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 강마구 VS 차구
강마구는 우연히 TV 에서 인터뷰를 하는 차구의 모습을 보게 된다.
차구가 몰래 아스타컵에 출전을 했다는 사실에 화를 내지만
차구는 그런 아빠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예전의 아빠와 같은 감독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결국 부자 사이에 갈등은 풀리지 않은 채 깊어만 간다.
13-2 우리 집에 왜 왔니?
차구가 자신을 속이고 아스타컵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여전히 티격태격 하고 있는 강마구.
차구엄마까지 나서서 부자 사이를 말려 보지만 분위기는 점점 더 나빠지기만 한다.
그 때 집으로 누군가가 찾아오게 되고 차구는 눈앞에 나타난 메이르를 보며 놀라는데...
차구의 부모님께 허락받으려 하는 메이르.....
상견례가는줄 알겄네..
어머님! 아버님! 차구 멱살 잡는 거 허락해주세요!
메이르 : 아저씨 저 유산상속 못받으면 책임 질거냐구요?!
아줌마 너무 좋아~
메이르 : 아저씨 저 유산상속 못받으면 책임 질거냐구요?!
어머님! 아버님! 차구 멱살 잡는 거 허락해주세요!
차구 : 지는 마구마구 한주제에...
메이르가 어떻게 나올 것인가
상견례가는줄 알겄네..
걱정마 회장님이 다 해결해 주실거야.
뭐라고 꼬맹이! 지금 말 다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