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바가 촉각이 있음을 알고 확인해 보는 리쿠
말이 통하는구나 너!
각 자매에게는 감각에 기인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린은 시각, 리츠는 청각, 리나는 미각이며, 이번화를 통해 리쿠는 촉각임을 알 수 있는 직접적인 묘사가 나왔습니다.
리쿠만이 케무리쿠사를 빛낼 수 있었다는 지금까지의 자매들의 발언을 통해
케무리쿠사를 다루기 위해서는 촉각이 필요하며, 와카바가 케무리쿠사를 빛낼 수 있던 이유는 오감 중 하나인 촉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
케무리쿠사를 다루는 법을 알려달라는 와카바의 부탁을 들어주는 리쿠
조작 방법이 마치 스마트폰을 연상시킵니다.
그럼 쏜다?
실전에서 쓸 수 있도록 곧바로 예행연습에 돌입하는 리쿠
맞아서 멀쩡할 걸 쏴서 어쩔건데?
연습해두겠다는 와카바의 말은 듣지 않는 리쿠
만나자마저 쐈던 전격을 다시 쏩니다
리쿠에게 배운대로 케무리쿠사를 다루는 와카바
전격을 막아냅니다
조금 어정쩡한 형태의 방어막이 전개됩니다
케무리쿠사를 제대로 사용해서 기뻐하는 와카바
4화에서 우연히 발동되었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리쿠는 와카바에게 이것저것 알려준 후
자신을 봤다고 린 일행에게 알리지 말 것을 당부하고 헤어집니다.
몇 가지 떡밥이 해소되고 그와 동시에 의미심장한 전개를 펼친 6화였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와카바가 수행을 통해 케무리쿠사를 다룰 수 있게 된 게 가장 기쁘네요
주인공이 스승의 가르침을 통해 성장하는 에피소드를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는 화였습니다.
케릭터 디자인과 성격때문에 자꾸 츠치노코가 겹쳐보이더군요
저 방패 모양은 벤젠분자 3개가 지그재그로 붙은 페난트렌이라고 합니다. 담배연기에서 나오는 독성물질이라고 하네요.
케릭터 디자인과 성격때문에 자꾸 츠치노코가 겹쳐보이더군요
모델링 일부 재활용한듯하더군요
이번화 보면서 [없는 자]는 잎사귀가 사라진 자 잎사귀 있는 자매들이 없어진 자매를 살아있는 걸 인식을 못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되더만,
아... 듣고보니 킹리적 갓심이...
저 방패 모양은 벤젠분자 3개가 지그재그로 붙은 페난트렌이라고 합니다. 담배연기에서 나오는 독성물질이라고 하네요.
그럼 저 나뭇잎같은건 담배이파리였던건가...
케무리쿠사가 담배라는 뜻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