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보다 약 2 년 전.
츠바이윙의 공연도중 특이재해 노이즈가 대량 발생한 사건
그 자리에는 관객과 관계자등의 약 10만 이상의 인간들이 있었습니다
라이브는 시작되고...
피네의 계략대로 성유물 실험이 폭주하여 노이즈가 다량 발생합니다
이 사건의 사망자 수는 12874명
노이즈에 의한 피해로도 전례없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비극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연쇄가 됩니다
카나데가 휘두른 건그닐의 파편으로 빈사에 빠진 히비키
히비키에게 그 한마디를 남기고
절창을 부른후 사라졌습니다
카나데의 마지막 말이 통했는지 일단 히비키는 생존했습니다
피해자의 총 12874 명 중
노이즈에 의한 재해로 사망한 사람은 전체의 1/3 정도이며,
나머지는 도주중의 혼란에 의한 압사나
피난로의 확보를 다툰끝에 폭행에 의한 상해치사 였다는것이
주간지에 게재되면사 일부여론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사망자의 대부분이 사람의 손에 의한 것임을에서
생존자를 향한 비난이 시작었습니다.
※노이즈에 의한 사망자는 탄소화 하기 때문에
사람에 의한 사망자는 확실히 가려낼수 있습니다
논란은 피해자와 유족에게 국고에서 보상금이 지급된일까지 가열되어서
피해자에 대한 자기책임론이 퍼지게 됩니다
주간지의 기사내용은 취재에 근거한 정확한것이었지만,
감정을 부추기는 화려한 수식어들에 선동된 사람들은
정확성을 내세워서 주로 인터넷에 기사를 퍼트리게 됩니다.
그것은 굳이 사건에 관계도 없고 흥미도 없는 사람까지 끌어들여
일종의 기분전환으로 광적으로 비난여론에 가세하게 됩니다.
...일베?
철없는 비방도 다수파가 지원하는 것으로 정론화되어서
자신의 의견이 아닌,
「 다른사람도 그렇게 비난하니깐」이라는 정체성을 잃은주장이 통하면서
중세의 마녀사냥이나 나치의 만행때와 마찬가지로
정의의폭력으로 변해가는것이였습니다.
선량한 민중들이 이끌리는 감정은
뒤틀려버려 그저 「살아남았기 때문에」라는 이유만으로
참극의 생존자들을 몰아넣어 갑니다.
물론, 일련의 운동에 대한 반대도 존재하고 있었지만,
부화뇌동(*付和雷同)이라는 대다수의 민중이 가진 본질에 의해 봉쇄되고
그 흐름을 타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 대중이 하는대로 따라하는
타치바나 히비키의 환경도 그런상황에 농락되어갔습니다.
라이브 회장의 피해자 중 한사람으로,
히비키가 다니던 중학교의 한 남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는 축구부의 주장이자 장래가 촉망받던 학생이었지만,
왜 그가 죽고 별반 쓸모없는 히비키가 살아남은 것이냐며 비난 당합니다.
소년의팬을 표방하는 한 여학생의 히스테릭한절규에서 비롯된 공격은
마침내 전교학생 으로까지 퍼져갔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아버지 회사의 거래처 사장의 딸도 이 사건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처음에는 딸의생명이 살아난것을 기뻐하여, 주위에 선전하던 아버지 였지만,
그것이 거래처 사장의귀에 들어가면서 계약백지가 되어,
히비키의 아버지는 프로젝트에서 제외되게됩니다.
이후 사내에서 없는사람 같은 취급으로 예전의 자존심은 찢기고
주량이 늘어나면서 가정내에서도 큰소리나 폭력을 쓰게 되어가는 아버지.
어느날 회사에 가겠다고 집을 나선후 행방이 묘연해져
모든 것을 팽개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일은 없어져버렸습니다.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소녀가 떠안기에는 너무 큰 억지에 시달리는 소리.
누군가를 위해 노력하는 소녀는
그 누군가로부터 짓밟힌 과거를 가진 소녀이기도 했습니다.
서로에 대한 불이해가 사람의 마음에 깃든 그림자.
질릴 정도로 시달렸지만
그래도 히비키가 누군가를 믿는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분명히「양지」가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http://symphogear-g.com/introduction/keyword_42.php
본 내용은, 오늘자 새로운 키워드의 내용입니다...
....안습하군요
어쩐지 나루토 삘
사실 고통을 따지면 분쟁지역에서 노예생활하던 크리스 쪽이 더....
새로운 키워드에 의하면
여지껏 히비키의 암드기어가 없었던것은
"이 손에 무기를 들고 싶지 않다" 라는 히비키의 의지와
"타인과 손을 마주잡는다" 라는 의사에 반하는것이였기 때문이라는군요
...하지만 그 제약이 폭주할때는 풀린다고....(얘를 화나게 해선 앙데....)
저번에 달추락 은폐한 것도 그렇고 이번 것도 보면 감독이 개념좀 잡힌거같습니다 은폐한건 일본의 후쿠시마 은폐와 연관잇어보이고 저렇게 마녀사냥은 관동대지진과 연관잇어보이네요 확대해석햇다면 죄송합니다 ;
좋은 글 잘봤습니다. 진짜 히비키야 말로 다른 누가 뭐라 그러하더라도 자신의 신념을 관찰하고 다른 누군가를 위해 싸워왔습니다. 겐쥬로도 말했던 것 처럼 조금 비틀려 있다는 말은 저 사건 때문이었을 지라도, 그녀가 타인을 구하고 싶었다는 마음은 진짜였을 겁니다. 그렇게 1기에서도 많은 고민과 고뇌를 하면서도 크리스와 서로 이해하려 노력하고, 피네와도 이해하려 했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으려 하며 루나 어택까지 막아냈습니다. 카나데의 말처럼 '삶을 포기하지 말라'는 키워드를 담으면서 말이죠. 근데, 2기에선 뭐? 위선자? 깨끗한 말만 한다고? 이 쌍갈래 년들이! 늬들은 뭔데! 늬들은 위선이라는 거라도 해봤냐!? 애꿎은 민간인들을 노이즈의 공포에 시달리게 하고, 각 세계 정부 요원들을 탄소화시켜 살해했으며, 선전포고 까지 했는데? 게다가.. 이번화에선 지들 하는 일이 올바른 일인지 흔들리고 있어? 아니 이것들이 진짜!!!!!! 단연컨데, 심포기어의 여신은 크리스일지 몰라도, 주인공은 히비키입니다! 여자 고다이 유스케라고 해도 이상할 게 없다고요! 히비키 짱짱거러러러럴!!!
솔직히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억지스러운 얘기지마는 애니이니만큼 암울한 과거로 봐줄 수 있겠네요. 그나저나 또 다시 피네쪽의 위선자양이 신명나게 까이겠군요=_=ㅋ
억지긴 이게 현실이지
어떻게봐도 생존자들은 피해자입니다. 어지간히 비약하지 않는 이상 명백히 노이즈라는 적이 있는 상황에서 살려고 발버둥친 사람을 죄인으로 보는 시선은 생길수가 없어요. 이건 노이즈가 얼마나 죽였고의 문제가 아니라 노이즈라는 존재로 인해 발생한 사건이라는데 기인하는 사고예요. 툭까놓고 말해 이 전말은 시청자들에게도 애니속 인물들에게도 차이없이 밝혀진 것인데 이걸 보고 생존자가 잘못했다는 사람은 한명도 없죠. 감정을 앞세워서 어쩌고 하기 이전에 그런 감정이 생길 수가 없어요. 대체 어느 현실이 적이 명확한 사건에서 생존자를 탓합니까. 노이즈를 북한군으로 대응하고 볼때 생존자를 탓할 마음이 드십니까 아니면 북한을 조지자는 생각이 드십니까. 게다가 이런 심각한 과거가 있다면 대체 어떻게 지금은 저런 멀쩡한 생활을 하고 있느냐는거예요. 아버지가 집을 나가고 사회적 인식으로 보아서는 저 가족이 일하도록 해줄 곳이 없어 보이는데 1기에서는 츠바사 만나겠다고 사립 리디안에 입학하고 전국적인 이지메는 어디갔는지 평범한 학생으로 잘 지내고 있어요.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하기엔 리디안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너무 게으르죠. 1기까지 이런 언급이 전혀 없었던것도 그렇고 2기 들어서도 다룰 시간이 부족해 넷상으로 실상을 공개하는것도 그렇고 없던 설정을 집어넣으려 하니 무리가 생기는겁니다. 그걸 매꿔주는데에 한 화를 쓰기에는 남은 분량이 빠듯하고 밝혀지지 않은 떡밥도 한가득이란게 문제네요.
히비키의 노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신이 다른 사람을 지키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다리 즉 이해하는 역할이 되고 싶다는 것을 말하고 있죠 이제 톱날 초글링 패고 훈계시키기 타임입니다
ㅠㅠ 히비키 불쌍하고 한편으로 멋지고 ㅋㅋ 난 이런 캐릭좋더라 ㅋㅋ 굿
이 설정은 2기에서 추가된거겠죠?
1기에서부터 다 정해놓은 거로 1기 때는 분량이 적어서 못했다고. 참고로 츠바사의 과거 등도 다 설정되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고생이 심한 소녀인데 예고나 다른 떡밥들을 보면 감독이 앞으로 더욱 굴릴것 같아서 참 안타깝군요...
좋은 글 잘봤습니다. 진짜 히비키야 말로 다른 누가 뭐라 그러하더라도 자신의 신념을 관찰하고 다른 누군가를 위해 싸워왔습니다. 겐쥬로도 말했던 것 처럼 조금 비틀려 있다는 말은 저 사건 때문이었을 지라도, 그녀가 타인을 구하고 싶었다는 마음은 진짜였을 겁니다. 그렇게 1기에서도 많은 고민과 고뇌를 하면서도 크리스와 서로 이해하려 노력하고, 피네와도 이해하려 했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으려 하며 루나 어택까지 막아냈습니다. 카나데의 말처럼 '삶을 포기하지 말라'는 키워드를 담으면서 말이죠. 근데, 2기에선 뭐? 위선자? 깨끗한 말만 한다고? 이 쌍갈래 년들이! 늬들은 뭔데! 늬들은 위선이라는 거라도 해봤냐!? 애꿎은 민간인들을 노이즈의 공포에 시달리게 하고, 각 세계 정부 요원들을 탄소화시켜 살해했으며, 선전포고 까지 했는데? 게다가.. 이번화에선 지들 하는 일이 올바른 일인지 흔들리고 있어? 아니 이것들이 진짜!!!!!! 단연컨데, 심포기어의 여신은 크리스일지 몰라도, 주인공은 히비키입니다! 여자 고다이 유스케라고 해도 이상할 게 없다고요! 히비키 짱짱거러러러럴!!!
후후 살아돌아온 사람을 살아 돌아왔다고 저따구로 대하는 나라는,,, 대체 사고기능이 어디까지 마비된 존재들인지....
정말 저런 상황은 한국인인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들군요. JAL기 추락 사건때도 그렇고 후쿠시마 건도 그렇고 일본인들은 사람을 한명이라도 더 살려보려고 애쓰려는 움직임이 없어요.
저번에 달추락 은폐한 것도 그렇고 이번 것도 보면 감독이 개념좀 잡힌거같습니다 은폐한건 일본의 후쿠시마 은폐와 연관잇어보이고 저렇게 마녀사냥은 관동대지진과 연관잇어보이네요 확대해석햇다면 죄송합니다 ;
히비키...ㅠㅠ..어쩌면 정말 멘탈 갑일지도...
제목보고 실제 라이브에서 아오이 유우키 라이브 말하는줄 알았네요. 그 라이브 어땠기에 다들 아오이 유우키 공개처형 이라고 한건지...
일ㅁㅁ들?
히비키가 억울한게 자기도 다른 생존자한테 밀려 죽은 사람들처럼 본인도 빈사상태로 스테이지 한복판에서 구조받아 수술받고 재활해서 돌아왔고 자기는 통로쪽에서 사람이랑 닿지도 않았었는데 자기네 도망치면서 남들이랑 몸싸움한 사람들이랑 같은 취급이라는게 어이없지..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