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부터 몇달 만에 올리는 흑발의 나츠 시키와 엘리의 후손 레베카의 우주여행을
그린 에덴즈 제로의 사황성 중 마지막인 발키리와 호무라가 중심인 에피소드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참고로 발키리편은 그냥 제가 지은 것이고 선주얼편, 호무라편 등 여러가지 생각해봤지만
그냥 발키리편으로 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이전의 에피소드에 비해서는 쓸쓸한 전개로 마무리 된 느낌인데
바로 이전 사황성들이
처음 위치는 그냥 순조롭게 만났고
시스터는 봉인이 풀리자 마자 바로 능력을 보여주면서 역시나 순조롭게 만났고
허밋 경우 과거의 인간에 대한 상처 때문에 갈등은 있어지만 그게 그나마 해결 되서 순조롭게
합류를 하는 등
대체로 괜찮게 합류를 했지만
(다만 허밋 경우 정신적 갈등은 약간 손쉽게 풀린 느낌이지만
그냥 그러러니 하죠...)
발키리는 이미 호무라의 친엄마가 있는 선주얼 행성에서
다른 사람들을 구출 하기 위해서 계속된 괴물들과의 싸움으로 이미 사망한 상태
참고로 호무라의 친엄마는 선주얼 행성에서 지배자가 된 홍부인으로
처음에는 도박 때문에 발키리가 지킨 사람들 처럼 강제로 노역 하는 신세 였는데
발키리가 순수 선의로 홍부인을 구해주고 딸 호무라를 만나라고 도와주지만
애초에 도박으로 빛을 갖을려고 하는 사람인 만큼
(발키리를 스승으로 따르는 남성이 애초에 도박에서 빛을 갚을려는 사람인 만큼
그다지 제대로 된 사람이 아니라고 간접적으로 비판함)
자기 욕심으로 기존 선주얼 행성의 지배자를 죽이고서 자신이 지배자가 되서
현재의 선주얼 행성이 되버린 것
(홍부인이 지배자가 되기전에도 비슷한 쳬계를 보여주었지만
홍부인이 지배자가 되면서 더 악화된 느낌일까나?)
참고로 시키일행을 뒷 따라온 은하 육마장 중 1명인
드라켄 조 경우 딱히 크게 개입을 안하고 오히려 홍부인을 뒤통수 치는게 끝
이때 빡쳐서 홍부인이 직접 로봇을 타고서 시키와 싸우게 되는데
이전 em피코와 영(젊은) 와이즈맨이 합류한 에피소드의 악역의 약간의 상위호환 느낌 정도?
약간 시키가 그때와 달리 힘들어 하지만 그래도 예상대로
홍부인을 쓰러뜨리는데 성공
이후에 홍부인 호무라와 강제로 노역하는 노동자들 곁에 데리고 오고
호무라의 판단에 따라서 처벌이 결정 되는데
애초에 홍부인 호무라를 나아준것을 제외하면 딱히 애정이 없었고
호무라 본인도 큰 애정이 없어서
결국 호무라가 용서를 가장한 가족으로서 연을 끊을면서
다시는 자신과는 만나지 말라고 경고를 하는걸로 끝
이후 홍부인 역시나 반성은 안하고 나중에 시키일행을 복수 할려고
다짐을 하고서 도망가지만
어떤 불량배 패거리 한테 애완동물로 갖고 논다고 하면서
잡히게 되면서 절규 하면서 리타이어 된다
참고로 이 불량배 패거리의 보스는 자신 한테 얼굴을 망가뜨린 남성으로
그때의 원한으로 복수를 당한거니 인과응보가 되었다고 된 셈..
참고로 홍부인을 따르는 부하 3명은
호무라와 싸운 가질과 닮은 악역 개릿은
완전히 사망에 가깝게 리타이어 되었고
사자 수인 악역 바쿠는 아이언맨 처럼 슈트를 입은 와이즈맨 한테 리타이어
(참고로 와이즈맨 본인은 이때 히어로 처럼 흉내를 함...
그리고 맨몸으로 슈트를 입은거라서.. 이후 강제로 벗겨질때 알몸 개그를 의도치 않게 함)
그나마 선한 애니 오타쿠 니노 경우
(이전 처음 만날때 페테의 웬디의 타락 버전 라비리아 한테 속아서
창피를 당할때 몰래 노동시설을 가는 방법을 알려줌)
애초에 홍부인의 부하 라는 입장이라서 어쩔 수 없이 레베카와 싸우지만
에테르 기어가 각성해서 강해진 레베카 한테 리타이어
(무슨 시간 이동 같은 속도계 비슷한 능력을 보여줌
그나마 본인 자체가 선하기도 해서 유일하게 온전히 있음
(애초에 홍부인이 노동지역을 없애려고 할때 유일하게 반대할려고 했고)
이후 홍부인이 리타이어 된 선주얼 행성은
미래를 내다보는 샤오메이가 앞으로 민주적으로 잘 발단되고
좋게 발전된 행성이 된다는 걸 언급을 한다
(이걸 샤오메이가 이런 나레이션 역할 맡는걸 보면
애니판 나오면 나례이션도 이 캐릭터를 맡은 성우가 하지 않을까나)
이후 떠나는 시키일행은
발키리의 사망으로 분위기는 좀 쓸쓸하게 되었고
시스터가 발키리를 부활 시키자고 하지만
애초에 기억이 호무라를 만나기전의 기억만 백업이 된 상태 였고
시키가 이전 마왕 지기 한테 들은 조언을 언급하면서
발키리의 죽음을 받아 들이고
이런 발키리의 에테르 기어를 전수 받은 호무라가
2대 발키리가 되었다
결국 사황성 발키리는 과거 회상 때
그리고 만화 표지 때 말고는 모든 사황성이 전부 모여지는것 불가능 하게 되었네요
이번편 에피소드는 호무라가 완전히 시키일행에 합류하게 된 계기인 에피소드 이자
단순히 같은 핏줄이라고 가족 관계가 되지는 않는다는 주제로 있지 않나 싶은 에피소드 였네요
(참고로 발키리 죽어서야 호무라 한테 겨우 어머니로 여기게 되는 슬픔도 존재)
이번 에피소드 보면 이전 사황성과 엮이는 에피소드 결말과는 반대적으로 보여주었고
전작 페어리테일이 아군들 살리는 전개가 너무 많은걸 보면
나름대로 아군이라고 무조건 살아나게 하지 않는다느것을 알게 되었네요
(특히 로봇인데도 저렇게 보여주는걸 확실히)
일단은 발키리는 없지만 같은 에테르 기어를 갖은 호무라가 있으니
다음 에피소드는 사황성 전부 모여져야 열러지는 문에 대해서 다루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시키일행을 노리는 드라켄 조와 대결하는 에피소드로 나올지도
참고로 호무라는 XX위키에서 엘자 스칼렛의 위치를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취급되는데
정확히는 저한테는 페테의 엘자 경우 이미 등장부터 나츠 보다는 강한 캐릭터 나오면서
실력은로는 어느정도 완성된 인물로 나오지만
(이후에도 성장하는 하지만 이미 첫 등장 부터 페테의 S급 마도 라는 설정이니)
호무라는 아직 성장이 덜 된 캐릭터 라서 점차 성장해 나가는 엘자를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나름대로 괜찮은 에피소드 이기는 하는 발키리편
이제 사황성 관련 된것은 끝이 났는데 어떻게 진행 될지 궁금해 지네요
참고로 여전하지만 캐릭터 매력 자체는
최근에 연재 되는 레이브와 페어리테일 크로스오버 작품 히어로즈에서 보면서
다 느끼게 되었네요...
레이브와 페테와 엮인 크로스 오버 때는
하루와 나츠가 서로 다른 이미지와 캐릭터성을 보여 주었지만
(이는 히로인도 만찬가지)
시키와 레베카는 워낙 전작들 캐릭터성와 이미지를 가지고 온게 많아서
사실상 나츠의 쌍둥이 형을 보는것 같네요...
(그나마 EM피코는 로봇이고 이미지도 차이가 나서 구별이라도 가지만)
그나마 적당히 잘섞인 레이브와 페테와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와 다르게
아쉽게도 큰 재미가 좀 덜하네요
(다만 좀 에피소드가 길어서 끝가지 봐야 겠지만)
적어도 성격이라도 크게 다르게 했어야 되지 않아나 생각이 드네요
(시키는 요즘 일부 라노벨에서 유행하는 냉적적인 성격
레베카는 소심한 성격 )
냉정 성격이 끌리네요, 갠적으로 다음작에는 냉정한 캐릭으로 나왔으면~~
개인적으로 이번 에피소드는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 사황성이 죽었다는 뜻밖의 전개와 주인공 일행의 각성 등 간만에 소년만화 느낌나서 좋았습니다. (레베카의 에테르 기어 '리퍼'는 좀 의아했습니다만 나중에 차차 밝혀지겠죠.) 이번 에피소드의 주인공인 호무라의 성장도 좋았네요. 어머니에게 인형을 보여주며 그녀가 자신에 대한 마음이 없다는 걸, 자신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건 발키리라는 걸 확인하고 의절을 선언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마지막에 어머니와의 연결고리인 인형을 발키리의 시신에 건내주고 그녀를 어머니라 부르는 모습이 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발키리를 살려놓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습니다만 끝내 살리지 않았고 할아버지의 말씀을 되새기며 그녀가 마음을 가졌었다는 사실을 존중하자는 시키의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나중에 몰래 눈물을 흘리는 시스터와 위치와 더불어 작품의 주제인 마음을 잘 살렸던 것 같습니다.) 여튼 현재로선 무난하게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잘 전개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