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름다웠던 제로원 1쿨을 돌아보는 중인데요

[에메랄드 오션]

방영 당시에 봤던 재밌는 추측글이 생각나더군요.

아루토가 뇌 빼곤 인간의 생체조직으로

이루어진 휴머기어라는 내용이였죠.

젊을 적 할아버지의 정신이 깃든

휴머기어였다는 것도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추측이긴 했지만 빗나갔고

애초에 아마존즈도 아니고 아동이 주타겟인

작품에 그런 반전을 넣는 건 무리수죠. 

비슷한 걸로는 진도 있었네요.

호로비가 아들이라 칭한 부분 때문에

데이 브레이크 때 줍고 키운 인간 아니냐는

말도 있었죠.

아루토에 비하면 나올 만한 반전이였다고 봅니다.

머 다방면으로 망해버린 이제는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지만요.

[에어리스록하트]

그 기분 저도 알아요. 꿈(희망)이 거대하면 절망도 거대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