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화니까 그동안 있었던일을 대충 줄여봅시다.
이런 일이있었고
저런 일도 있었고
요런 일도 있었네요.
답답히기 그지 없는 원작과 다르게 전개 속도가 빨라서 낫습니다.
9화에서 만난 야메양과 중학교 동창인 어떤 훈남
훈남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신의 못남을 탓하며 쥰이치는 자괴감에 빠지고
결국 자신이 야메양과 어울리지 않는걸까?
저남자랑 무슨 관계일까 등
죠가사키처럼 처녀빗치인 야메양의 머릿속을 1%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자신을 머릿속 상황을 친구에게 말하자
상황판단을 잘못한 친구의 답변
하지만 이런 친구를 두고 있는주제에
ntr이라는 단어조차 모른는 쥰이치 얘 정체가 뭘까요?
그리고 야메양과 이러쿵저러쿵하다 깨지고 카페에 모였있었던 쥰이치와 친구들
그러던 중 카페에는
자신의 패거리와 노닥거리는 훈남
스스로 쓰레기임을 선언하는데
빡친 쥰이치는 선전포고
역시 현피가 빠릅니다.
9 vs1의 상황
이빨로 다리를 무는 등 저항을 하기도 하지만 당연히 패배
이때 흑갸루 란코가
1명 제압
친구 셋이서 한명을 쓰렇트리긴 했는데
설마 소화기로 찍은건 아니겠지?
도움이 안되는 쥰이치를 보내버리고
아까 9명중 2명 줄었으니
7 vs 4
헌데 4명쪽이 상처하나 없이 전부 쓰러트립니다.
이와중 13명의 패싸움을 보던 로리
로리에 한눈팔린사이
다이는 도망치고
로리가 넘어집니다.
로리콘 친구는 그것을보고 분노
5m정도의 거리를 순간이동하는 놀라운 신체능력을 보여줍니다.
상황 종료 문자를 받은 쥰이치
1화부터 발암이었고 3화까지 보다 친구들이 한심해서 하차했지만
마지막화나왔다길래 봤는데
2가지 쓸모가 있는 친구들이었군요.
1. 의외로 싸움을 잘한다.
7 vs 4 로 싸워서 상처하나 없이 이기니
2. 꼭 필요할때는(만) 도움이 된다.
즉 평상시에는 도움이 안됩니다.
로린스턴은 페도의 분노를 켰다. 효과는 굉장했다(...)
로리도발인가
친구들이 발암이라 없다고 생각하고 보니 재미있었습니다
친구들이 매화 등장한게 의외로 재미가 잇어서 ㅋㅋ 성우가 쓸데없이 화려하더군요 오히려 코믹스 내용보다 애니가 기승전결이 잘 끝나서 나름 마지막은 재밋게 본 작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