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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화 -
센케츠를 상대하기 위해 4츠키 4마에 의해 오랜 시간의 잠에서 강제로 깨어나게 된 쥰케츠입니다. 첫 등장부터 심기가 불편해보이네요.
감히 자신을 함부로 깨운 것에 분노하면서도 약혼녀의 곁에서 느껴지는 자신이 아닌 다른 카무이 때문에 화가 많이 난 모양입니다.
인의압도고 뭐고 직접 저 상태로 파닥파닥 달려가서 소맷부리로 센케츠를 찢어버릴 기세네요.
결국 3화에서는 그 기세를 쭉 이어가 센케츠를 응징하기 위해 처음부터 Po전력wer을 내보입니다.
- 12화 -
폭주한 약혼녀를 구하기 위해 4츠키 4마와 함께 인의압도한 쥰케츠였습니다.
- 15화 -
류코와 다시 만났지만 사츠키에 의해 약혼녀에게 자신이 직접 흉기를 드러내기까지 한 쥰케츠입니다.
너무나도 놀란 나머지 평소의 시크한 시선이 아닌 쥰케츠의 눈동자를 볼 수 있습니다.
- 16화 -
전 화에서 약혼녀에게 직접 위협을 가하게 된 것 때문에 어느 때보다 심하게 발악하는 쥰케츠입니다. 애처롭네요.
결국 못이 박히고
류코와 다시 만날 때를 기다리며 쥰케츠는 조용히 잠듭니다.
- 18화 -
시간이 지나도 낫지 않는 약혼녀를 잃은 슬픔에 조용히 눈을 감고 침묵을 지키고 있는 쥰케츠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한 부녀가 들어와서 자신이 요 다섯살 꼬맹이의 신부복이라고 말하는 소리를 듣게 되고...
아직까지 류코를 잊지 못했는데 나온 혼사 이야기에 심기가 불편해진 쥰케츠는 눈을 뜹니다.
약혼녀의 언니일지언정 강한 거부의사를 내비치는 준케츠입니다.
[순결]이라는 이름답게 정조를 지키려 하는 올곧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리고 마침내 장모님의 도움으로 4츠키 4마의 도구 신세에서 벗어나게 된 쥰케츠입니다.
오메데또.
- 20화 -
드디어 류코와 만나게 된 쥰케츠입니다. 10년이 넘는 시간 끝에 제대로 된 자리에서 만나는 감동의 둘이군요.
쥰케츠는 기분이 최고로 HIGH한지 사츠키와 함께 있을 때와는 다르게 몸에서 번쩍번쩍 빛까지 내고 있습니다.
알아서 광을 내고 기다린 걸 보니 정말로 류코와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쁜 모양인가 봅니다.
안녕 류코? 나는 쥰케츠야!
따뜻한 포옹을 좋아해!
그리고, 처제(누이)와 장모님(라교)의 축복 속에 드디어 무사히 류코와의 결혼식을 올리는 쥰케츠입니다.
쥰케츠로서는 정말 감회가 새롭겠지요.
드디어 이룬 사랑의 결실 끝에 4츠키 4마 때와는 달리 눈동자도 삼백안이 아닌데다 시선도 초롱초롱해진 쥰케츠입니다.
다음화에서 바로 깨지겠지만 두 사람의 예쁜 사랑을 기원합니다 *^^*
따뜻한 포옹 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케츠 : 내가 입찰한 류코 상위입찰하지 마라!
장모님의 도움이 아니라 장모님의 추태 같은데.......
센케츠 : 골키퍼 있다고 골 안 들어가나? 쥰케츠 : 골이 들어간다고 골키퍼 바뀌는 건 아니잖아요...
아버지가 소개한 약혼자와 어머니가 소개한 약혼자 간의 배틀이군요
센케츠 : 내가 입찰한 류코 상위입찰하지 마라!
따뜻한 포옹 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득력 잇는 글이다!
장모님의 도움이 아니라 장모님의 추태 같은데.......
대의를 위한 희생이었슴니다
이게 실제여도 이상할 게 없는 킬라킬...
따뜻한 포옹을 좋아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은 줄 알았던 약혼자를 마침내 찾은 센게츠의 하드보일드 러브! 는 다음화 종결
웬지 선혈하고 순결 하고 류코하고 합체 할거 같다
쥰케츠 말을 왜 안할까 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입 자체가 없었네....
센케츠 : 골키퍼 있다고 골 안 들어가나? 쥰케츠 : 골이 들어간다고 골키퍼 바뀌는 건 아니잖아요...
아버지가 소개한 약혼자와 어머니가 소개한 약혼자 간의 배틀이군요
맙소사 이글은 성지가됩니다
사츠키가 입었을 땐 배도 내비치고 그랬는데 류코가 입으니까 다 가려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