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팀 EYES에서 주인공 무사시와 후부키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생기자
팀 EYES의 캡틴인 히우라 하루미츠(전직 초수전대 라이브맨의 레드 팔콘)가 뭔 일이 있었는지 물어봅니다
최근 무사시가 점점 초조해하면서 걱정이 된다는 츤데레(?)성 발언
오늘은 언론 인터뷰가 있는 날
다른 시리즈는 괴수를 제대로 해치우지 못한다고 욕 먹는데 여기선 괴수를 해치우면 욕 먹어서 낯설었다는
공존주의자 무사시는 이 인터뷰에서 다시 현실의 벽을 느끼며 답답해합니다
괴수보호의 어쩔 수 없는 현실에 대해 얘기하는 후부키
역시 여기에 반발하는 이상주의자 무사시
이상주의...자??
계속 초조해하는 부하에게 충고하는 팔콘 레드
하지만 무사시는 코스모스를 능가하는 위험한 적(=카오스 헤더)에 대항할 강한 힘을 원하기만 할 뿐입니다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EYES가 이전에 사살한 괴수랑 똑같은 종이 나타납니다
접착탄으로 독가스 분출구를 막고 마취탄으로 데려오자는 작전
중간에 위기상황이 오지만 무사시는 평소보다도 훨씬 더 무모하게 나서며 물러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성공...하나 싶지만?
사실 엘리갈은 이미 코스모스의 메인 빌런인 카오스 헤더에게 감염된 상태였고
팀 EYES가 결과적으론 헛수고를 해버렸던 것이었으니
결국은 울트라맨 코스모스로 변신하여 나섭니다
근데 암만 자애의 형태라지만 기본폼인 루나 모드로 제대로 싸우는 걸 못 본 듯
어딘가의 모 하이퍼 에이전트마냥 맨날 굴러
하필 전세계적으로 유행이 그거랑 이름이 똑같은 코로나 모드
힘에 집착한 무사시는 사악한 적을 말살하기 위한 코로나 모드의 힘으로 엘리갈을 조온나 강한 힘으로 제압합니다.
코스모스의 힘으로 카오스 헤더를 떼어내고 이렇게 오늘도 코스모스는 괴수를 지켜냈습니다.
????
너무....세게 때렸다고....
자신이 괴수를 죽였단 사실에 망연자실해하는 무사시
코스모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된 무사시
자신의 손으로 돌이킬 수 없는 짓을 저지른 이상주의자는 과연?
블루족은 대체로 유리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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