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애니메이션"는 9월에 선 보인 신작 영화가 호조로 사원 채용도 재개하는 등 재건의 길을 걷고 있다. 다만 관계자에 따르면 사건으로 중상을 입은 한명이 지금도 입원했으며 사원들은 고뇌를 안고 작품 제작에 도전하고 있다고 한다.
교토 애니메이션은 사건으로 부상한 직원 가운데 적어도 27명이 직장 복귀. 9월 18일에는 사건으로 희생된 직원도 참여했던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공개되면서 흥행 수입이 20억엔을 넘는 히트작이 됐다.
10월에는 관련 회사를 흡수 합병하고 21년에는 인기 시리즈"Free!"의 신작 극장판도 공개가 결정되었다. 애니메이션 제작 기술을 가르치는"프로 양성 학원"의 21년도(30기)의 애니메이터과에는 35명의 응모가 있어, 새로운 재능의 발굴에 힘쓰고 있다.
한편 사건 현장이 된 제1스튜디오의 철거 부지의 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 총액 33억엔을 넘은 교토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부금은 유족과 부상자에게 분배되었지만,
사퇴자도 일정 정도 있었기에 남은 액수의 용처를 검토 중이다.
교토 애니메이션의 핫타 히데아키 사장은 아오바 씨 기소에 대해서
"손상된 생명과 신체가 돌아올 수 없다. 피해를 당한 사원, 가까운 분들의 한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플 뿐이다.
법의 정하는 바에 따르는 적절한 대응과 판단을 따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제는 행복한 일만 있기를
싸이코 하나 땜시 에구
정말 좋아하는 감독과 좋아하는 스태프들이 있는 회사였는데, 이런 비참한 사건이 벌어져서 정말 1년 내내 슬펐네요. 이런 모든 것을 안고 만든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20억엔을 넘는 히트를 해서, 그나마 재기의 발판이 마련된 것 같네요. (2020년 일본 영화 흥행 순위 10위. 관객수로 따지면 130만 관객 정도?) 기사 중간에 회사를 합병했다는 것은, 쿄애니의 계열사 같은(?) 애니메이션 Do라는 회사가 있는데(오사카에 있음), 그 회사를 없애고 해당 인력들을 전부 쿄애니에 흡수한다는 것입니다. 수십명의 베타랑 인력들이 없어졌으니, 이렇게 해서라도 어떻게든 공백을 메꾸려는 거겠지요. 솔직히 바이올렛 에버가든 극장판을 보면서 여러가지 아쉬움도 살짝 남았기에... 다음 작품들이 어떻게 나올지도 앞으로 쿄애니의 성장에 중요한게 될 것 같네요. 근데, 그래도 돌아가신 감독님, 캐릭터 디자이너, 미술팀 등등 쿄애니의 색채를 보여주던 분들은 돌아오지 않지요 ㅠㅠ
잘 됐으면 좋겠다...
재밌는 애니를 많이 만들어주세요. ^ ^
싸이코 하나 땜시 에구
이제는 행복한 일만 있기를
nardi
재밌는 애니를 많이 만들어주세요. ^ ^
인재가 많이 모이길..
잘 됐으면 좋겠다...
정말 좋아하는 감독과 좋아하는 스태프들이 있는 회사였는데, 이런 비참한 사건이 벌어져서 정말 1년 내내 슬펐네요. 이런 모든 것을 안고 만든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20억엔을 넘는 히트를 해서, 그나마 재기의 발판이 마련된 것 같네요. (2020년 일본 영화 흥행 순위 10위. 관객수로 따지면 130만 관객 정도?) 기사 중간에 회사를 합병했다는 것은, 쿄애니의 계열사 같은(?) 애니메이션 Do라는 회사가 있는데(오사카에 있음), 그 회사를 없애고 해당 인력들을 전부 쿄애니에 흡수한다는 것입니다. 수십명의 베타랑 인력들이 없어졌으니, 이렇게 해서라도 어떻게든 공백을 메꾸려는 거겠지요. 솔직히 바이올렛 에버가든 극장판을 보면서 여러가지 아쉬움도 살짝 남았기에... 다음 작품들이 어떻게 나올지도 앞으로 쿄애니의 성장에 중요한게 될 것 같네요. 근데, 그래도 돌아가신 감독님, 캐릭터 디자이너, 미술팀 등등 쿄애니의 색채를 보여주던 분들은 돌아오지 않지요 ㅠㅠ
영화호조라니 미력하게나마 쿄애니 재건에 일조한 셈이군..
싸이코 하나 때문에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다시 올라가자!!
빠른 재건! 빠른 부활! 빠른 메이드래곤 2기!
엘런 머스크도 좋아하는 메이드래곤!
잘되었으면 싶습니다.
가즈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