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 : 엌ㅋㅋㅋ 저렇게 해맑은 얼굴로 탄지로 목을 치자고 하네 ㅋㅋㅋㅋ 이상한 녀석♪
현인상 : 렌고쿠 형님 ㅠㅠㅠ
오늘 뒤늦게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감상하고 왔습니다.
확실히 초반 부분에 젠이츠와 이노스케의 꿈 파트는 좀 늘어지는 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솔직히 이 때 화장실을 갔다와야 했었는데...
그래도 유포터블의 뛰어난 작화와 연출로 빚어낸 엔무와의 싸움부터 시작해서 렌고쿠와 아카자의 사투까지, 지루할 틈이 전혀 없었지요.
특히 마지막 아카자와의 사투는 보는 제 오금이 다 저릴 정도의 전투였습니다.
게다가 엔딩곡으로 흘러나오는 LISA의 '불꽃'은 문자 그대로 불꽃처럼 살다 간 올곧은 호걸, 렌고쿠를 위한 장송곡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보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면 내일이라도 보러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머니에게 했던 맹세를 사명으로 삼아 모든 것을 불태운 남자. 귀신에 대한 복수심의 발로가 아닌, 사람들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지주의 자리에 오른 유일한 남자이기도 했죠.
화염계열 최고캐가 된듯함.
귀살대가 워낙 3D 업종이라, 혈귀에게 가족 잃은 복수귀 아니면 일하기 힘든 곳이죠. 주들도 대다수가 그런 사연을 가진 복수귀이고. 걔중에 신랑감 찾으러 온 연주 빼고, 사적인 감정 없이 오로지 사명감만으로 일한 건 염주가 유일합니다ㄷㄷ
어머니에게 했던 맹세를 사명으로 삼아 모든 것을 불태운 남자. 귀신에 대한 복수심의 발로가 아닌, 사람들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지주의 자리에 오른 유일한 남자이기도 했죠.
사실 복수가 아닌 이유로 주로 오른 캐릭터는 연주도 있습니다만, 오로지 사명감으로 불태운 사람은 염주가 유일...
귀살대가 워낙 3D 업종이라, 혈귀에게 가족 잃은 복수귀 아니면 일하기 힘든 곳이죠. 주들도 대다수가 그런 사연을 가진 복수귀이고. 걔중에 신랑감 찾으러 온 연주 빼고, 사적인 감정 없이 오로지 사명감만으로 일한 건 염주가 유일합니다ㄷㄷ
생각해보니 ㄹㅇ 3d업종이네여ㅋㅋㅋㅋ
화염계열 최고캐가 된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