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6:30분. 해운대 메가박스에서 유료시사회가 있었습니다. (사진3)
15,000원이고 SK맴버쉽카드 할인 안됩니다...; 그냥 가뿐하게 카드로 결제하고 해당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사실 '타마코 러브 스토리' 작품이 한국에 상영한다는것은 알았지만 언제하는지는 몰랐고
유료시사회를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냥 운이 좋아서 한번에 가게 되었습니다.
유료시사회라고 해서 뭐가? 싶었는데 사실 영화상영과 관람은 일반적인 영화관람과 똑같습니다. 다만 먼저
해당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입구에서 따로 선물을 나누어 주더군요. (사진4, 5)
개인적으로 이제는 미소녀 애니메이션을 보기에는 나이를 좀 먹었다고 슬쩍 느끼는바... 같이 관람하는 관객층이
혹시나 초등학생~ 이러면 괜히 신경쓰일듯 했는데 다행스러운지(?) 관람하는 사람들은 고등학생이상~ 20대
초중반의 젊은이들이 대다수로 보입니다.
연령별로는 여성이 20% 남성이 80%정도인데 이성연인들인듯한 커플도 보이는군요. 다행히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관람했습니다.
상영관은 메가박스에서 작은 10관이었는데 입장하기전에 관람석 남은것을 살펴보니 20석 아래~ 정도입니다.
그정도면 대강 사람들로 상영관이 가득찬 느낌입니다. 해당 애니메이션 작품이 한국에 개봉하는데 '전기세도 안나와!'
라는 최악의 평가는 안나올듯 해서 좀 다행스럽다는 생각도 듭니다.
내용은 뭐. 청춘남녀들의 사랑과 성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확실히 느끼지만 일본은 실사영화나 애니메이션을
통틀어 청춘남녀의 애틋한 사랑과 그들의 성장에 대한 내용은 참 잘풀어 간다는 느낌입니다. 특히 학창시절의
기억이나 이야기들, 그리고 그곳에서의 이야기는 참 잘만듭니다.
교토애니메이션은 확실히 그러한 내용의 작품을 잘 만든다는 느낌입니다. 특히 너무 오버하지도 않고 너무 지나친
눈물샘을 자극하지도 않는 담백하면서 편안한. 그러한 시간과 공간과 사건을 잘 풀어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그러한 느낌과 분위기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인물쪽 평가에서는... 사실 두 주인공인 '키타시라카와 타마코 and 오오지 모치조' 이 둘은 아주 일반적이고
아주 평범한 청춘남녀의 교과서같은 인물이라서 그다지 흥미가 생기지 않더군요. 그냥 그려려니~ 하는 느낌만
들뿐입니다.
그보다 사실 '토키와 미도리'와 '키타시라카와 안코' 이 두명에 대해 좀더 이야기를 자세히 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특히 '토키와 미도리' 그녀는 참 매력적인 소녀입니다.
.....
처음 유료시사회를 우연히 가봤는데 별반 다르지 않는 느낌이라서 별로 기대할것도 놀아울것도 없었습니다.
다만 해당 애니메이션 극장판이 생각외외로 잘만들어져서 보는내내 즐거웠고 매력적인 소녀 '토키와 미도리'
모습에 눈여겨 보게되었습니다.
TV판으로 이미 방영되었는데, 한번 다시 찾아봐야 겠습니다. 작품을 관람하는 내내 꽤 즐거웠습니다.
[애니] 타마코 러브 스토리 2014. 유료시사회 (내용없고 인물평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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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연인이 없어서,아쉽..
저 클리어파일 랜덤 1개 준다더니 코엑스는 3개 다 주더군요. 애니 잼나게 보고 나와서 클리어파일 3장인거보고 함박웃음
해운대 메가박스에서도 3장입니다. 좀 많이 준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유료시사회라 전부 줍니다. 15000원 이니까요
어제 오늘 유료 시사회여서 영화 본 사람들은 전부 다 받는건데...
별찌혀니 / 페북공지는 1개라고 봐서요.
해운대 메가박스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애니메이션 극장판을 상영해주는 곳인데 애니가 개봉할때마다 보러가지만 항상 좌석은 10석 미만이였기에(...) 어제 타마코 러브스토리는 자리 꽉 찬걸 보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일단 블루레이 필구예정에 들어갈 정도로 마음에 드는 이야기였습니다. 흐...
어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봤는데 괜찮은 편이었어요. 다만 타마코 애니와 갭 차이가 있어서 타마코 -> 모치조는 급전개 같은 느낌이 들었던...
미도리 이야기는 노벨라이즈 에서 조금 더 다루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풋풋함 그 자체
풋풋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데라같은 비현실요소를 아예 빼버렸죠...
전 토요일 방문 ㅎㅎ 본편을 안봐도 될꺼같아서 안본친구 3명이랑 같이 봤는데 재미있네요 ㅎㅎ 다시 한번 보고 싶을정도로 ㅎㅎ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