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로가 파괴되면서 세뇌가 풀리기 시작한 비비오.
그러나 그녀의 머리와 달리 몸은 싸움을 멈추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자각하고 있었던 겁니다.
자신은 성왕의 복제인간이며 엄마 같은 건 있지도 않다는 걸.......
그리고 자신은 성왕의 요람을 가동시키기 위한 존재란 걸......
하지만 나노하에게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 없었습니다.
그녀에게 있어서 눈 앞에 있는 사람은
자신의 소중한 딸인 비비오이기에.......
이에 비비오 역시 자신의 솔직한 맘을 고백했습니다.
앞으로도 나노하 마마와 함께 하고 싶다고.....
구해달라고......
그리고 이어진 악명 높은
'조금만 아픈 거 참을 수 있지'
잠시 후, 힘겹게 몸을 이끌고 비비오에게 다가가지만
오히려 비비오가 그것을 저지합니다.
'혼자서.......일어설 수 있어......'
'강해지겠다고 약속했으니까.........'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가장 낮은 3기가 건진 몇 안 돼는 명장면들 중 하나입니다.
'아픈거 조금 참을 수 있지'를 뺀다 해도
저 장면들은 그래도 잘 만들어졌다는 것에 동의할 수 있겠죠?
혼자서 일어설 수 있어 장면은 제법 감동적인데 그 앞에 아픈거 쫌 참을 수 있지?의 임팩트가 너무커서 다 묻힘(...)
완성도가 낮아서 조금 아쉽긴 해도 몇몇부분은 좋았죠. 재탕중인데 곧 다볼거같으니 비비드랑 비비드 스트라이크도 재탕 하려합니다.
패왕의 육아법
마왕임
조금...아픈걸론안끝날거같은데...
뭐 죽는것 보다는 낫으니까요... 저대로 뒀으면 얼마 못갔을거라
3기는 캐릭터 수가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죠.
혼자서 일어설 수 있어 장면은 제법 감동적인데 그 앞에 아픈거 쫌 참을 수 있지?의 임팩트가 너무커서 다 묻힘(...)
서로의 마음을 전력으로 부딪히는 두 모녀의 훈훈한 장면이군요
조금..?
저 장면 직전에 디바인버스터 한방 쏜것도 StS의 베스트 명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