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원피스의 초반의 파워밸런스가 이상한 부분

[이전한투러브전문가]

아론 : 징베와 같이 수십년동안 해적질하고 다니며 경험이 무지막지함. 위대한항로의 강자. 징베랑 견주고 다님

근데 성장 덜 된 경력 1년도 안 된 초짜 루피한테 당함. 그 뒤론 아예 엑스트라 취급 당하며 등장도 안함 ㅋㅋㅋ

크로커다일 : 과거의 흰수염한테 대든 경력이 있음. 근데 얘조차 꼴랑 3천만의 초짜 루피한테 3번 혈투끝에 털림

후에 딱히 수련도 안했으면서 3억짜리의 징베랑 도플라밍고한테 대듬.

금사자 시키 : 과거의 골드로저와 맞짱뜬 경력이 있는데 수련도 안한 루피한테 털림

로그타운의 총잡이(전직 해군소위) :

과거에 야솝한테 총시합하는데 야솝은 분명 사황급 간부 전투력인데 총잡이한테 팔 총상입음

키자루도 위험하다고 손들고 서있었는데 한낮 소위가 대장도 못한 것을....

[눈꽃사슴]

1. 과거 카이도에게 덤볐던 겟코모리아가 스릴러 바크에 틀어박힌 뒤 수련을 하지 않는 등으로 너프를 먹었다는 소리도 있으니 아론도 이스트 블루 깡촌에서 왕 노릇 하면서 살다가 실력이 녹슬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2,3. 이 경우는 루피가 이기지 않으면 스토리가 진행될 수 없다 보니 주인공 보정으로 인한 최대 피해자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4. 로그타운의 총잡이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인데다 그 당시에는 사황이라는 개념 자체가 등장한 시기도 아니었습니다. 연재, 방영이 장기화되면서 벌어진 오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난입한 고양이]

...언제나 그렇듯 [샹크스의 왼팔]은 최강의 생물에게 먹힌 게 아니죠.

소년만화의 밸런스는 [장기연재]라는 단어에서 저울질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