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의 자막이 원판, 그 아래가 일본판 대사입니다)
3단 하극상→트리플 체인저의 반란
블리츠윙:메가트론을 함정으로 유인하는 역할은 내가 맡지.
아스트로트레인:아니, 스타스크림이 하는 편이 좋아.
블리츠윙:하! 스타스크림은 여태까지 몇번이고 배신에 실패했어. 이놈을 어떻게 믿어?
스타스크림:실패라고? 딱히 실패한 게 아니야. 진짜 기회가 오는 걸 계속 기다렸을 뿐이라고!
아스트로트레인:그러셔?ㅋㅋ(추가 대사)
일본판:에에이, 또 실수했구나. 스타스크림! 이건 함정이야!
일본판:그리고 이 가스는! 분자 동결 가스!
모든 에너지와 그 머신의 파워를 얼려버리는 가스다!
고마워요! 메가트론왜건!
일본판:물론 알고말고요. 메가트론님, 왜냐면 이걸 계획한 건 다름아닌 이 스타스크림이거든요, 하하하!
일본판:으엑!? 안열려!?(추가된 대사)
이거 분명히 애드리브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판:여길 오피스(??)로 쓰자. 그럼 군사상의 어드바이스를 들어볼까?
코치:다, 당신 오해하는 거예요! 전 풋볼밖에 모른다고요!
일본판:뭐든 좋아! 떠오른 작전을 말해봐!
그걸 군사적으로 어떻게 쓸지는 내가 생각할 테니.
살벌한 협박이 참 천진난만하게 변했네요.(…)
이 대사는 거의 그대로.
일본판:존 디펜스야. 그런 것도 모르냐!
*분명히 자기도 모릅니다
일본판:하지만 방어만으론 부족하지. 싸움의 기본은 공격에 있으니까.
공동 리더를 약속한 게 없어졌습니다. 데바스터의 깽판이 그냥 배신이 되는데, 이번 화의 난장판에는 오히려 딱 맞는 각색일지도 모르겠네요(…)
일본판:좋아! 이번에는 공격법을 가르쳐줘.
얘 왜이렇게 정중해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판:좋아, 내가 말하는 대로 복창해라.
우리들은 아스트로트레인 제국의 병사입니다.
우리들은 아스트로트레인 제국을 위해 에너지를 나를 것을 맹세합니다!
(무언의 출발)
일본판:좋았어! 모두 내 뒤를 따르라! 트랜스 포오오옴! 발진 고!
비교해보니까 추가대사 진짜 많네요. 원판이 적응이 안될 지경ㅋㅋㅋ
일본판:좋아좋아. 열심히 일하는 병사들이다Y!
뜻이 아예 반대로 됐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판:스크래퍼. 존 디펜스의 위력은 어떤가?
일본판:대단하더군, 댁을 다시 봤어!
일본판:이게 뒷처리가 고생이지만 말이야!
일본판:어이, 위를 봐라! 또 사냥감 한마리가 찾아왔군. 이건 또 다른 방법으로 잡아줘야겠어.
일본판:그러시라고.
스크래퍼의 옥좌 드립을 날린 덕에 대사가 아예 통째로 바뀌었습니다.
원판:으아아아~!
일본판:이 얼간이!(부끄)
...이건 뭘 노린 대사여?
일본판:어이, 아스트로트레인! 너 그런데서 뭐하냐?
일본판:리더에게 그 말버릇은 뭐지?
일본판:리더어? 뭔 잠꼬대를 지껄이고 있어. 이 고물 SL이!
일본판:이 에너지를 보시지!/리더라면 부하가 있을 것 아냐?
일본판:어디어디, 그 군단이란 게 어떤지 한번 구경이나 해보자!
일본판:히힛, 좋았어!
일본판:뭐야, 이녀석들이야?/부하 여러분은 낮잠 주무시는 모양인데?
일본판:참 듬직한 부하 투성이구만, 안그러냐?
일본판:네놈, 또 나를 속였겠다!?
일본판:저도예요! 저도 속은거라고요! 그러니까 이렇게 같이 있는 거잖아요!
원판에선 그나마 변명인데 여기선 아예 적반하장 식으로 따지고 있음ㅋㅋㅋㅋ
일본판:에잇, 시끄러워! 아직도 입은 살아서는!
일본판:정말이지 너란 놈은! 멍청한 것도 정도가 있어야지!
일본판:제가 멍청이였습니다. 두번 다신 안그러겠습니다. 자비를!
일본판:봐요, 콘보이 사령관! 메가트론과 스타스크림이에요!
기지로 돌아가려는 것 같은데, 그럼 이 홍수도!
일본판:그래, 저녀석들의 짓이겠지.
무슨 일이 있으면 일단 메가트론으로 단정짓고 보는 콘보이 사령관
일본판:아스트로트레인! 그놈까지!?
일본판:그래. 널 제쳐버리려고 이 홍수를 일으킨 거지.
일본판:코, 콘보이! 에에잇, 방해된다! 비켜!
일본판:이런, 시간낭비할 때가 아닐텐데? 스타디움에선 이미 싸움이 시작됐다.
데스트론의 새로운 리더를 정하기 위해서 말이야.
일본판:닥쳐라! 데스트론의 리더는 바로 나다!
일본판:그건 네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 뿐 아닌가? 모두 널 퇴물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는데.
일본판:뭐야, 퇴물이라고!? 이놈이! 다른 말 다 놔두고 그딴 소릴!
뭐야, 숙적한테 자코취급받으니까 섭섭해요?ㅋㅋㅋㅋㅋㅋㅋ
일본판:자아, 이쪽이다! 따라오시게나!
일본판:하하하핫, 그럼 데스트론 놈들의 내분을 안전한 데서 구경해보실까.
일본판:자, 이 BIG GAME에서 우승하는 건 누구일까요?
이거 번역한 거 누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판:이 배신자 놈들이! 데스트론의 리더는 바로 나다! 네놈들 따위에게 자격같은 건 없어!
일본판:아무렴요, 메가트론님!
일본판:잠깐! 우리들 빌드론에겐 자격이 있다. 누구보다 강하지.
일본판:불만이 있으면 데바스터에게 이겨봐라!
일본판:다음은 너다.
일본판:인정할게, 메가트론은 고물이야!
야 아부한지 20초밖에 안지났다ㅋㅋㅋㅋ
일본판:데바스터를 해치우기 위해 힘을 합치죠!
일본판:저도 찬성입니다!
일본판:시끄러! 너같은 건 거절이다! 이 배신자야!
이놈이고
저놈이고
배신자
천지다!
일본판:메가트론님, 메가트론님, 그건 당신의 오해에요. 진짜 배신자는 스타 스크림입니다!
다 거짓말이야! 귀를 기울이지 마세요!
미쳤다고 기울이겠느냐! 네놈들이 하는 말은 뭐 하나 믿을 수가...
으아아아!
일본판:좋았어!
피에 굶주린 일본판 아이언하이드.
똑바로 서라! 이 어리석은 놈들. 이번만은 특별히 용서해주마.
하지만 잊지 마라. 이 메가트론이 영원히 데스트론의 리더일 것임을!
정말로 사령관의 예상대로였군요. 마지막엔 메가트론이 리더의 지위를.../그래, 되찾았다는 거지.
아니, 우주의 진정한 리더는, 한명 뿐이지.
자, 앉아주세요.
관둬, 나한테 그런 취미는 없어.(이것들이 미쳤나)
이런 마무리 대사로 괜찮은거냐 더빙 팀
원판이나 일판이나 대사가 재정신이...
일본판 트랜스포머 번역가분이 그 유명한 코만도 일본어판 번역가 분이신데 일부러 찰진 번역을해도 자유롭던 시절이라 그런것 같네요 특히 일본판만의 요소인 마나무네 잇세이씨의 절절한 나레이션도 한목하죠 일본판 보다보면 미국판이 너무 조용해서 심심합니다
3단 하극상이라는데 이미 3단에서 수십차원 벗어난 개난장판 ㅋㅋㅋㅋㅋ
도이츠모 코이츠모 우라기리모노 밧카리!
일본판 트랜스포머 번역가분이 그 유명한 코만도 일본어판 번역가 분이신데 일부러 찰진 번역을해도 자유롭던 시절이라 그런것 같네요 특히 일본판만의 요소인 마나무네 잇세이씨의 절절한 나레이션도 한목하죠 일본판 보다보면 미국판이 너무 조용해서 심심합니다
원판이나 일판이나 대사가 재정신이...
3단 하극상이라는데 이미 3단에서 수십차원 벗어난 개난장판 ㅋㅋㅋㅋㅋ
이걸 영화로 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