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맨도 그렇지만 밀림 쪽 세력은 정말로 캐릭터가 엄청 톡톡 튀죠.
케찰코아틀은 여러가지 표정에서 보이다시피 여러 얼굴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풍요의 신이자 태양의 신, 바람의 신, 금성의 신 등등등 여러 신성을 보유한 케찰코아틀은 중남미 최고신격 중의 하나입니다.
Fate에 등장한 신격 중에서 최고수준의 신성을 보유하고 있죠.
FGO에서 케찰코아틀을 비롯한 중남미 계열 신성은 유카탄 반도에 떨어진 운석에서 비롯된 외계 미생물에서 유래했다는 설정입니다.
그 외계 기생 생명체는 처음에는 주변의 식물에 기생하며, 점차 동물로 동물로 옮겨갔고, 그 과정에서 인간과 조우하여 신으로 받들어졌습니다.
그들은 또한 기생처를 인간에서 인간으로 옮겨가며, 신이자 동시에 인간의 왕으로서 활동했다고 나옵니다.
이 설정을 통해서 케찰코아틀의 설정의 여러가지를 해결하는데
1. 여성인 이유
지금까지 활동하던 기생체 중 여성의 몸도 있었고, 이번 소환에서는 금성의 신격이 주로 전면에 나왔기 때문에 여성체로 등장.
2. 왕 케찰코아틀와의 동일시
인간에서 인간으로 옮겨가는 특성에 따라서 역사상에 등장하는 '케찰코아틀'이라는 이름을 지닌 왕은 신 케찰코아틀의 기생체
멀린이 케찰코아틀에 대해서 말하며 왕과 신에 대해서 동시에 말하는건 그러한 설정에 기인합니다.
그러므로 산제물을 부정했다고 하는 왕인 토필친 케찰코아틀 역시도 신인 케찰코아틀인 셈입니다.
케찰코아틀이 인신공양을 거부한 선신이라는 것, 백인의 모습, 왕 케찰코아틀과 동일시까지 이러한 설정은
사실 현대에서는 거의 학술적으로는 부정된 인식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설정이긴 합니다만
(사실 케찰코아틀에 바쳐진 인신공양 산제물이 엄청난 수였다고...)
뭐 어짜피 아서왕이 여자고 길가메시가 모든 보구의 원전을 가진다는 세계이니 그렇다면 그런줄 알고 받아들여야겠죠...
그리고 그러한 케찰코아틀이 서번트라는 그릇으로 소환될 차에
프로레슬링(주로 루챠 리브레)에 마구 빠져버린 모습이 서번트로서의 케찰코아틀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플러스로 자신의 이름을 따서 이름 붙여진 케찰코아틀루스라는 익룡을 소환해서 타고 다닐 수 있게 되었죠.
덕분에 라이더 입니다.
그냥 딱 보기만 해도 여러 신성, 여러 측면, 그리고 여러가지 부가적인 설정 등으로 복잡한 캐릭터인 케찰코아틀입니다.
그래도 역시 한 신화체계의 최고존재라는 점도 있고 해서
현재 (애니 10화 기준) 메소포타미아 땅에 있는 최강의 존재가 이 케찰코아틀이기도 합니다.
다른 신화로 치자면 제우스, 오딘급의 최고주신급이라 정말 답안나오는 강캐에 지명도가 0이나 다름없는 우르크에서도 작중에서 탑3안 들어가는 강캐 무엇보다 모든 이들이 멀린을 쥐어패는 장면에서 탄성을 내뱉는 좋은 캐릭터죠
그리고 아즈택이 인신공양시작할때쯤엔 이미신들은 지상을떠난뒤라고해서 논란거리하나도 미리차단했죠
삐까뜨는게아니고 케찰이 씹어먹죠 신령급들은 일반영웅하고는 체급이 달라서 아예 서로 상대가 안되죠 UFC로치면 케찰 킹하산 같은놈들은 헤비급 , 길가메쉬 세이버 헤라클레스같은놈들은 미들급 정도니
지명도라는게 있기힘든 시대와 지역임에도...
오 카오게이 적절하게 재현되었네요!
그리고 아즈택이 인신공양시작할때쯤엔 이미신들은 지상을떠난뒤라고해서 논란거리하나도 미리차단했죠
다른 신화로 치자면 제우스, 오딘급의 최고주신급이라 정말 답안나오는 강캐에 지명도가 0이나 다름없는 우르크에서도 작중에서 탑3안 들어가는 강캐 무엇보다 모든 이들이 멀린을 쥐어패는 장면에서 탄성을 내뱉는 좋은 캐릭터죠
허어~~ 금삐까랑 삐까 뜨나요???
黑炎
삐까뜨는게아니고 케찰이 씹어먹죠 신령급들은 일반영웅하고는 체급이 달라서 아예 서로 상대가 안되죠 UFC로치면 케찰 킹하산 같은놈들은 헤비급 , 길가메쉬 세이버 헤라클레스같은놈들은 미들급 정도니
한손가락으로 가지고 놉니다. 일단 애가 제우스,오딘급이라
흠...반신반인 정도가 아니라 그냥 신이군요....
금삐까는 영령중 최강 클래스지만 신령나오는 순간 깨갱입니다 애초에 영령이 비빌수 없는게 신령 그래서 여신클라스가 등장하는 메소포타미아 편에서는 길가도 별힘을 못씁니다
그래서 페그오 배경이 사실은 굉장히 절망스럽죠 별 힘도 없는 주인공과 방어에만 특화된 데미 서번트 한명 데리고 신령급 적들과 싸워나가야하는데 사실 말도 안되는 일이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모든일이 정리되었을때도 이일에 관련되지 않은 다른사람들은 주인공이 해낸일을 믿지 못합니다
무우쵸 무우쵸~!
말투 은근히 중독성있는 누님...
아 여자였엉? 남자같은게 중성느낌나네 캐릭 개성있게 뽑아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