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의 주인공 니시무라 히데키
처음 인상은 그냥 평범한 양산형 라노베 하렘물 주인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이 놈 파면 팔 수록 멋진 녀석이더군요....
나름 라노베 하렘물 많이 읽었지만 어디까지나 여케가 매력적이어서 읽었지 남주가 매력적이다고 생각한 작품은 거의 없었습니다...
일단
여주 아코 일편단심입니다.
보통 하렘물 라노베는 주인공놈들은 플래그를 마구 뿌리지만 뒷감당은 안하죠....작가놈도 안하고...
덕분에 내가 밀던 히로인 탈락하면 슬프고 작품에 대한 애정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그 과정이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경우 전 모았던 열심히 책을 죄다 중고로 팔았습니다....
문제는 나 같은 인간이 많았는지 알라딘에서 내여귀 중고 많다고 안 받아줌...열받아서 그냥 분리수거에 버림
이 친구는 일단 처음부터 아코랑 호감도 맥스 찍어서 다른 히로인들 들어올 틈도 없고
소설 정발 기준 12권까지 발암요소를 제공한 틈을 안주고 있습니다.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아코는 상당히 피곤한 히로인입니다....
게임과 현실은 구분 불가에 히키코모리에 안데레, 생활력 제로....
완전 안습한 히로인입니다...어머님께서 대놓고 말씀하시죠....
나름 과거에 문제가 있어서 이런 케릭이 되지 않았을까 추측은 합니다만 아직까지 정발 기준으로 나온 것은 없습니다....
기껏해야 엘범을 보이기 싫은 정도?!?!
지금부터는 소설 12권 스포입니다만...크게 엄청난 내용은 아니지만 아직 소설을 안 읽었고 앞으로 읽을 예정이신 분은 직접 보는 쪽을 추천합니다.
니시무라는 아코랑 연인이 되고 하고 아코는 부부에서 연인은 랭크 다운이라 강력히 반대하지요....
왜 니시무라가 아코랑 부부가 아닌 연인이 되고 싶어하는지 12권에 잘 나옵니다....
"아코에게 맞춰주면서, 현실에서도 부부라고 선전하고, 전혀 참지 않고 - 아코가 내 절반이 되더라도, 딱히 상관은 없어. 싫지는 않아. 하지만...."
지금은 곁에 있어주지만, 그러지 못하게 된다면-.
내 절반이 곁에 없어진다면, 그때는 어떻게 되지?
"어쩌면 이후에, 내가 아코에게 차이고, 내게서 떠난다면.... 내 절반이 사라지면, 나는 이제 못쓰게 되어버릴 것 같아."
그게 무섭다.
물론 아코는 강력하게 부정하지만...
"현실의 나는 게임의 나와 달라. 믿음직스럽지도 않고, 아코를 지켜줄 수 있다고 단언할 수 없어. 아코에게 버림받지 않을 자신 같은 건 없다구!"
진짜 멋진 녀석이더군요.
보통 양산형 라노베 주인공놈들과 틀리게 진짜 책임감이 느껴지는 녀석이더군요....
이런 녀석이다보니
어머님한테도 호감도 맥스~~
아콜릿이라던가....강제 동거라던가....아무튼 어머님 작품이 매우 강력합니다.....
뭐 다른 히로인들 특히 아카네
진짜 멋진 파트너입니다....
아코 일직선만 아니었다면 그냥 그런 츤데레 케릭일 수도 있지만 아코 일직선이기에 아코랑 니시무라를 지원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더군요....
이런 놈이나
이런 놈보다가
니시무라를 보면 진짜 멋진 녀석입니다.
진짜 보통 하렘물은 여케때문에 봤는데 이건 니시무라 때문에 보는 느낌?!?!?
히로인이 너무나도 비정상인 덕분에 반사 이익을 얻고 있는 줄 알았더니 파고보니 정말 요즘 러브코미디 장르 주인공들 중 심성이 제대로 박힌 녀석이었을 줄이야..ㅜ.ㅜ;;
처음에 일러빨 지뢰작이래서 긴장하고 샀었는데 예상 이상의 수작이더라고요. 처음에는 저런 여캐한테 대쉬받는 남주 부럽다고 생각하다가 어느새 TS해서 저런 남자한테 엉겨보고 싶.. 아니 시발 내가 뭔소리를
제가 개인적으로 라노벨 중에서 네토요메를 고평가하는 이유가 루시안 때문입니다. 물론 게임 속에서 일어나는 이벤트, 사건 등을 각 권마다 재미있게 잘 녹여내기도 했지만 히데키가 아코와 지내면서 겪는 여러가지 고민과 변화, 성장 등을 라이트하면서도 재미있게 바라볼 수 있더군요. 처음에 히X시 빨이다, 흔히 보이는 뽕빨 하렘물이다, 라는 제 편견을 부수고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라노벨 시리즈 중 하나가 됐습니다.
문제는 이미 니시무라의 3분의 1은 아코로 되어있다고 나옵니다....
진짜 책임감 넘치고 개념있는 주인공은 진짜 처음 봅니다.... 특히 어디의 시스콘처럼 개소리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말을 한다는 점이 대단합니다
히로인이 너무나도 비정상인 덕분에 반사 이익을 얻고 있는 줄 알았더니 파고보니 정말 요즘 러브코미디 장르 주인공들 중 심성이 제대로 박힌 녀석이었을 줄이야..ㅜ.ㅜ;;
어머님이 대놓고 밀어붙여도 불순한 짓 절대 안한다고 당당히 말하는 남자입니다
다른 히로인들이 호감있는걸 보이긴하는데 ㅋㅋ
문제는 이미 니시무라의 3분의 1은 아코로 되어있다고 나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라노벨 중에서 네토요메를 고평가하는 이유가 루시안 때문입니다. 물론 게임 속에서 일어나는 이벤트, 사건 등을 각 권마다 재미있게 잘 녹여내기도 했지만 히데키가 아코와 지내면서 겪는 여러가지 고민과 변화, 성장 등을 라이트하면서도 재미있게 바라볼 수 있더군요. 처음에 히X시 빨이다, 흔히 보이는 뽕빨 하렘물이다, 라는 제 편견을 부수고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라노벨 시리즈 중 하나가 됐습니다.
진짜 책임감 넘치고 개념있는 주인공은 진짜 처음 봅니다.... 특히 어디의 시스콘처럼 개소리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말을 한다는 점이 대단합니다
뭐 솔직히 어떻게 생각하시던 상관은 없는데.. 괜히 이런놈 저런놈해서.. 다른 남캐가 비판받는건 좀 그렇네요.. 그래도 나름들 개성있는 캐릭인데..
ㅋㄷ 세 박스를 주시던 어머님ㅋㅋㅋㅋ
처음에 일러빨 지뢰작이래서 긴장하고 샀었는데 예상 이상의 수작이더라고요. 처음에는 저런 여캐한테 대쉬받는 남주 부럽다고 생각하다가 어느새 TS해서 저런 남자한테 엉겨보고 싶.. 아니 시발 내가 뭔소리를
하렘쪽으로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자체적으로 나이스보트 드립이 나오는 작품이다보니 ㅋㅋㅋㅋㅋ
평범하다고 하지만 분위기 파악능력, 집단내의 알력조정, 곧은 심성, 배려심과 측은지심 사회력 만땅 먼치킨
아래 두명과 공통점은 중증 시스콘
다른 점은 시누이 사이가 아주 좋음....
처음에 애니보고 캐릭들이 예뻐서 라노벨 샀는데 내용도 괜찮더라구요.
작품 자체도 나름 읽기 편한듯.
개념이 제대로 잡혀있고 오로지 아코 ONLY. 다른 여캐들과 아코와 차이를 확실히하고 아코가 문제에 휩쌓이면 전력으로 도와주는 멋진 남캐죠.
남주인공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한 일이에요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