강한 것 같은데...
캐릭터에 귀속은 안되는데 빌드에 귀속되죠. 뭘로 할지 유튜브 같은거 보고 그거 정하고 직업 골라야 되는...
고세팅하면 누구나 찢고 다니고.. ㅈ밥 레더초반일땐 소서도 헬 이뮨땜에 답없.. 갓팔라딘 미만 잡 겜
빌드를 개발하는 유저도 있고, 그걸 보고 따라가는 유저도 있죠. 그리고 개발된 빌드에서 자기만의 스타일로 변형을 가하기도 합니다.
비슷한 형태의 스킬이지만, 다양한 케릭터로 빌드를 구축합니다. 예를들어 회오리공격이라는 스킬을 바바리안 같은 케릭터로 빌드를 구축하기도 하고 도적같은 케릭터로 빌드를 구축하기도 합니다. 꼭 특정 케릭터에 빌드가 고정되지는 않아요.
다른거야 그냥 취향 차이라 보는데, 시스템이 디아2보다 떨어진다는 건 좀 그렇네요. 디아3가 세팅에 따라 스킬, 룬 바꾸는 시스템 비롯해서 모든 편의성이 대폭 상승했는데. 시스템적인 불편함이 난이도와 재미를 가르는 건 아니잖아요?
아이템이 엄청 안나와서 오토에 위존하는 디아 2. 스킬초기화와 스탯 초기화가 생겨서 그나마 낫지만 이전에는 스탯 한개, 스킬 포이트 한개 잘못찍으면 다시 키웠던 디아 2. 스탯을 부여하는것도 힘은 아이템 찰정도 민첩은 블럭 맞추기 외에는 모두 피통에 몰아 넣는 고정된 세팅. 아이템을 차는데 레벨은 그렇다치고 힘을 요구하여 아이템 바꾸기도 어려움(아이템 바꿨떠니 힘이 떨어져서 다른 아이템이 비활성회되는 경우가 많음) 창고 공간도 작고 공유도 안되어 게임 2개이상 돌려서 아이템을 옮겨야하는 불편함. 일정기간동안 접송을 안하면 캐릭이 삭제되는 현실. 아직도 존재하는 렐따. 디아2 최종컨텐츠가 횟불따기인데 슴딘미만 짭인 현실. 다양한 세팅이라고 하는데 디아2는 솔직히 필드몹 사냥이 끝임. 스펙을 업해도 할수있는건 여전히 안다리엘 -> 메피스토 -> 디아블로 -> 바알 사냥 반복.
디아3에서 바뀐 점. 1. 불필요한 스탯 포인트 추가 삭제. 그러므로 아이템 요구사항엔 레벨만 존재. 2. 한 계정(시즌과 비시즌은 별개로 취급)에 공유되는 창고와 공간이 많이 넓어짐. 3. 스킬을 마음데로 바꿀 수 있음. 4. 오토가 필요없이 스스로 사냥하면서 아이템을 세팅할 수 있는 아이템 스마트 드랍. 5. 필드몹(일균 포함) 사냥은 디아2보다 더 다양한 세팅과 더 빠르게 사냥이 가능함. 6. 디아3의 최종 컨텐츠인 대균열은 일정 시간내(15분)에 몹을 사냥해서 게이지를 밀어 보스를 잡는것. 그러므로 가장 효율이 좋은 스킬 트리에 몰릴 수 밖에 없음. 그래도 평균적으로 모든 캐릭터들이 고단 가능.(파티플은 예외) 7. 비교적 안정적인 온라인 환경. 8. 난이도는 보통 -> 악몽 -> 지옥 -> 불지옥 이런 반복 요소를 제거. 적들은 플레이어 레벨에 기반해서 레벨이 적용. 스토리를 한번 깨면 모험모드가 가낭하여 모험 모드가 주 컨텐츠로 자리압음. 물론 몬스터 강화 시스템이 있어서 자신의 스펙에 맞게 높은 난이도 가능 (결국은 높은 난이도인 고행 16단에 함)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디아3가 더 좋다고 보네요. 예전에야 디아2가 재미있어서 많이 했지만 요즘 하라면 불편해서 못할것 같아요.
아! 그리고 디아2 1.1에서 스킬 시너지가 생김으로서 스킬트리 고착화가 심해졌죠. 또 다른 캐릭터의 기술을 사용하는 룬워드 아이템의 등장으로(특히 텔레포트가 있는 수사깨끼) 각 캐릭터들의 개성이 사라지며 밸런스도 파괴되었죠.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편의성을 중심으로 생각할건지, 아니면 확장성을 중심으로 생각할건지.. 저도 디아1부터 즐겨왔지만, 디아블로 시리즈가 신작이 나와도 전작을 즐길정도로 수명이 길었던 반면 디아3는 수명이 너무 짧아져 버렸습니다. 게임이라는게 유저가 시간을 들여서 즐기게 하는 목적이 분명 있어야 하지만 디아3는 그런 목적을 전혀 부여해주지 못하면서 욕을 먹은거라 보구요. 확장팩을 통해 케릭터와 맵만 늘려봐야 특정 빌드 위주로 유저들이 몰려버리고 시즌을 통해 창고 확장이후 시즌을 접는 현상까지 나온것도 더 이상 즐겨야 하는 목적이 없다는거에 있죠. 저도 블리자드 게임을 위주로 게속 즐겨 왔기에 그에 따른 실망감이 커서 적은 글입니다.
디아3가 욕을 먹은 부분은 초창기입니다. 초창기에 욕먹은 것은 경매장을 의존하게 하는 극악의 드랍율 때문에 그렇습니다. 바로 디아2의 아이템 드랍 방식을 그대로 가져온것이죠. 디아 시리즈 자체가 아이템을 파밍하면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건데 디아2는 이에 부응하지 못합니다. 아이템 드랍율이 극악으로 낮아서 파밍시간을 오랫동안 해야하는게 게임의 수명을 길게 하는게 아니라 플레이어로 하여금 쉽게 지처버리게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디아2는 극악의 아이템 드랍율로 디아2도 하셨으니 아시겠지만 '트레이더스 방'을 만들어서 "퍼보로 뭐 사요."식으로 아이템을 교환해본적이 있을 겁니다. 또는 아이템 거래 사이트에서 현질로 거래하기도 하죠. 요즘은 카큐의 CP를 현질로 바꿔서 거래하더군요. 템이 너무 안나오니 거래에 의존할 수 밖에 없고 이런 아이템을 공급하는 곳은 대부분 오토죠. 이는 지금도 변하지 않고요. 디아3의 초창기는 이런 디아2의 아이템 드랍율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대신에 개인거래를 편하게 하기위해 경매장을 만들었죠. 그래서 사람들은 템이 너무 안나와서 불만이 많았습니다.(하루종일 사냥해도 똥만 줍는다고서요.) 그러니 사냥을 안하고 경매장에 의존하게 되는것이 디아3의 문제였습니다. 디아2와 디아3의 다른점은 디아2는 이런 문제점을 전혀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현재도 현질 위주의 아이템 거래가 주가되고 있고 오토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디아3는 경매장을 폐쇄시키고 아이템 드랍방식을 크게 바꾸어서 스스로 파밍해서 아이템을 세팅할 수 있게 바뀌었고 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디아3 초창기에서 디아2에서 그대로 가져온것 중 하나가 아이템 레벨. 즉 숨렙도 있었습니다. 숨렙은 게임상에서는 보여주지 않지만 아이템이 갖는 레벨입니다.(착용가능 레벨과 별개입니다.) 이 레벨은 사냥터의 레벨과 보스의 경우, 보스의 레벨에 따라 달라집니다. 레벨이 높을 수록 붙는 옵션의 수치가 더 높게 붙을 수 있죠. 세트와 유니크는 옵션의 수치가 정해져 있어서 그리 의미는 없지만 매직과 레어는 달라집니다. 그래서 보통 바알참으로 큐빙을 하는데 그 이유가 바일의 레벨은 99고, 당연히 바알이 드랍하는 아이템 레벨도 99이기 떄문에 붙을 수 있는 옵션 수치가 가장 높게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요소가 디아3 초창기에서도 그대로 이어왔습니다. 디아3 초창기의 최고레벨은 60이지만 아이템 레벨은 63까지 있었습니다. 당연히 63레벨이 수치가 가장 높게 붙고 무기의 공격력도 가장 높았죠. 레어와 매직은 63레벨까지 있지만 전설과 세트는 61까지 있어서 전설과 세트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죠. 이부분이 디아2 오리지널과 같았습니다. 왜냐면 디아2 오리지널의 경우 매직과 레어는 익셉셔널까지 존재하지만 유니크와 세트는 노멀만 존재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디아3는 이후 2.0 패치로 인해서 이런 아이템 레벨자체를 없애버렸고 자신의 캐릭터 레벨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저도 디아1부터 해온 유저입니다. 디아1은 길게 즐기지 않은 편이고 아직도 모두 패키지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거 개선한게 팬들이 만들어서 자체서버 운영하고 동접자 몇천명 나오는 POD (path of diablo) 임 언급하신 부분 스킬 밸런스조정 스텟에 따른 이점 인벤토리 확장 아이템 이동 편의성 렐따 없는 배틀넷, poe에 있는 매핑시스템까지 추가된 디2 완전체 버젼 ㅋㅋ 스트리밍 디2 검색하면 스트리머들 8할이 POD나 메디안 하고있음 ㅋ ㅋ
+ 다중클라 접속 봇 맵핵 사용불가
꾸준히 지원해도 분명 (상시 온라인 연결 해야하지만) 기존 패키지 게임의 특성 때문에 분명 한계가 있기 때문에 패스오브엑자일 같은 형태로 아예 신작을 내서 컨텐츠 확장 해 나가는게 제일인거 같아요. 뭐 기본 패키지는 구입하는 형태로 패오엑의 6~10막에 해당하는건 확장팩 형태로 팔면서 부분유료 모델 만들어서 꾸준히 돈이 들어가야 사후지원도 그만큼 빠방해진다고 봅니다. 유저들은 패키지 게임인데 인게임 과금도 있네 라고 욕할 수 있지만 그게 페이투윈과 직결 되는게 아니면 어느정도 납득은 하리라 봅니다만 지금 블리자드 상태가...
이제 과금요소 도입해도 괜찮을거 같은데... 게임이 계속 업뎃을 유지하려면 아이템이나 그런 요소가 필요한듯. 케릭도 추가해주면 좋구.
디아3 천시간 했다가 poe로 갈아타긴 했는데 디아3는 추가 DLC를 도입해서라도 먼가 색다른게 나와야 할거 같음
현재 최종 엔딩 시네마틱이 없는 유일한 블쟈게임..정말 디3은 영거자에서 그렇게 끝맺어놓고 4나올때까지 뻐길 셈인지
확장팩도 안 내놓는데 개발사는 지속적인 지원 해준다고 선심쓰듯 말하고 (몇 안 남은) 유저들은 그걸 또 혜자라고 말하며 받아들이고...
확팩 기준 나온지 5년 넘은 게임을 지금까지 지원해주는고있고 디아2의 전례를 봐서 블쟈 망하지 않는 이상 서버 계속 유지해준다면 혜자 맞지. 뭘 바라나?... 나온지 몇년 된 온라인 서버 기반을 둔 패키지 게임중 그타5말고 이렇게 꾸준히 업데이트 해주는 게임이 있기나 함?
고도의 블까 실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디아3 강령술사 vs Poe 네크로맨서 우리가원한 조폭네크가 어디에 있는지는 해보믄암.
디3 다 괜찮은데 룩딸이 너무 맘에 안들어서 디2 룩딸이 참 좋은데 특히나 신발은 왜 하나같이 전부 공룡 발톱이나 새 발톱 처럼 만드는지 모르겠음 바바가 변신하는것도 별로고 좀 더 멋지게 만들던지
날개를 팔아주세요....
이건 디아4 준비가 늦어질거 같으니 디아3로 시간을 더 벌겠다는 거 같은데 ..
의미없는 시즌내는것도 일이년이지 poe시즌 보고 배워야댄다 디아도 -,.-
드루만 내줘..그 찰진 손맛 느껴보고 싶다.
디아3 는 시즌 패스 해서 계속 신규 지역이랑 신규 컨텐츠 신규 캐릭터 해서 그렇게만 장사해도 할만해보이는데 ....
ps4판 한글화 해주면 갓겜인정하지...
솔직히 말해 패키지한번사면 땡인걸 이렇게 관리해주는 회사가 어디 있을지 진작 내비려뒀어도 아무 말 못할 상황인데
1만원선에서 캐릭터 하나만 더 내줘...6막 넣을거면 2만원선까지
레포데1 때 밸브한테 똑같은 소리들은다음 통수맞은거 떠오르네.. 이제 저 소리 보이면, 우리 신작낼꺼에요! 이렇게 뿐이 생각이 안남 블쟈니까 안버리고 잘 패치하겠지만, 레포데1때의 상처가 욱신거리네 ㅠㅠ....
갓겜 맞음 세일도 자주하고 가성비 지리는겜 거기다가 수면유도기능 있어서 그 ASMR 그거보다 효과 좋음
자기전에 균열 5판 돌면 꿀잠 잘 수 있음 ㅋㅋㅋㅋㅋ
저는 안한지 한참되긴 했는데 할때는 돌다가 잠 ㅋㅋ 같이 하던 형님들이 뭐하냐고 전화옴ㅋㅋ 피방에서 겜하는 아재들 자고 있을때 이해 못했는데 내가 겪어보니까 이해됨ㅋㅋ
ㅇㄱㄹㅇ 임 진짜 겜하다가 졸려서 끄고 잔적은 있어도 도중에 잠든건 디아3가 처음
이모탈 나올려나 보군 이제서야 저런 포스트 올리는거 보니
야만용사 이제 좀 상향해주세요!!!!!!
천상의 주먹이랑 눈보라 등의 소외 받는 기술부터 패치해주고 지속적 관리 운운해야지.
다른 건 몰라도 세번째만큼은 못믿겠습니다.
네크 가격좀 내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