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라 (더빙) 曰 " 애들한테 떠넘겨 놓고 이제야 나타나다니 너무 비겁하잖아? "
마다라 (더빙) 曰 " 솔직히 말해서.. 그동안 널 얼마나 이렇게 만들어주고 싶었는지 모른다 "
저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대사 하나에도 어감따라 분위기가 다른데
원판은 팩트 집어서 말하거나 보복심 쩔어주는 어감인데 비해 더빙은 다소 차분하고 부드러운 어감으로 바꿔서 포스가 덜 사네용 ㅠㅠ
성우 연기는 한일 모두 작살 났는데 이 부분은 실망 ㅠㅠ
예전에 은혼에 망할아줌마 → 염병할이나
아따맘마에 학원강사를 진짜 인강 강사 소환하거나 경상도나 전라도 네이티브 스피커 모셔오던 센스는 대체 ㅠㅠ
전처럼 세계를 위해서라며 가식떨지 않고 대놓고 사심을 드러내는 게 전 이 부분도 나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