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가면라이더 더블 - E의 힘
NEVER의 수령 다이도 카츠미는 이터널로 변신합니다.
류우키부터 라이더는 서로 싸우고 악역도 많지만 더블에선 영웅이죠.
이에 이터널은 대놓고 비아냥거립니다.
쇼타로처럼 악당이 라이더를
칭한 게 불쾌했는지 평소
답지 않게 직접 나서는 필립
중간폼인 팡조커로 변신합니다.
시작되는 자칭 새로운 희망 vs 마을의 희망
더블의 공격은 모두 빗나가거나 막히지만
이터널은 더블을 가볍게 밀어붙이며
압도합니다.
여유넘치는 이터널
보다못한 테루이가 엑셀로 변신해 난입하는데
매복하고 있던 아시하라 켄에게 총난사를 당하죠.
트리거 도펀트로 변신하는 아시하라
!!!
당연하지만 도펀트로 변신하면서 훨씬 강화된 라이플을 쏩니다.
이터널에게 상처 하나 못 입히고 있는 더블
맨손으로만 싸우다 암 세이버를 꺼내 달려들지만
일격에 튕겨져나가고
카운터 먹는 등 여전히 상대가 안되죠.
변신 해제되는 필립
이터널은 건재합니다.
팡조커로는 안된다는 걸 깨닫고 최종폼을 쓰는 더블
전용무기까지 꺼내 달려들지만 여전히
모든 공격은 막히거나 빗나가는 반면
뒷통수 치기나 정권 등 이터널의 공격은 모두 적중하죠.
한편 테루이는 트리거의 포격을 돌진으로 씹고 달려들어 연타를 먹입니다.
그렇게 승기를 잡는 등 했으나 트리거의 페이크에 걸려들어 넘어지고
일어서자마자 근거리 사격을 맞죠.
여전히 더블을 유린하는 이터널
이터널의 필살기가 작렬하는데
라이더 킥이나 참격이라도 날리는 줄
알았더니 더블과 엑셀이 괴로워합니다.
자막이 틀렸는데 원문은 과거의 가면라이더 죠.
사형선고 하듯 엄지를 내리는 이터널
더블과 엑셀의 변신이 해제됩니다.
뭐 이런 사기가...
모두의 마음을 아키코가 대변합니다.
일정 범위나 시간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영원히라니...
이로인해 본편의 메인 악역인
뮤지엄의 메모리도 정지해버렸죠.
극장판 같은 외전의 악역은 출연작의 특성상 본편
악역에 비해 중요도나 임펙트가 밀리기 마련입니다.
그런대 헤이세이 라이더는 본편 최종보스가
등장은 좋아도 갈수록 추해지거나 등장조차
좋지 못한 경우가 많은 반동인지 외전의
보스들이 포스 넘치는 경우가 적지 않죠.
이터널도 그런 외전 보스 중 하나인데 이쪽은
자기가 주인공인 프리퀄 외전에서 본편 보스를
발라버린 적도 있고 극장판에선 주인공 측은
물론 본편의 메인 악역들마저 무력화시켰습니다.
이터널은 자체의 성능도 높은데 카츠미의
프로 용병으로서의 경험과 전투센스, NEVER의
불사성과 신체강화까지 더해져 정말 흉악했죠.
포스만이 아니라 능력치나 스케일마저
본편의 악역들을 가볍게 뛰어넘은데다
최후마저 찌질함 없이 당당했던 등
참 굉장한 극장판 악역이였습니다.
훗날 각본가가 같은 드라이브에서도
이터널처럼 본편 악역들을 씹어먹을
만한 극장판 보스가 등장하죠.
찌질한 본편 보스에겐 없는 카리스마
+
본편 악역들을 넘어서는 스케일과 힘
성우보정은 덤입니다.
그리고 지오에서도 그위엄을 달성하죠 어나더 차원을 박살내는 위엄을.....
그리고 지오에서도 그위엄을 달성하죠 어나더 차원을 박살내는 위엄을.....
사실 어나더 디케이드가 부른 애들은 이터널뿐 아니라 나머지들도 이긴 세계긴 했지만요 갓마갓오님...
화이트 베이스 + 전술조끼 + 망토간지
그 망토간지를 벗지마오~ 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