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화 - 코우자쿠 미토리
수수께끼의 소녀를 찾던 쿠로코가, 드디어 그 정체를 밝혀낸다.
키리가오카 부속 중학교에 재적하고 있던 그녀의 정보는, 은닉 취급이 되어 있었다.
"서고(뱅크)"의 관리 센터에서 자세하게 조사해 보니,
미토리는 사망 취급으로 되어 있었지만, 그 기록에는 의심스러운 곳이 발견된다.
소원으로부터 들은 소문에 한층 더 의혹을 깊게 하는 검은 아이들이었지만. 한편,
사건의 주모자인 키하라 겐세이를 쫓고 있던 미코토와 미사키는
그가 방문한 회의장으로 향해, 그 신병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었다.
각각의 능력을 살려 회의장내의 탐색을 진행시킨 미코토와 미사키.
마침내 숨어 있던 겐세이를 잡는데 성공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