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할 여지가 없는 이 시리즈 최고의 빌런인 마키시마
발암녀 + 스토커겸 마마콘 덕에 빌런 포스는 약했지만 인상적이었던 2기 카무이(이쪽은 분량이라도 좀 추가됬으면 괜찮을텐데..)
극장판 빌런? 그런게 있었나?
SS는 애초에 분량 땜에 넘어가고..
3기 빌런? 여우? 아카네 떡밥부터 풀어!!
갈수록 빌런들 존재가 희미해지는 이 시리즈..
뭐 스토리상 시발라 시스템 정체가 밝혀진 거 이후부터
빌런들이 존재가 약해진 것은 어쩔수 없지만..
1기의
머리 잘돌아감 + 존나 잘싸움
희대의 공돌이
돈줄 + 즐겜러
이 3박자 제대로 맞는 빌런들이 더 이상 안나오다니..
사이코패스 시리즈가 재미있긴 하지만 역시 이쪽은 아쉬워요..
뭐 조커가 있으면 리들러도 있는 거고 펭귄도 있는 거고... 2기의 카무이가 어중간하게 마키시마와 엇비슷한 노선이라 좀 많이 비교되던 거에 비해 완전 다른 컨셉이라 다른 방향으로 기대됩니다.
마키시마의 경우는 코가미라는 확실하게 받아주는 상대가 있어서 더욱 빛을 발했죠(이것은 코가미도 마찬가지지만). 반면 2기 이후로는 빌런과 아군 사이에 이런 식으로 스토리나 캐릭터성 면에서 서로 받아주기보다 혼자 따로 노는 식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살아나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3기도 비프로스트 우두머리들 보다 상대적으로 주인공들이랑 맞부딪칠 퍼스트 인스펙터 쪽이 더 기대됩니다.
마키시마(+최구성)가 진짜 최고긴 했죠
마키시마의 경우는 코가미라는 확실하게 받아주는 상대가 있어서 더욱 빛을 발했죠(이것은 코가미도 마찬가지지만). 반면 2기 이후로는 빌런과 아군 사이에 이런 식으로 스토리나 캐릭터성 면에서 서로 받아주기보다 혼자 따로 노는 식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살아나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3기도 비프로스트 우두머리들 보다 상대적으로 주인공들이랑 맞부딪칠 퍼스트 인스펙터 쪽이 더 기대됩니다.
뭐 조커가 있으면 리들러도 있는 거고 펭귄도 있는 거고... 2기의 카무이가 어중간하게 마키시마와 엇비슷한 노선이라 좀 많이 비교되던 거에 비해 완전 다른 컨셉이라 다른 방향으로 기대됩니다.
빌런 스타일이 어떤 참신한 방식으로 시빌라의 테두리에 벗어나는가를 중점으로 두는것 같더군요 그중 가장 직관적이고 간결한 마키시마에 더 정이 많이가는것도 당연할테고
마키시마(+최구성)가 진짜 최고긴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