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측부터 미나미 마사히코(본즈 사장), 미야자키 카오루(반다이비주얼 광고부), 오카무라 와카나(토호 프로듀서), 미즈시마 세이지 감독
이번 마치아소비에서 미나미 마사히코 씨가 게스트들과 함께 신작, 본즈 A~E 스튜디오의 근황을 보고합니다.
A부터. 넷플릭스에서 내년 봄 공개예정인 오리지널 SF 신작 A.I.C.O는 전 12화로, 이미 제작 완료하여 납품까지 하였다는 것.
강철의 연금술사 미로스의 성스러운 별, 취성의 가르간티아로 유명한 무라타 카즈야 감독이 담당하였습니다.
스태프진이 굉장해 총감독, 감독, 캐릭터 원안(나루코 하나하루로 추정), 여기에 메카 디자인도 굉장하다는 것.
현 시점에선 자세한 정보는 미공개인 상황. 12월 초 발표 예정이라고 합니다.
나이토 야스히로 선생님의 사인이 들어간 포스터.
B스튜디오는 혈계전선 BEYOND의 제작을 맡고 있습니다. 뭐라 해도 이번 혈계전선은 본즈의 진심이 가득 차 있습니다.
통상 애니메이션 1화의 동화매수는 4,5천장 가량. 하지만 혈계전선 BEYOND 1화의 동화매수는 무려 9800장을 사용!
그리고 C스튜디오는 3기 제작이 결정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3기 제작은 이미 스타트!
2기에서는 시리즈 콘티와 오프닝 콘티에 미즈시마 세이지 감독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미즈시마 씨는 히로아카의 감독 나가사키 켄지의 선배입니다만, "콘티 엄청 수정당했어" 라고 하네요.
D스튜디오는 '문호 스트레이독스 극장판 DEAD APPLE'을 맡고 있습니다.
"미즈시마 감독님은 놀랄 거라고 생각하지만"이라는 말을 시작으로, 이가라시 타쿠야 감독이 모든 콘티를 직접 그리고 있다는 정보가.
또한 완전 오리지널 시나리오로, 원작자 아사기리 카프카/하루카와 산고의 협조로 시나리오 작업 중. 새 캐릭터도 등장 예정!
E스튜디오는 교향시편 에우레카 하이 에볼루션을 맡고 있습니다.
또 내년 20주년이 되는 본즈는 마치아소비에서 20주년 행사를 열 예정! 마침 미즈시마 감독님도 내년이 감독 20주년이라고 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점프 간판작품들은 BD판매량 같은 것보다도 다른 이득이 훨씬 크지요
(원작이 좋다면) 믿고 보는 본즈 제가 제일 좋아합니다
퍄퍄 히로아카 문호 혈계 다 재밌게 본것들이네요 기대됩니다
잘나가네
마치 1기가 인기가 본토내선 그닥 없었는데 미국에서 히트쳐서 2기 미국서 돈댄 빅오같군요...
자국내 bd 판매량이 그렇게 높은게 아닌데 3기까지 일사천리로 찍어낼 수 있는 저력이 어디있나 했더니 해외에서의 히로아카 인기가 생각보다 엄청 나더군요...
점프 간판작품들은 BD판매량 같은 것보다도 다른 이득이 훨씬 크지요
현식이는요!?
본즈 너네 혈계에 투자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전혀 설득력 없어ㅠㅠ 그래도 좋아하는 제작사가 잘 나가서 다행이네요. 넷플릭스 신작 잘 되었으면 합니다.
부천에서 하이 에볼은 왜 비율도 틀리고 내용도 이해가 안되며 늦게 나왔는지 관객들이 물어보자 신작화를 제외한 나머지 tv판 비율은 일부러 16:9로 늘려서 제작하지 않는 이유는 4:3 비율은 힘들게 제작한 tv판에 각별한 애정이 있기 때문에 건드리고 싶지 않았다고 발언, 극장판도 tv판과는 다른 뭔가를 보여주고 싶었기에 그렇게 편집한 것이고 아직까지 세계에서 사랑받은 작품이니 늦게나마 보답하는 차원에서 다른 걸 보여주고 싶었다는 사장님.. '2부에선 아네모네가 7명 등장하고 진짜가 있고 가짜가 있다'고 프로듀서가 깜짝 선언을 하게 되고 사장이 바로 제지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 : the beginning 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애니도 제작중이라 들었는데 소식 아시는 분 없나요?
잘나간다는 소리군요.
아이코는 내년 2분기에 방영하는데 벌써 제작 끝났고 납품까지 완료했다니.. ㄷㄷ
갓본즈... 혈계, 히로아카, 문스독을 다 봤는데, 본즈가 정말 작품을 존중하고 또 그렇게 만든다는 게 느껴짐.
비아프 상영 GV때 팬들의 질문에 대답해주시는 모습이 위트넘치고 뚝심있고 애정이 넘치셔서 다시 감동했습니다ㅜㅜ
(원작이 좋다면) 믿고 보는 본즈 제가 제일 좋아합니다
혈계 동화는 그렇게 많이 썼으면서 연출엔 왜 그랬어요ㅜㅜ 나쁜건 아닌데 1기의 매력이 연출이었다보니 많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