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DM - 소울 에너지 맥스
가오가이가 FINAL - 제이 피닉스
귀멸의 칼날 - 히노카미 카구라
셋 다 궁지에 몰린 순간, 결사의 반격으로 쓰인 기술들입니다.
특히 제이 피닉스와 히노카미 카구라는 남은 힘을 있는데로
쥐어짠 느낌이라 그저 멋지기만 한 게 아닌 감동도 느껴졌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셋 다 거짓말처럼 빗나가 버렸습니다.
(-_-;;)
여기엔 예시가 없지만 최종보스 vs 조연에서 많이 나올 케이스네요.
조연이 그럴싸한 공략법을 준비하거나 분위기 버프를 받아도
최종보스 막타는 주인공 몫이라서 실패하는 게 보통이죠.
다른건 몰라도 히노카미 카구라가 빚나갈줄은 몰랐음 각성+역상성+방심+최후의 일격 이라는 전개에서 실패할줄은....
전부 막타는 다른놈들이 쳤던...
소울에너지 맥스는 빛의 피라미드 극장판에서 궁푸를 물리치긴 했죠. 시뮬레이션이였지만
다른건 몰라도 히노카미 카구라가 빚나갈줄은 몰랐음 각성+역상성+방심+최후의 일격 이라는 전개에서 실패할줄은....
이미 머리를 잘라두었지!
전부 막타는 다른놈들이 쳤던...
주잉공이 아니라서 반대적인 예시로 로드롤러로 깔아 뭉게버리려던 DIO 상대가 하필 마왕이라....
블리치의 자엘아포로vs펫셰&돈도챠카의 합동 필살기가 생각 나네요
오벨리스크 효과(제물 2장 모든 상대몹 파괴+4000뎀)에서 공격력 무한 패시브로 바뀌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