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세일러문 코스모스 공개해서 봤었는데
사실 원작내용도 상당히 재미가 없고
세일러문 신애니역시 연출이 심심해서
그냥 팬심으로 봤었는데
세일러 갤럭시아를 연기한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연기는
괜히 이분이 레전드 성우로 칭송받던데 아니었구나 라는걸
느끼게 해줄만큼 명연기를 보여줬음
구작 갤럭시아를 연기했던 호리에 미츠코가 위압감있고
무게감이 있었다면
하야시바라의 갤럭시아는 날카롭고 광기넘치는 분위기를
잘 살려냈고
연기톤에서도 상황에 따른 강약조절이 너무나도 탁월하더라
굳이 단점을 찾자면 목소리톤이 갤럭시아 치고는 어려보인다는
정도...
그런데 그것도 생각해보면 이제 곧 환갑을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
임에도 전성기의 그톤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놀라웠음
세일러문 역의 미츠이시 코토노를 좋아하지만 그분역시 세월이
흐름에 따라 과거에 비해 상당히 목소리톤이 굵어져서
우사기가 참 듬직하구나 라고 느꼈거든 ㅋ
아무튼 세월이 흘러도 클라쓰는 클라쓰 라는걸 알게되었음 ㅋ
여자성우계의 메시
양성소 시절 엄청난 문제아 였다고 하죠. 히다카 노리코씨 발언에 의하면 란마 시절 한성깔 하는 성격떄문에 안티랑 대놓코 싸우기도 하고 팬들이랑 문제도 많이 일으켰다고 함. (당시 야마구치 갓페이는 아무말없이 구경만 했고 히다카 노리코는 필사적으로 말리고 하는 구도 였다고함) 대신 연기력 면에서는 막 데뷰한 신인 이지만 동년배 넘사벽 이었다고 평가. (이건 당시 신인이었던 이노우에 키쿠코도 최근 유튜브 에서 발언함.) 본인도 현재 처럼 성우가 다양한 매체에서 얼굴 들어내는 이시기에 데뷰 했으면 성격떄문에 인기 못얻었을꺼라고 농담 처럼 라디오에서 (하트풀 스테이션이었던가 부기나이트 였던가 ) 발언한적도 있죠.
하야시바라 메구미는 하트풀 스테이션과 부기 나이트 라는 10년 이상 진행한 초장수 라디오 2개나 진행하다 보니 이런 저런 에피소드 언급할떄가 많은 성우. https://www.youtube.com/watch?v=AsVj7FK-V8A 저번달에 했었던 란마 1/2 대발표회 영상인데 여기서도 35년전 이야기가 잠깐 나오는계 재미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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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945533207
양성소 시절 엄청난 문제아 였다고 하죠. 히다카 노리코씨 발언에 의하면 란마 시절 한성깔 하는 성격떄문에 안티랑 대놓코 싸우기도 하고 팬들이랑 문제도 많이 일으켰다고 함. (당시 야마구치 갓페이는 아무말없이 구경만 했고 히다카 노리코는 필사적으로 말리고 하는 구도 였다고함) 대신 연기력 면에서는 막 데뷰한 신인 이지만 동년배 넘사벽 이었다고 평가. (이건 당시 신인이었던 이노우에 키쿠코도 최근 유튜브 에서 발언함.) 본인도 현재 처럼 성우가 다양한 매체에서 얼굴 들어내는 이시기에 데뷰 했으면 성격떄문에 인기 못얻었을꺼라고 농담 처럼 라디오에서 (하트풀 스테이션이었던가 부기나이트 였던가 ) 발언한적도 있죠.
루리웹-0945533207
꽤 유명한 에피소드인 메존일각 팬이랑 대판 싸운거 말고도 이후 란마 이벤트 등에서 관객이 사진찍고 그러면 대놓코 소리를 버럭 지르면서 주의주고 그랬다고함. 오죽하면 당시 히다카 노리코가 이 아인 인기 얻긴 글렀다 라고 좀 생각했다고 할정도 다행이도 란마가 엄청난 히트를 하고 팬레터 많이 받계 되자. 하야시바라 메구미 앞에서 울면서 미움 안받아서 다행이라고 기뻐해줬다고 함. 라디오 듣고 알계된거지만 데뷰작을 메존일각 유치원생으로 알려져 있지만 방송 공개시기 때문에 이게 데뷰작이 된거지 실질적인 첫 수록은 천공의성 라퓨타에서 오프닝 이후 파즈 한테 아직도 일하냐고 말거는 아줌마 라고함.
라퓨타 확인해보니 진짜 "마다 시고또?" 음성이 그분이네요 ㅋ 그리고 히다카 노리코가 성우 업계에서 평판좋기로 유명하다는건 알았지만 이렇게 미움안받아서 다행히라고 울어주었다니 ㅋ 괜히 하야시바라 메구미가 친언니라고 생각하는게 아니었군요
비만고양이DX
하야시바라 메구미는 하트풀 스테이션과 부기 나이트 라는 10년 이상 진행한 초장수 라디오 2개나 진행하다 보니 이런 저런 에피소드 언급할떄가 많은 성우. https://www.youtube.com/watch?v=AsVj7FK-V8A 저번달에 했었던 란마 1/2 대발표회 영상인데 여기서도 35년전 이야기가 잠깐 나오는계 재미있었음.
영상링크 감사합니다 영상에서도 볼수있는 성우들의 우정 연대가 돋보이고 히타카노리코는 그시절을 인생의 보물로 생각하고 있었군요 ㅋ 그나저나 눈을감고 들으면 연세가 느껴지지않는 목소리가 좋네요
여자성우계의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