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마징카이저 - The gate of the hell
미케네 7대 장군 중 하나인 괴조장군 바다라
마징카이저에 타기도 전에 코우지를 없애려 합니다.
수송기에 닿기 직전 유니온 알파가 나타나 전투수들을 상대하죠.
허를 찔렀다지만 어찌어찌 선전해가는 유니온 알파
그러나 적들이 너무 많습니다.
부하들이 못 미더워진 바다라가 직접 나섰습니다.
본인은 파일럿들을 노린 거겠지만 하필 유니온 알파의 콕피트 위치가...
저항해봤지만 바르다 손에 짓뭉개진 로리와 롤
죽기 직전 롤이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 유니온 알파의 추친력을 폭주시킵니다.
바다라는 유니온 알파와 함께 미케로스 내부까지 쳐박히고...
만능요새 미케로스는 그렇게 공중 분해되죠.
죽으면서까지 할일을 다한 롤과 로리
그녀들의 죽음에 모두가 통곡 & 분노합니다.
코우지는 주먹에 피가 날 정도로 벽을 쳤죠.
전세계 규모로 행해지는 미케네 제국의 침략
뉴욕에서 그레이트 마징가가 싸우고 있습니다.
네이블 미사일은 견뎠으나 브레스트 번과 썬더 브레이크에 산화하는 전투수
그러나 적은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원작처럼 전투수는 기계수보다 훨씬 강하다네요.
세계 곳곳에서 전투수들과 교전 중인 마징가 군단
그러나 전투수 하나를 상대로도 악전고투하죠.
코우지와 사야카를 피신시키기 위해
미사일 세례로 자폭하는 모리모리 박사
이를 모른 채 습격하고 있던 맹수장군 라이간과 휘하 전투수들이 몰살당합니다.
궁지에 몰린 아즈마 슌
초인장군 율리시즈가 결정타를 날리고 결국 기체와 함께 참수당하죠.
요파충장군 드레이도에게 무력화당한 다이온 감마
오이데 마사오는 기체와 함꼐 불타 죽죠.
악령장군 하디아스에게 콕피트를 공격당한 쥰
난도질의 여파로 퀸스타가 튕겨나간 덕에 목숨을 건지죠.
대신 실시간으로 소중한 비너스A가 유린당하는 걸 보게 됩니다.
7대 장군 둘을 상대하다 오른 팔을 잃은 그레이트 마징가
기세 좋게 썬더 브레이크를 날렸으나 안 통했습니다.
스케라베스의 거미줄에 움직임을 봉쇄당한 뒤
앙골라스의 지느러미 어택에 나가 떨어지죠.
쓰러지지 않고 그레이트 부메랑을 날렸으나 앙골라스는 보란듯이 피합니다.
한계가 다가오고 있는 테츠야
결정타를 먹이려던 장군들이였으나 뒤에서 그레이트 부메랑이 날아왔습니다.
아까 사용한 그레이트 타이푼은 부메랑의 궤도를 조종하기 위해 쏜 거였죠.
이 틈을 안 놓치고 두 장군을 끝장냅니다.
잠시 기절했다가 바로 일어난 테츠야
어떻게든 일어서려 했으나 그레이트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그레이트 마징가와 테츠야는 리타이어 했죠.
주인공이 아닌 테츠야로선 여기까지가 한계입니다.
미케네의 침략은 새로 만난 이들부터 알고지낸
이들까지 계속 죽어나가는 게 충격이였죠.
닥터 헬보다 질과 양 모두 앞선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징카이저의 강함에 미케네 전부가 경악한 걸
보면 그레이트보다 좀 더 강한 수준으로 예상했나 보네요.
그 오산은 대학살을 부르고 말았죠.
와씨 주인공 기체가 더 무서워
미케네 제국 멸망의 시간이 다가온다...
그런데 그레이트 마징가의 팔다리가 파란색은 아닌거보면 전편 ova7편에서 이어지진 않는거라 그레이트가 약해진거같습니다 이게 쥬죠 박사가 만든 그레이트라던데.. 검은팔 버전이 아니였다면 저렇게 힘들게 싸우진 않았을거같네요 마징카이저 원맨쇼로 이어지는 각본 자체가 별로이긴 했지만 진짜 그레이트라는 설정 남겨두고 퇴장시키다니 참 아쉬웠습니다
와씨 주인공 기체가 더 무서워
미케네 제국 멸망의 시간이 다가온다...
악당보다 더 무서운 주인공 기체
괜히 신(미케네)도 악마(헬)도 때려 잡을수 있다고 말한게 아니죠
미케네 제국 멸망까지 10분전!
그런데 그레이트 마징가의 팔다리가 파란색은 아닌거보면 전편 ova7편에서 이어지진 않는거라 그레이트가 약해진거같습니다 이게 쥬죠 박사가 만든 그레이트라던데.. 검은팔 버전이 아니였다면 저렇게 힘들게 싸우진 않았을거같네요 마징카이저 원맨쇼로 이어지는 각본 자체가 별로이긴 했지만 진짜 그레이트라는 설정 남겨두고 퇴장시키다니 참 아쉬웠습니다
진 최종보스로 어둠의 제왕이 등장해서 카이저와 싸우고 암흑대장군은 오리지날 그레이트가 상대하는 것도 괜찮았을 것 같네요.
그게 제일 이상적이였을건데 마징카이저가 매니아층 빼곤 화제성을 못띄다보니 빨리 시들어버린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