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기사로 잘 알려진 미즈카미 사토시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애니화한 [플래닛 위드]입니다. [반지의 기사]는 정작 애니화해줬으면 하는 만화에 자주 오르내리는 작품이던데 정작 그건 안 나오고 뜬금없이 이게 애니로 나오니 뭐냐 싶었지만 그래도 꽤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정말 제대로 된 왕도물의 표본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깔끔하게 잘 뽑혀나왔는데, 1쿨이라는 빡빡한 분량 내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정말 충실히 잘해낸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분량 탓에 제대로 못 다룬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뭐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더군요. 다만, 로봇 디자인이 좀 개인적으론 구린 건 아쉽더군요. 또한 로봇물이 쇠퇴기인 시점에 나온 작품이라 15~20년전에 나왔으면 명작 소리 들었을텐데 시기적으로 크게 주목 못 받고 지나가는 애니가 되서 아쉽기도 합니다.
BEST 이 애니는 후일담격 ova 나왔으면 좋겠더군요...
소야는 노조미와 썸타면서 고기 먹게 됬는지
요스케와 베니카는 서로 썸타게 되었는지
시리우스인인 소야와 리엘인인 긴코와 시라이시의 본명도 나왔으면 좋겠고...
(극중 외계 행성식 이름들이 있는 걸로 언급됬는데 유독 저 셋만 본명 불명...)
500원 동전 | (IP보기클릭)183.108.***.*** | 19.03.18 23:36
BEST
글에서 언급된 디자인이나 작품의 전반적인 분위기에서 받는 키치한 느낌을 어떻게 받아드리는 지에 따라서 플래닛위드에 대한 평가도 조금씩 다를 것 같아요.
예전에 댓글에 쓴 말이지만 B급 정서를 레트로 감성으로 감싼 후 만든 착한이야기.
플래닛위드는 자신만의 매력을 잘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글에서 언급된 디자인이나 작품의 전반적인 분위기에서 받는 키치한 느낌을 어떻게 받아드리는 지에 따라서 플래닛위드에 대한 평가도 조금씩 다를 것 같아요.
예전에 댓글에 쓴 말이지만 B급 정서를 레트로 감성으로 감싼 후 만든 착한이야기.
플래닛위드는 자신만의 매력을 잘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이 애니는 후일담격 ova 나왔으면 좋겠더군요... 소야는 노조미와 썸타면서 고기 먹게 됬는지 요스케와 베니카는 서로 썸타게 되었는지 시리우스인인 소야와 리엘인인 긴코와 시라이시의 본명도 나왔으면 좋겠고... (극중 외계 행성식 이름들이 있는 걸로 언급됬는데 유독 저 셋만 본명 불명...)
글에서 언급된 디자인이나 작품의 전반적인 분위기에서 받는 키치한 느낌을 어떻게 받아드리는 지에 따라서 플래닛위드에 대한 평가도 조금씩 다를 것 같아요. 예전에 댓글에 쓴 말이지만 B급 정서를 레트로 감성으로 감싼 후 만든 착한이야기. 플래닛위드는 자신만의 매력을 잘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이 애니는 후일담격 ova 나왔으면 좋겠더군요... 소야는 노조미와 썸타면서 고기 먹게 됬는지 요스케와 베니카는 서로 썸타게 되었는지 시리우스인인 소야와 리엘인인 긴코와 시라이시의 본명도 나왔으면 좋겠고... (극중 외계 행성식 이름들이 있는 걸로 언급됬는데 유독 저 셋만 본명 불명...)
크게 기대 안 하고 봤었는데 정말 재밌더군요 ㅎㅎ
묘하게 울 때 작화 버프를 빠방하게 받는 긴코. 분명히 평소에도 귀엽고 이쁘긴 한데....
글에서 언급된 디자인이나 작품의 전반적인 분위기에서 받는 키치한 느낌을 어떻게 받아드리는 지에 따라서 플래닛위드에 대한 평가도 조금씩 다를 것 같아요. 예전에 댓글에 쓴 말이지만 B급 정서를 레트로 감성으로 감싼 후 만든 착한이야기. 플래닛위드는 자신만의 매력을 잘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요새 메카닉물하면 잘나가다가 똥싸버린게 너무 많다보니... 태극엔딩으로 끝난 달링 인더 프랑키스 설마하니 건담 프렌차이즈 달고 아무런 메세지도 없던 철혈의 오펀즈 좋은 추억은 개뿔 알드노아 제로 위 작품중에서 제일의 ㅁㅁ이 히로인인 발브레이브
길티크라운이 차라리 로봇주역이 아니었던게 다행인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