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던 트위터 문답 누설주의
문 : 3부작 2편은 예정이라면 언제쯤 개봉해주실수있나요?
기대돼서 못기다리겠습니다.
답 : 감사합니다
2부 절찬리 제작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2부 메카 미팅에서 만난 무라세 감독의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본인허락받았습니다
문 : 왜 가짜 마프티 일당은 갸프랑을 소유하고 있었나요. 혹시 오웬베리 일파랑 관련이 있을까요? 원작 소설에서는 베이스 재버였던 걸 바꾼 이유도 포함해서 알려주세요.
답 : 소설의 등장 MS가 적고, 스탭 모두가 어떻게든 MS 늘릴 수 없을까 생각한 결과, 고고도에서 운용할 수 있는 갸프랑에 꽂혔습니다. 참고로 이 갸프랑은 어디 기지에 포기 상태였던 조립 도중의 것 꺼냈기 때문에, 색이 도중 롤아웃 컬러인지라 녹색이라고 합니다.
문 : 필리핀 다바오 시의 인상을 알려주세요.
답 : 다바오는 굉장히 지내기 좋고 연간을 통해 일본으로 치자면 골든위크의 기후가 쭉 계속됩니다. 태풍도 민다나오 섬 옆에서 발생하여 북상하기 때문에 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기회가 된다면 다바오 로케이션행 기행을 하고 싶습니다. 졸리비 또 먹고 싶다!
문 : 예전 예고에 나왔던 이 페넬로페가 강하하는 장면 이번 영화엔 없었는데 당초에는 극중에 들어갈 예정이었나요?
답 : 이 컷은 PV용으로 무라세 감독이 생각한 것입니다. 본래 감독님이 이번 작품에 갖고 있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하사웨이]라는 이미지에서 온 겁니다. 페넬로페인가요?
문 : 건담을 거의 본 적이 없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까?무척 흥미가 있습니다만, 건담작품을 접한 적이 없어서...
답: 네! 하사웨이가 첫 건담이라도 괜찮아요!
문 : 다바오 공습시 하사웨이 일행이랑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던 사람들은 불륜입니까? 불륜이냐고요? 대답해주세요! 심지어 땀도 났죠? 대답해주세요!
답 : 네, 불륜입니다! 여기서 뭔 일이 있어서 몸가짐이 조심스러웠던 듯 합니다!
문 :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씬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메서 밑에서 하사웨이가 기기를 안고 있는 장면이라던가.
거기 원화를 담당했던 분이 누구죠?
답 : 기기를 안고 건물이 들어가는 지점에서 불꽃 씬 일련의 장면은,
썬더볼트 캐릭터 디자인의 타카야 히로토시 씨의 원화입니다!
문 : 극장판 주제가 섬광에는, 향후의 전개나 하사웨이 진 등장인물의 심정을 상기시키는 프레이즈가 박혀(있다면 개인적으로 마음대로 느껴져서)있습니다만, 작사를 담당하신 Alexandros의 카와카미 요헤이씨와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사이에 가사의 내용에 관한 교환이 이뤄졌나요?
답 : 가사가 완성되고 가이드곡을 넣은 상태로 감상을 물었습니다만, 작사에 관해서는 요헤이씨에게 모두 맡겼습니다!
문 : 다음편에 기기의 야한 장면 있나요?
답 : 있을 예정입니다. 기대하세요!
마지막 중요
마지막 질문이 본문
현실적으로 힘들죠 1년에 한편씩 낼 듯 싶습니다 2018년 4월에 제작소식 발표하고 2년 지나서 2020년 7월 개봉으로 잡았다가 코로나 때문에 1년 가까이 늦춰서 이번 2021년 6월에 개봉했으니 1부 만드는데만 사실상 3년 걸린 셈인데 1부야 뭐 제작진 섭외부터 시작해서 제로베이스부터 시작해서 만든다고 이렇게 오래걸린거고 이제 모델링이나 기초작업은 다 갖춰졌으니 제작속도는 훨씬 빨라지겠죠 다만 그런 걸 감안하더라도 다음편 만드는데 1년 정도의 시간은 필요해 보이고요 2부는 내년 중순을 기대해야겠죠
기기 올누드 기원함
코로나 전에 필리핀 로케 조사 철저히 해서 필리핀 장면이 참 좋다던데
마지막 질문이 본문
마지막 중요
올 겨울에 가능하려나
고우영
현실적으로 힘들죠 1년에 한편씩 낼 듯 싶습니다 2018년 4월에 제작소식 발표하고 2년 지나서 2020년 7월 개봉으로 잡았다가 코로나 때문에 1년 가까이 늦춰서 이번 2021년 6월에 개봉했으니 1부 만드는데만 사실상 3년 걸린 셈인데 1부야 뭐 제작진 섭외부터 시작해서 제로베이스부터 시작해서 만든다고 이렇게 오래걸린거고 이제 모델링이나 기초작업은 다 갖춰졌으니 제작속도는 훨씬 빨라지겠죠 다만 그런 걸 감안하더라도 다음편 만드는데 1년 정도의 시간은 필요해 보이고요 2부는 내년 중순을 기대해야겠죠
코로나 전에 필리핀 로케 조사 철저히 해서 필리핀 장면이 참 좋다던데
오 부스터 유닛 갸프량이 등장하나보군요.. 재판 해줄련지...
기기 올누드 기원함
수위 높은 삽화 있던 목욕씬인가
문 : 다음편에 기기의 야한 장면 있나요? 답 : 있을 예정입니다. 기대하세요! \^^/
개인적으로 하사웨이 목소리는 사사키 노조무 성우가 아니라 너무 낯섦..
사사키 노조무 목소리는 아쉬울 수 있으나 목소리가 예전처럼 나오기가 힘들다고 들어서 아마도 성우가 교체가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갸프랑도 저 시기엔 거진 20여년 가까이된 올드 MS네요.
마지막이 본문이군요
총 몇부작인가요??
3부작.
근데 하사웨이가 우주세기 주인공들 실력이랑 비교하면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아무로랑 샤아 짬뽕 시켜놓은거 같은데, 1부만 봐서는 규네이보다도 못해보이던데
전례가 없는 설정자체라..기준점이 없습니다. 지구에서 무중력같이 움직일수있는 미노프스키 크래프트와 이작품에서만 등장하는 판넬미사일까지.. 오히려 하사웨이보단 에임 렌의 설정을 확실히 해줬으면 성장한 하사웨이가 어떤 존재인지 알수도있는데.. 에임렌 설정이 정해 진게 없어서.. 하사웨이가 어떤수준의 뉴타입인지는 확실하지않지만.. 확실한건 규네이는 불안한 강화인간 하사웨이는 뉴타입 정도겠죠?
애니를 안봐서 애니 묘사기준에서는 머라고 못하겠지만 소설 기준에서는 뉴타입 + 일반적인 에이스 파일럿급 조종실력 + 크시건담의 압도적인 성능빨 이었습니다.
네오지온은 규모는 좀 작아도 론도벨과 투닥거릴 능력이 되는 에이스들이었고 하사웨이는 뉴타입 능력은 있지만 군인은 아니니 어찌보면 규네이쪽의 파일럿 능력이 높지 않을까 싶네요.
현실적인 파일럿 능력만으로는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 수준이지만, 우주세기 주인공들 특유의 기적을 부르는 초현실적인 능력은 없습니다. 역대 주인공이 모두 하사웨이 같았으면 화이트 베이스 크루들은 아 바오아 쿠에서 대부분 죽었을거고, 시로코는 살아남았을 것이고, 쥬도는 사이코 건담 MK2 수준에서 진작에 정리됐을 것이고, 액시즈는 지구로 떨어졌겠죠. 하지만 이건 하사웨이가 이들보다 못하다기보다는, 그런 기적을 못 일으키는 주인공의 이야기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사웨이 기대된다
마지막이 중요하군요
마프티 ㅠ
과연 우주세기 주인공 세대교체가 가능할것인가?
답: 네! 하사웨이가 첫 건담이라도 괜찮아요! 이거 20년 건담빠돌인 나도 상황이나 전개가 머리에 잘 안들어오던데 ㄷㄷ.. 상황설명이 너무 불친절함..
원작처럼 하사웨이 그렇게 될려나?
하사웨이가 첫 건담이어도 괜찮아요! 하고 뒤에 …たぶん하는게 나음 포인트(..)
다음편에 기기의 야한 장면 있나요?
과연 원작 결말대로 스토리가 흘러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