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저 쿠보타 리사는 성우업을 은퇴 폐업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에 마우스 프로모션 소속으로부터, 성우로써 많은 일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많은 경험이 생긴 것도, 절 믿고서 찬스를 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제 성우 인생에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오늘까지 같이 걸어 와 주신 팬 여러분이 있었던 덕입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으로부터의 따스한 성원이나 메시지에는 몇 번이나 격려를 받아, 열심히 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럼에도 갑작스레 이같은 보고를 하게 되어 정말로 죄송합니다.
폐업을 하는 것에 있어 마음의 갈등은 있었습니다만, 드디어 단락을 짓고자 결단에 이르렀습니다.
여러분과 보낸 시간, 만난 캐릭터는 제게 있어 평생의 보물입니다.
그 보물을 안고서 다음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응원해주신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만난 모든 사람이, 앞으로도 마음이 풍족한 나날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쿠보타 리사
커리어 보니 오래 활동했는데 주역은 못 맡아봤네
어느정도 경력 있는 성우라 이렇게 발표도 하는거지 대부분은 발표없이 그냥 사라질듯
보드카 성우도 2년 넘게 주연을 못 받는 중이라고
제가 타네다 리사 정말 좋아하는데 댓글 진짜 생각없이 다시네요
저번의 미네우치 토모미도 그렇고 요즘 망키라 작품에 나온 성우들 은퇴가 자주 나오네요...
아직 젊은데 은퇴라니, 안타깝군요...
커리어 보니 오래 활동했는데 주역은 못 맡아봤네
저번의 미네우치 토모미도 그렇고 요즘 망키라 작품에 나온 성우들 은퇴가 자주 나오네요...
옹피
일반적인 데뷰했던 성우가 사라지는 패턴은 이렇타고 합니다. 양성소 졸업후 양성소 시절부터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는 성우들은 양성소에서 운영하는 성우 사무실이나 계약하고 있는 성우 사무실에서 우선적으로 건져 가고 이후 남은 성우들은 성우 사무실 응모에 시험받아 소속 성우가 됨. 이떄부터가 지옥이라고 합니다만 아무리 해도 단역 밖에 없고 정말 어쩌다 이름있는 캐릭터 있어도 별로 주목 받지 못하는데다 시간이 지나니 오디션 조차 보러 오라는 이야기가 없어짐. 근데 성우 사무실은 쥬니어 성우는 4년 단위로 계약합니다만 이 4년이 지나도 가능성이 없어 보이면 당연히 계약 해제함. (오노사카 마사야,카미야 히로시는 이걸 성우업계 특유의 졸업 이라는 이름의 정리 해고 라고 발언함) 이렇케 계약 해제 당한 성우가 다른 성우 사무실에서 주워 줄 확률은 거의 없고 이대로 이름없는 성우로 은퇴하던가 그래도 꿈을 못버리면 남은 방법은 극단에 소속되는 방법뿐이며 이것도 몇년하면 28쯤 되면 남은 인생 생각하면 더이상 나이 먹으면 취업도 힘들고 미래가 암흑이라 이떄쯤 모든 꿈을 포기한다고함.
옹피
아주 드물계 경쟁에 완전히 밀렸는데 성공까지한 성우인 코바야시 유스케가 있는데 이 성우가 매우 특이한 케이스. 마츠오카 요시츠구랑 오디션 받는 캐릭터가 비슷해서 전부 마츠오카 한테 밀리는계 이유인데 오디션 조차 안와서 은퇴할려고 했을때 유튜브에서 키리토 전투씬 연기 모음 영상 보고 마츠오카 연기력에 감동 해서 무대에 뛰어들어 연기 첨부터 새로 배우계되면서 뒤늦게 성공함. 현재도 코바야시 유튜브 채널등에서 보면 대놓코 마츠오카 랑 사적으로 친해서 친구가된 현재도 마츠오카 소아온 신작 볼때 질투나 이런 감정이 없고 그냥 팬 시선으로 감탄했다고함.
성우수입이 거의 없었나보네
경쟁자가 너무 많아
보드카 성우도 2년 넘게 주연을 못 받는 중이라고
일본은 애니메이션 성우가 많으니까 경쟁력이 치열하겠지
소전캐 2명이 성대를 잃었군..
저분은 하나 더 있어서 실제로는 셋...
어느정도 경력 있는 성우라 이렇게 발표도 하는거지 대부분은 발표없이 그냥 사라질듯
라피스 리라이츠 - 로제타 뒤떨어진 후르츠 타르트 - 세키노 로코 나는 100만 명의 목숨 위에 서 있다 - 신도우 이우 코노히나 기담 - 렌 20년대 초에서 슬슬 뜨려고 한 성우인데 폐업 소식을 들으니 안타깝습니다 조금 기다리면 인기 게임이나 애니에서 주역 꿰찰 거라고 보았지만 현실이 냉혹하네요 하..
게임에서 좀봤다하는성우도 애니조연조차 못맡아본경우도많더라고요.
허허...
성우 은퇴 소식 들릴때마다 씁쓸한 생각만...
21년부터 애니 작품은 하지 못했고, 22년은 게임 하나만 나와서 미래가 없어보이긴 했네요.
타네다씨가 아니라 한편으론 다행..
쿠리고한토카메하메하
제가 타네다 리사 정말 좋아하는데 댓글 진짜 생각없이 다시네요
남도형 성우가 일본에서 본인은 200번 오디션 봤다가 한번일감 붙었다고 하니까 일본 성우들이 그정도면 운좋고 대단한거라고 놀랐다는 일화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