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번 초전자포 연출 장난아니네요...
엑셀한테 수정펀지 먹이는거만 기다리면서 보고있었는데
이번화가 대박이였어...
이번화 진짜 진짜 마음에 들었습니다
금서목록으로 이부분 보면 뭐지 이건? 할정도로...
엔딩 나오는 타이밍도 엄청났다고 생각함
내가 진짜 금서목록 초전자포 다보면서
토우마가 멋있다고 생각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내가 미사카여도 반하겠다 진심 ㄷㄷ
미사카 필터링이네요 내가 봐도 정말 탐나는 남자네요 우훗
저도 이번 화 연출이 엄청나다고 생각했어요 ㅠㅠ. 일단 금서소설속에서는 토우마가 무슨 말만하면 그저 설교처럼 들리고, 앞뒤 개연성없이 그냥 중2병 환자가 뜬금없이 멋있어보이는 대사 던지는 걸로만 들렸는데, 초전자포 토우마는 금서와 달리 말도 그렇게 안길고, 정말 상황에 딱맞춰서 적절하게 멋있게 이야기 하더군요. 미사카가 반할 수 밖에 없는 토우마 ㅠㅠ .. 더구나 각 장면에 사용되는 음악 구성이라던가 화면 구성..등의 연출은 역시 나가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하트커넥트(엔딩 연출), 토라도라, 아노하나등... 개인적으론 나가이 감독이 맡은 연출이나 엔딩구성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번 초전자포에서도 나가이 감독식의 극적인 연출이 잘 나타나는 것같아서 눈과 귀가 즐겁더군요.
이이 오토코~
연출이 엄청나더군요. 초반에 시점을 토우마로 돌려서 토우마 시점에서 이입하게 만들더니만 철교씬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미사카 시점으로 옮겨서 미사카에게 이입시키더니만 막판 독백 연출로 플래그마스터 이미지를 영웅으로 바꿔버림
젠장! 14화를 본뒤로 눈을 아무리 비벼도 콩깍지가 벗겨지지지 않아 미코토한테 전염됬어
15화에서는 패왕카미죠의 콩깍지는 어떻게 될려나
미사카 필터링이네요 내가 봐도 정말 탐나는 남자네요 우훗
이이 오토코~
노래 너무좋다 ㄷㄷ 제목이?...
stand still 초전자포s 11화 14화 엔딩
금서목록 애니에서도 토우마가 물었던 거지만 이때의 미코토는 말 그대로 <목숨을 건 상황> 즉 <죽음>도 불사할 각오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심각한 상황이었다는 거죠. 더구나 액셀러레이터에게 단 1수로 깨지는 상황을 연출할 작정을 하고 있었으니 미코토가 그때 마음 먹은 각오는 바로 <자살>입니다. 싸울 의지 자체가 아예 없이 액셀에게 시비를 건 후 응전도 안 하고 그냥 들이 댈 생각이었던 것이니.. 이처럼 절망적인 상황이었단 것이. 금서 애니보다는 확실히 초전 애니에서 잘 반영 되었다고 여겨짐. 초전자초 보면 미코토의 각오가 어느 정도였는지. 얼마나 이때 상황들이 심각한 것이었는지에 대해서 연출이 아주 잘 되었다고 봐지네요
금서목록에서는 이장면 안나왔었나요???
금서에선 안나옴
금서의 퀄을 저 절반정도로만 해도 뽑아줬으면...
토우마 목소리도 금서와 다른 느낌...분명 같은 성우인데...ㅋㅋㅋ
저도 이번 화 연출이 엄청나다고 생각했어요 ㅠㅠ. 일단 금서소설속에서는 토우마가 무슨 말만하면 그저 설교처럼 들리고, 앞뒤 개연성없이 그냥 중2병 환자가 뜬금없이 멋있어보이는 대사 던지는 걸로만 들렸는데, 초전자포 토우마는 금서와 달리 말도 그렇게 안길고, 정말 상황에 딱맞춰서 적절하게 멋있게 이야기 하더군요. 미사카가 반할 수 밖에 없는 토우마 ㅠㅠ .. 더구나 각 장면에 사용되는 음악 구성이라던가 화면 구성..등의 연출은 역시 나가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하트커넥트(엔딩 연출), 토라도라, 아노하나등... 개인적으론 나가이 감독이 맡은 연출이나 엔딩구성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번 초전자포에서도 나가이 감독식의 극적인 연출이 잘 나타나는 것같아서 눈과 귀가 즐겁더군요.
'천재'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감독이죠.
몇몇 사람들의 주장인 판매량이나 애정도의 차이 그런거보다 능력있는 사람이 좋은 작품을 만든거라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나가이 타츠유키의 능력이죠.
뭐 감독 능력이 훌륭한 것도 있지만 재료가 그만큼 좋았던 것도 한몫한다고 보네요. 반대로 생각하면 감독이 좋아도 재료가 나쁘면 이만한 작품이 나올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야마칸 보고 있나
이런 멋진감독이 야마칸이랑 동일선상에서 신인 투탑감독으로 평가받았었던 시절이있었다니... 모욕적이다.
연출이 엄청나더군요. 초반에 시점을 토우마로 돌려서 토우마 시점에서 이입하게 만들더니만 철교씬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미사카 시점으로 옮겨서 미사카에게 이입시키더니만 막판 독백 연출로 플래그마스터 이미지를 영웅으로 바꿔버림
똑같은 제작사가 만든건데 시간이 지났으니 발전한거라고 볼 수 있는거 아닌가요? 금서 3기가 나오면 그걸로 비교해야지 먼저 나온 작품보고 왜 나중에 나온것보다 못하냐고 하는 건 좀 이해가 안가네요.
맞는 말씀이십니다만, 여기 대부분의 분들은 당시 나온 퀄리티가 그닥인걸 그런걸 비꼬는거죠. 게다가 시간이 지났어도 좋은 작품은 좋은 작품입니다. 금서목록은 초전자포1기와 비교해도 그닥 잘만들었다곤 못하죠.
2008년 토라도라, 금서목록 2009년 푸른꽃, 초전자포 2010년 노다메 칸타빌레 피날레, 회장님은 메이드사마, 바쿠만, 밀키홈즈, 금서목록 2기 JC가 만든 년도 별 작품들인데 거기다 금서목록과 초전자포는 감독 빼고 제작진도 같고요. 발전을 해왔다고 논하기에는 금서목록이 하고 있을 당시에 작품들 보면 퀄과 연출력에서 명작들이 있죠. 퀄도 떨어지지 않았고 시간이 지나도 좋은 작품들이고. 그것들과 같은 시기에서 잘만들었다고 볼수 없죠. 장르가 달라서라고 해도 감독이 신경쓰는 부분이나 연출력이나 재료나 꿀리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금서목록도 다른 작품도..
이렇게 보니 확실히 비교가 되는군요. 금서1기 만든시기에 토라도라, 금서2기 만든시기에 노다메 칸타빌레. 이걸 보니 제작사가 확실히 수작으로 만들 작품에는 편애(?)하는게 보이네요. 감독의 위엄이기도 하고요.
근데 진짜 이번편 레알 쩔었죠 진짜 토우마 너무 멋있었음
동의해요. 전 솔직한 감상을 말하면 애니 볼것없어서 킬링타임용으로 금서목록 봤었는데.. 그땐 진짜 킬링타임용으로만 봤어도 재미도 그닥 없었고.. 애니만으로 세계관이나 설정 이해하기가 복잡하고,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원작을 다 샀는데.. 원작은 또 애니에 비해 등장인물들의 필요없는 대사가 너무 많아서 임팩트가 안느껴지더라구요. 좋은 말씀은 맞는데 너무 긴 교장선생님같은 느낌의.. 초전자포 1기도 솔직히 지루한 면이 많았는데 이번 2기는 분량이나 연출, 대사가 전부 맘에 들어요..
단 네글자로 줄이자면. 원작초월.. 로 정리가능할까요 ㄷㄷ
이걸로 3기도 기대해 볼만 하겟군요 -그나저나 미사카 필터에 힘이란-
저도 토우마가 멋지긴 처음입니다 왜 하렘왕이 됐는지도 이해가 갈정도로
미사카 필터링에 힘이저
저 뿅가 죽는 미코토의 표정...
이감동 다음화에 죽이진 않겠지.ㅋㅋ 살리려면 진짜 고생해야겠다. 죽방씬을 그 마치 영원처럼 그리는거임 그러면 왠지; 응?ㅁㅅ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