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제발..
ㄴ 요부분은 모든게 적당해서 보기 아주 좋았다.
이번화 보면서 느낀건
0. 브금하고 시너지가 아주좋다 장면따라 곡을 만든다는데 그게 사실인듯
1. 막가려서 잘 모른걸수도있지만 움직이는거에비해 효과음이 이상하게 많다는 느낌
2. 버서커의 광화된 표현이 아주훌륭
3. 확실히 스튜딘판 다시보니 이새끼들 극장판이라고 쓰레기를 만들었음
4. 버서커가 길가에게 도달하려는것보다 이리야 지키는데만 여념한건 아쉬웠음
5. 신화의 싸움이 아니라 신화의 디펜스
6. 페스나 리메이크 특유의 동세보단 이펙트로 이들이 이토록 장대한 싸움을 하고있다가 시전
7. 제발 이펙트좀 자중해주세요 특정장면은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있는지 알아볼수가 없잖아요.
심지어 순간캡쳐해도 안보임
8. 근데 박력하고 극적인 느낌은 확실히 전달됨 유포가 진짜 구성을 영화처럼 만들긴 하는듯
9. 유포 특유의 중간동작을 생략하는 방식때문인지 가끔 움직이는걸 다 보여줘도 어떤행동을 하는지 잘 모르겠는 부분이 있음
10. 의외로 액션의 구도는 단순했음
11. 아쉽게도 기대가 너무컸었다. 프리즈마 이리야인가 거기보면 바제트가 저택 내에서 온같 지형을 파쿠르하면서
총알피하고 다니는데 아마 그런걸 기대한듯. 현실은 버서커의 이리야 탱킹
12. 죽은버서커가 다시 움직일때 길가따라 나도놀람
13. 액션 분량은 의외로 많이 짧음
근데 유포애들이 이런 장면은 진짜 진국으로 연출하네요
요런 부분은 잭스나이더 영화 보는느낌이 들었음
장면비쥬얼하나는 얘들이 탑이 맞는거같다.
의외로 버서커가 잘생겼네요
헤클형..... ㅠㅠ
다른 건 몰라도 진짜 게이트 오브 바빌론 연출은 최고
이번 화는 타이틀은 신화의 대결이지만 정작 포인트는 이리야와 버서커의 연 같은 느낌이었죠
늑대들에게서 이리야를 지키기위해 버티는 버서커를 본 순간, 버서커의 싸움을 처음 본 린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저게 어딜봐서 버서커야!"
헤클이형이... 광화가 안되면 의외로 로멘스 가이일 정도로.. 이리야를 딸처럼 생각하고 지킨것이겠죠 아마..
헤클형..... ㅠㅠ
확실히 이펙트가 너무 많고 휙휙 지나가는 장면은 아쉬웠지만 전 개인적으로 이번화 대만족!
늑대들에게서 이리야를 지키기위해 버티는 버서커를 본 순간, 버서커의 싸움을 처음 본 린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저게 어딜봐서 버서커야!"
비쥬얼은 진짜 압도적인데, 세부적인 부분을 찾아보길 좋아하는 성격이라 약간 아쉽긴 했네요. 세이버 대 어새신 전투가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는데 말이죠. 특히 어새신의 기교 부분.
헤클이형이... 광화가 안되면 의외로 로멘스 가이일 정도로.. 이리야를 딸처럼 생각하고 지킨것이겠죠 아마..
길에게 폭격 맞아가며 달려가는 연출은 이미 4차 때 라이더 전 때 써먹었으니, 차이를 보이려고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뭐 확실한 사정은 유포터블 안에서만 알겠지만요.
4차 라이더랑 다르게 연출할수 있는 방법이 수만가지입니다.
버서커가 저렇게 싸우는거보고 엄청 처절하고 이리야의 지키겠다는 생각밖에 없어 보엿음 ㅠㅠㅠ 아진짜....
짤린 액션은 이번에도 오프닝에 살짝 들어갔더군요
페스나 볼때마다 생각하는게 AUO는 보구의 수가 많은건 알겠는데 그저 저장고에서 꺼내는 것에 그치지않고 원하는 위치에서 발사하는게 이해가 안됨. 다른 서번트들은 자신의 손으로 던지고 휘두르는데 AUO는 그저 '꺼내는' 행위만으로 공격하고 있으니까.. 뭐 이런기능이 없다면 단순 보구가 많을뿐인 길덩국이 '최강'을 칭할 수가 없겠지만
마술인가요? 아니면 마술대포라는 이름의 보구인가요?
아마 창고에 보구를 사출하는 능력을 가진 보구가 존재할 겁니다. 사출한 보구를 회수하는 보구도 있으니 그 반대도 있겟죠.
그런 종류의 보구까지 있다니 ㄷㄷ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게오바의 메카니즘이나 기능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기면 '창고 안에 그런 보구가 있는 거겠지'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 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그럼 아마 바로 에아 쓰거나, 아니면 이리야를 바로 공격했겠지요
아, 에아 말고 사슬
이번 화는 타이틀은 신화의 대결이지만 정작 포인트는 이리야와 버서커의 연 같은 느낌이었죠
다른 건 몰라도 진짜 게이트 오브 바빌론 연출은 최고
저도 이리야와 버서커 이야기에 집중된게 조금...아쉽습니다. 차라리 2화분량으로 했으면 나았을텐데. UBW길의 주요전투장면중 하나인데 너무 빨리 지나갔어요.
화수 분량 문제, 인력 문제, 돈 문제. 헌데 임팩트만큼은 확실히 줬으니 이 정도면 충분하죠.
아니, 오히려 원작적으로 생각하면 길가메쉬vs버서커는 버서커와 이리야의 인연 강조 외에는 딱히 중요한 전투가 아니니까요. 중요한 건 아쳐시로, 길가시로고, 오히려 전투의 중요성을 따지면 랜서아쳐 2차전만 못합니다. 전투도 쏜다, 이리야를 지킨다 뿐인 단순한 전투고........오히려 광전사가 왜 그렇게 몸을 희생하면서까지 이리야를 지키려고 하는가, 라는게 중요한 전투죠.
말은 그렇지 많은사람들이 개터지는 전투를 원했음 선행 상영회에서 하도 개쩐다 엄청나다 했기에
이게 왜그러냐면 UBW는 시로의 최종보스로서 상대가 길이기 때문이에요. 최종보스로서 길이 포스를 드러낼 구간이 없어요. 원작에서야 페이트루트 다음에 나오기 때문에 길이 얼마나 강한지 이미 알고 있는 상태이니 상관이 없는데, 입소문때문에 이 애니를 처음볼 사람을 생각하면 길이 최종보스로서 얼마나 절망적인 상대인지 표현할 연출이 부족한 편이라고 봅니다. 특히나 이번 리메이크 애니에선 버서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어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것도 아니에요. 그 상태에서 이리야때문에 방어일변도인 버서커를 쳐발라봐야 최종보스로서 길이 위상을 가져가기에는 좀 어렵죠.
이는 자연스럽게 나중에 주인공인 시로가 안간힘을 써서 UBW로 인간의 힘으로서 최강의 영령을 타도한다는 극적인 연출에 좀 힘이 빠지게 됩니다. 아무리 이펙트가 좋다고 해도 시간과 공을 들여서 상황조성을 하고 진지한 전투로서 신화의 싸움이라 할만큼 여기서 만큼은 길이든 버서커든 둘다 띄워줬어야 해요. 어른의 사정이 있다고는 하나 이번에는 제작진과 나스가 UBW루트를 애니로 만들때 처음보는 사람의 입장을 읽는데 조금 실패한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0화 50분을 줄여서 여기에 투자를 했어야 이리야 파트는 좋은데 액션이 짧았다..
조금 아쉽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만족.
뭐 액션보다도 이번에는 이리야를 중심으로 한 감성적인 연출이 죽여줬죠
극장에서 선행으로 이걸 보길 정말 잘했지 ㅠ.ㅠ.ㅠ.ㅠ.ㅠㅠ.
전 이번편 보면서. 보고 나서도 한참 엄청 울었네요 원작을 초월한 심리에 호소하는 연출이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께서는 예전 글에서도 느꼈지만 너무 액션에 구애되는듯 싶습니다
그야 선행상영회에서 액션에대한 극찬이 쏟아졌으니까요 애초에 이애니 장르가 액션이기도 하구요?
프리즈마 이리야 액션은 대단하죠
원작에서도 이 장면은 사실 액션위주라기보다는 길가메쉬의 등장 + 시로의 물불안가리는 분노 + 이리야의 과거가 중점인 에피소드라... 물론 욕심을 말하자면 50분스페셜로 액션도 앞의 1번과 11,12번째죽음만이 아니라 2~10번까지 이스칸달처럼 돌격하기도하고, 그러다가 이리야노려서 이리야데리고 도망다니기도하고, 처절하게 저항하다 죽어가는 과정도 잘 연출해주었으면 했지만.. 그래도 20분안에 담아내는걸로는 매우높은 완성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