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시피주에서 사는 5살 소년 Tylor Pitmann이 "그린치는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훔쳤나?" 를 보고 너무 겁이났던 나머지 911에 전화해
그린치가 크리스마스를 훔치려 한다고 신고하는 작은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911 교환원은 아이에게 지금 부모님이랑 같이 있냐 물었고, 상황을 파악하고 달려온 아버지는 전화를 받고는 급히 사과했다고 합니다.
교환원은 크게 웃으며 괜찮다 답하고 넘겼습니다.
얼마 안가 경찰 측에선, 아이의 집을 찾았고,
아이에게 크리스마스가 안전하다고 알려주려 그린치(코스프레를 한 사람)을 체포하는 상황극에 잠시 참여시켜줬다고 합니다.
힘내 그린치! 왜 들킨거야? 쥐도새도 모르게 훔쳐다가 없애버렸어야지!
그 순수함 오랬동안 간직하렴.
투철한 신고정신은 준법시민의 귀감
뭔가...훈훈합니다!^^
귀엽네ㅋㅋㅋ 나홀로집에2의 흐뭇한(?) 미소가 머릿속에서 자동재생되네요
힘내 그린치! 왜 들킨거야? 쥐도새도 모르게 훔쳐다가 없애버렸어야지!
그 순수함 오랬동안 간직하렴.
실사영화에서 크리스마스의 문제점들을 비판하는 참교육자였어 ㅠㅠ
미국애들 이런거 진짜 잘해주는거 같음 ㅋㅋㅋ
투철한 신고정신은 준법시민의 귀감
^^
귀엽구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