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스에 의해 별을 죽이는 악마라는 유리 에베르바인이 깨어났습니다.
유리는 이리스를 금방 알아봤으며 걱정하는 눈초리로 손을 내밀지만...
복수에 눈에 먼 이리스는 이야기를 들어주지않고 죽빵 날리고는 머리통을 잡습니다.
그리고는 미리 심어놓은 바이러스 코드에 의해 유리가 가슴을 부여잡고 괴로워하더니
눈빛이 변해지면서 이리스의 부하로 세뇌되버렸습니다.
세뇌당한 유리는 먼저 다가오는 페이트를 날리고, 순간이동으로 페이트랑 시그넘의 뒤로 넘어와 샷 한방으로 둘을 바다에 빠트리고
몸에 검붉은 가시가 돋아나면서 남캐 엑스트라들과 마찬가지로 꼬챙이가 되버렸습니다.
이게 유리의 유일한 활약상.
여기서 능력 설명이 들어가네요.
이런 위험한 능력은 이리스도 가지고있지만요.
완전히 세뇌하지 못한 모양인지, 아직 자의식을 가지고있지만.
유리한테 자유의지따위 주지않고, 모든 것을 빼앗겠다며 하는 말.
이쯤되면 그냥 X친년에 따로없네요.
에르토리아에서 유리가 폭주하면서 과거에 살았던 이리스랑 그 가족이 몰살당했으니 충분히 복수심을 가질만한데, 그래서 지구에 사는 사람은 뭔죄야...
암튼 유리가 해명 해볼려다가 꼭두각시 신세가 되버렸으니, 이리스랑 유리의 관계는 극장판 후편에서 자세히 밝혀주겠죠.
더불어서 디아체의 잃어버린 힘은 유리가 가지고있단 점에서 마테리얼즈와의 관계도 설명해줄테고.
뭐, 그 전에 이 난장판부터 해결해야겠지만요.
역시 노답년이었어
딴것 몰라도 시그넘과 페이트가 꼬챙이 되는것 보고 순간 욕했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저렇게 하다니
역시 노답년이었어
딴것 몰라도 시그넘과 페이트가 꼬챙이 되는것 보고 순간 욕했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저렇게 하다니
근데 저거 옷만 뚫리고 몸은 멀쩡하더군요
그래도 상처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었죠
진짜 꿰뚫었다기보다 배 등에서 저런 모양으로 돋아난것처럼... 아니면 풀려나면서 치료가된건지...
정말, 나노하 세계관의 지구는 무서워서 못 살것 같아요. 지구의 일반인들은 마법에 대해서 무엇 하나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세계의 존망이 한, 두명 정도에게 너무나도 간단히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있으니 원...(한숨)
드래곤볼이 구해줍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