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재밌게 본 순정만화 목록입니다.

[Froggie]

순위 별이 아니라 그냥 쓴 겁니다~

스노우 드롭 -최경아

잔혹한 신이 지배한다 -하기오 모토
다정다감 -박은영
스위티 젬 - 박은영

파파야 -강은영
야야 -강은영
안녕 자두야 - 이빈
은비가 내리는 나라 - 이미라
타로 이야기 -모리나가 아이
지구에서 영업중 - 이시영
오디션 -천계영
아기자기 색동 -한승원
빙글빙글 폰다는 변신중 -이케자와 사토미
꽃보다 남자 -카미오 요코
바람과 나무의 시 - 다케미야 케이코
서양골동양과자점 -요시나가 후미
유리가면 -미우치 스즈에
나나 - 야자와 아이
파라다이스 키스- 야자와 아이
하늘은 붉은 강가 -시노하라 치에

빠진 것도 많습니당 ;;

[마나화]

저보다 더 다양하게 보셨네요.
저두 국내 작가분들거 나름 재미나게 많이 봤는데...
이름이 거의 기억이 안나요.
생각나는 작가분들이 신일숙님하구 김진님 정도...

[마나화]

야자와 아이님 만화두 좋아해서 가지고 있지요.
지금은 어떻게 진행 되는지는 모르는 나나들의 이야기
사랑을 찾아 꿈을 찾아 운명에 부딫혀
가는 그녀들의 여정은 어디까지
일까요?

[Froggie]

ㅎㅎ그렇군요, 한국만화는 읽으면 정겨운 느낌이 확 듭니다 역시 정서적인게 더 가까워서 일까요?

야자와 아이 만화도 정말 좋죠.. ㅠㅠ 나나 하나하나 사모으다 아빠가 다 어디론가 갖다 줘버리셨을 때부터 읽기를 중단했던 쓰라린 기억이 납니당..ㅋㅋ 뭔가 꽤나 중요한 복선을 깔아뒀던 것까지 기억이 나는데.. 얘기하다보니 다시 읽고 싶어집니다 ㅎㅎ

[가면야옹이]

두분다 많이 보셨네요ㅎㅎ
저는 매존일각이랑 딸기100%, 아네도킷. 이정도만 기억나네요.
어렸을 때 순수한 마음에 두근두근 거리면서 읽었는데 항상 읽고나면 나도 이런 사랑을 하지 않을까 꿈꾸곤 했는데 ㅎㅎ
그 덕에 지금도 약간이나마 순수한 면이 있지 않나 싶어요ㅎㅎ

[Froggie]

아네도킷은 어떤 만화인지 안 읽어봐서 모르겠지만.. 딸기 100%는 소년 타겟 러브 코미디 물에 더 가깝지 않은가 싶네요 ㅎㅎ 매종일각은 러브 코미디+드라마..
어쨌든 둘 다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당ㅎㅎ^^

[가면속의 수수]

모리즈키 카린 작가의 '웃을수 없는 이유'와 '스위치' 를 보세요. 정말 감명깊은 만화임

[D hwa]

ㅋㅋ 어릴때 은비가 내리는 나라 이미라 선생님의 만화책을 참 좋아했더랬죠 ;ㅂ; 우왕.. 추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