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에게 있어서 오토 스코어러들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도구 그 이상은 아니였죠.
자신의 사고 패턴을 기초로 인공지능을 만들었지만 이상한 포즈만 취해서 오히려 싫어했습니다.
하지만 몸은 캐롤이라도 영혼이 엘프나인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충성을 받치고
주인의 감사에 미소를 지으며 주인을 도와줍니다.
자신의 손이 전투 이외에는 쓸모 없다고 생각하는 미카에게 그런 손이라도 멋있다며 칭찬을 해주자
그 칭찬에 보답하기 위해 엉망진창인 몸을 이끌며 싸웁니다.
설령 인형이라도 주인의 칭찬과 감사를 위해 싸우는 오토 스코어러들이 멋졌습니다.
개리의 경우에는 성깔 더러운 원래 주인이 더 좋았나 봅니다.
예쁘고 강력한 개리쟝 캐롤의 총애를 받았음이 틀림없습니다.
예쁘고 강력한 개리쟝 캐롤의 총애를 받았음이 틀림없습니다.
역시 사랑스러운 개리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