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마징카이저 - 마신등장!!
미케네의 끈질긴 방해를 받다가
드디어 마징카이저와 조우하는 코우지
코우지와 충돌한 카이저는 불에
휩쌓인 채 지상으로 추락합니다.
이로 인해 밑에 있던 일부
전투수가 쓸려나가죠.
하디아스 "마징카이저는?"
율리시저 "저 정도 충격이다, 마징카이저라
할지라도 그냥으론 안 끝날테지."
쓸데없이 생존 플래그를 세우는 장군들
"?!?!?!"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더니 코우지의 외침이
울려퍼지며 터보 스매셔 펀치가 작렬합니다.
이것만으로 지상의 전투수들은 전멸하고 말죠.
아슬아슬하게 광자력 빔을 피한 장군들
뒤에 있던 단테는 못 피한 채 소멸하죠.
뭔가 잘못됐다는 걸 깨달은
장군들이 연기속을 노려보는데...
너무도 멀쩡한 마징카이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안 그래도 강했던 마징카이저를
우주에서 더욱 강화시킨 박사 일행
"너희들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어! 절대 용서치 않겠다!"
코우지에겐 드디어 복수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루스트 토네이도!"
시작부터 장군 하나를 흔적도
안 남기고 비명횡사시키죠.
냉동빔!
일단 가드해보는 하디아스
그러나 막은 보람도 없이 비명도 못 지르고 동파됩니다.
순식간에 동료 둘이 죽자 경악을 금치못하는 드레이도
승산이 없으니 바로 도망칩니다.
물론 코우지는 침략자들을 순순히 보내줄 생각이 없었죠.
파이어 블레스터!
잠시도 못 버티고 관통되는 드레이도의 브레스
그래도 파이어 블래스터의 위력은
줄여준 건지 드레이도는 살아있습니다.
"설마, 우리들 7대 장군이...
이리도 싱겁게, 당할 줄이야..."
힘겹게 도망치던 드레이도는
데모니카의 뺑소니 어택으로 사망하죠.
"!!!"
전함에 깔려 후지산으로 떨어진 마징카이저
힘들게 버티던 중 적의 수령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일단 잘했다고 칭찬해주마 마징카이저
허나 이 암흑대장군이 있는 한,
미케네의 야망은 불멸이다!"
"!!!"
자신있게 선언한 암흑대장군이였지만...
카이저는 요새를 통째로 들어올리죠.
홀로 긴급 탈출하는 암흑대장군
코우지는 데모니카를 마징파워로
밀어낸 뒤 스크랜더 부메랑을 날립니다.
그렇게 데모니카는 두 동강나며 폭발하죠.
물론 안에 남은 녀석들도 전멸했습니다.
마신황제의 힘에 전율하는 시로
유미 교수가 말하길 마징카이저의
힘은 무한하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신도 악마도 초월했다네요.
('ㅁ')
"너희들 미케네의 야망은,
나와 마징카이저가 쳐부수겠다!"
방금 들은 말을 받아치는 코우지
드디어 제목처럼 마징카이저와
암흑대장군이 격돌하는데...
놀랍게도 카이저가 밀려나죠.
암흑대장군은 카이저의 공격을 모조리 받아칩니다.
광자력 빔은 똑같이 빔으로 상쇄시키고
파이어 블래스터는 망토로 튕겨냈죠.
"너의 무기 따윈..."
"아무것도 통하지 않는다!"
재차 카이저를 날려버린 암흑대장군
지위에 걸맞게 전투수나
7대 장군과는 격이 다르네요.
마징카이저는 점점 더 밀려납니다.
"제길, 이 녀석에겐 못 이기는 건가..."
마음이 약해지기 시작한 코우지
롤 "이정도로 포기할 코우지 군이 아니잖아?"
로리 "승리는 눈앞이야, 힘내 코우지 군!"
모리모리 "자네라면 이길 수 있을 게야."
그러나 죽은 동료들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정신을 차립니다.
이것이 바로 주인공 보정이죠.
터보 스메셔 펀치를 활용해
암흑대장군의 검을 날려버린 코우지
직후 광자력 빔을 적의 진짜 얼굴에 작렬시킵니다.
두 팔을 회수한 카이저는 검을
버린 채 맨주먹으로 달려들죠.
코우지 "롤 씨의 몫!"
코우지 "이건 로리 씨의 몫!"
코우지 "이건! 모리모리 박사님의 몫!"
순식간에 피떡이 된 암흑대장군
마신황제의 끝이 안 보이는 힘에 경악합니다.
"그리고! 사야카 씨와 인류 모두의 몫이다!!!"
암흑대장군은 윗머리가 뽑히며 크레이터로 추락하죠.
"내가 패할 줄이야...
미케네의 야망도... 여기까진가..."
방금 날아갔던 암흑대장군의 검
한탄하고 있던 주인에게 막타를 가합니다.
이제와서 보니 카이저가
던진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10분도 안 되서 행해진 미케네 제국 멸망
도입부부터 롤과 로리가 죽으면서
어둡게 진행된 극장판이지만 극후반에
모든 문제가 빠르게 해결됐습니다.
카이저가 초반부터 나왔다면
이야기에 긴장감이 생길 수 없었죠.
옘병 누구든 카이저와 코우지를 건드리면 죶되는거에요 아주 죶☆되는거야
작가가 제로를 뛰어주긴 했지만 엄연히 제로는 나가이 영감에서 태어나지 않은 만화책 최강 마징가고, 마징카이저는 뭐 아시다시피..그리고 마징카이저도 아직 비밀이 많아서 매체에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수 있을뿐더러 그때 당시 시절 마징카이저 최초 등장의 감성은 제로 그 이상이었음
제로 카운터라는 설정이 나중에 붙었지만 이 작품만 보면 제로 어찌 이기는거지 싶음 ㅎㅎ 제로vs마징카이저 같은거 새로만들러어주면 좋을텐데
그레이트 마징카이저나 마징카이저 스컬이나 그래봤자 마징카이저 이름만 빌린 부끄러운 열화판 레프리카들 단 마징 엠페러 쥐는 논외
단편 OAD인데요. 극장에 상영한 적 없습니다.
옘병 누구든 카이저와 코우지를 건드리면 죶되는거에요 아주 죶☆되는거야
마징카이져를 띄워주기 위해 너무 많은 걸 희생한 듯 해서 개인적으론 썩 만족스럽지 못했던 극장판이네요.
알겠는가
단편 OAD인데요. 극장에 상영한 적 없습니다.
어렸을 때 암흑대장군 같은 미케네 제국의 멤버들을 이 극장판으로 처음 접해서 미케네 제국의 최고 지도자는 암흑대장군이구나 하고 착각한 적이 있었네요. ㅎㅎㅎ
제로 카운터라는 설정이 나중에 붙었지만 이 작품만 보면 제로 어찌 이기는거지 싶음 ㅎㅎ 제로vs마징카이저 같은거 새로만들러어주면 좋을텐데
마징가 제로 원작에 제로대 그레이트 마징카이져만 봐도 어느정도 충족되는 부분
코프리프
그레이트 마징카이저나 마징카이저 스컬이나 그래봤자 마징카이저 이름만 빌린 부끄러운 열화판 레프리카들 단 마징 엠페러 쥐는 논외
문화충격
작가가 제로를 뛰어주긴 했지만 엄연히 제로는 나가이 영감에서 태어나지 않은 만화책 최강 마징가고, 마징카이저는 뭐 아시다시피..그리고 마징카이저도 아직 비밀이 많아서 매체에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수 있을뿐더러 그때 당시 시절 마징카이저 최초 등장의 감성은 제로 그 이상이었음
개인적으로 마징 엠페러쥐가 훨씬 열화판 같은데.. 차라리 그레이트 마징카이저쪽이 더 그래이트 후속 기같은 느낌이고..
그레이트도 그렇게 따지면 나가이고가 만든건 아님. 디자인만 준거지... 갓 마징가랑 그냥 마징가 말고는 나가이고가 만든건 따로 없는데......
제국 멸망까지 걸린 시간 단 10분
아무리봐도 저 저녀석에겐 이길수 없는건가? 란 대사가 나오는게 너무 빠르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칼 한번 부딫치고 광자력 빔 상쇄되고 파이어 블래스터 한번 막혔고 서로간의 유효타 단 한번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코우지: 이 녀석을 이길 순 없는건가? 아직 기체에 금도 안 갔는데요??
이거 보면 생각하는게, 헬박사의 아수라 남작 합체 최종 기계수 지옥왕 고든이 더 쌘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