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리네-구엘-프로스페라 삼두정은 사실상 이번 화로 모든 대세를 장악했다는 느낌이네요.
미오리네는 자기 생각이 어떻든 그룹의 차기 총수로서 지구의 반 스페시언 세력을 깔끔히 제압한 셈이고
구엘은 작은? 희생은 치렀다지만 샤디크 파를 일망타진
프로스페라는 옥스 어스 잔당이 뽀려 쓰던 양산형 건담들을 모조리 제거
페일 사도 엘란 5호의 자백으로 외통수고
이대로 가면 무난하게 미오리네와 구엘이 그룹 총수 자릴 차지하고
프로스페라는 느긋하게 콰이어트 제로의 실행 스위치만 누르면 되는 상황.
물론 이대로 끝나면 선역인지 악역인지 분간도 안 가는 오월동주 팀이 다 이겼다는 영문을 알 수 없는 스토리가 되니 그럴 린 없겠는데…
역시나 딱히 아무 생각 없고 걍 착하기만 한 슬레타가 여기 끼어들 당위성도 동기도 없다는 점이 참…
결정적으로 총수 선거의 명분이었던 실종된 새리우스가 이번에 구출되었으니 말이죠. 여기에 델링이 눈을 뜨면 빔만 죽은 게 되는지라 총수 선거는 불필요해지죠.
처치할 악역이나 상대가 모호하게 이쪽저쪽 판을 다 깔아서 진짜 슬레타가 뭘 할 당위성이나 동기도 모호하단 점에서 뭘 하고싶은건지 시청자도 방향성을 잃고 걍 답답해지기만 하는 느낌이네요
하지만 양심의 가책을 가진 미오리네가 과연 제대로 총수 노릇 할 런지…….. 정신 붕괴 수준이고 …… 그리고 구엘은 동생한테 아버지 일 다 들어버리는 바람에 앞으로 어떤 안 좋은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고,,,, 게다가 학교마저 이사단 난 상황이서 총수가 과연 재대로 될련지,,,,,
처치할 악역이나 상대가 모호하게 이쪽저쪽 판을 다 깔아서 진짜 슬레타가 뭘 할 당위성이나 동기도 모호하단 점에서 뭘 하고싶은건지 시청자도 방향성을 잃고 걍 답답해지기만 하는 느낌이네요
하지만 양심의 가책을 가진 미오리네가 과연 제대로 총수 노릇 할 런지…….. 정신 붕괴 수준이고 …… 그리고 구엘은 동생한테 아버지 일 다 들어버리는 바람에 앞으로 어떤 안 좋은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고,,,, 게다가 학교마저 이사단 난 상황이서 총수가 과연 재대로 될련지,,,,,
엑마
결정적으로 총수 선거의 명분이었던 실종된 새리우스가 이번에 구출되었으니 말이죠. 여기에 델링이 눈을 뜨면 빔만 죽은 게 되는지라 총수 선거는 불필요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