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초반 이후 존재감 없어지는 괴인들
나가세 히로키
센토는 반죠의 지퍼 열려 있는 걸
처음부터 눈치깠지만 당시 상황이 워낙
급박했기에 다 끝나고 나서야 알려줬죠.
호텔박쥐와 사이보그가 한팀이던 시절이네요.
언제봐도 유쾌한 지난 줄거리 소개입니다.
3화
스샷만 보면 자길 구해준 사람목 조르고 있는 극악인 맞죠.
사실 저 사람은 ...
반죠와 카스미가 작별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준 센토
반죠의 무식함을 알리며 끝이 납니다.
4화
일단은 아군으로 합류한 사와상
이윽고, 드디어 그 새/끼가 등장합니다.
중독에 의한 괴로움으로 센토의 목소리가 일그러지죠.
배스트 매치가 생물과 무생물의
조합이란 게 밝혀졌던 순간
5화
이 남자 물리 학자이자 가면라이더
키류 겐토
카페 마스터 이스루기 소이치
그의 딸 이스루기 미소라
전직 격투가이며 살인 누명을 쓴 탈옥수 반죠 류우가
기자 타키가와 사와
그리고 악의 조직 파우스트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게 될 그 새/끼 블러드 스타크
이번에도 센토는 쩌리가 됐습니다.
6화
두 번 연속으로 줄거리 소개역을 뺏겨서 삐졌네요.
초반에 종종 나온 자기 발명품을 자랑, 휘두르던 민폐씬
원고에 손을 댄 범인은 반죠였거 바로 끼어듭니다.
센토의 본명(?) 사토 타로
또 뺐겼내요.
주인공인데...
7화
경고를 무시하고 변신하려다 전기맛만 본 반죠
그러고 보니 이 당시엔 센토가
살인범일지도 모른단 추측이 있었네요.
8화
초반에 자주 나온 반죠의 변장
같지도 않은 괴랄한 코스프레
이때만 해도 나이트 로그가
블러드 스타크보다 쎈 줄 알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어린 아이를 즉석에서
괴인으로 만드는 장면은 괜찮은 거냐...
의성어만 나오니 못 알아듣는 반죠
아들이 범죄 조직을 만들었단 걸
알게 된 카츠라기 여사는 경악했죠.
아이러니하게도 그로인해 반죠가 누명을
썼단 걸 어느정도 알아줬습니다.
9화
여러 유용한 정보가 담겨있던 USB
스타크도 여기 단골이라죠.
(-_-;;)
10화의 지난 줄거리 소개는 지극히
평범했기에 생략합니다.
11화
뭔가 있는 것처럼 나왔지만
정말 별 볼일 없던 난바 회장
다른 라이더들도 파이즈 이후론
그 큼지막한 벨트와 아이템들을
어떻게 휴대하는지 안 나왔죠.
그냥 어느센가보면 손에 쥐어져 있었습니다.
12화
첫등장 보정으로 카스미의 원수
나이트 로그를 멋지게 관광보냈던 반죠
근데 바로 다음화부터 굴렁쇠 될 줄이야...
방영 당시엔 놀랍게도 나무위키에
가면라이더 근육바보로
검색하면 크로즈로 연결되더군요.
물론 지금은 안 됩니다.
그런 일 없음
13화의 지난 줄거리 소개는 평범했기에 생략
14화
달리고 있어서 숨이 찼습니다.
센토가 ↗고있는 뒷모습이 많이 익숙하네요.
나중에 밝혀지길 그게 다가 아니였죠.
15화
기억상실 상태의 주인공을 거둬준
아버지와도 같던 마스터가 바로 스타크였습니다.
카페 마스터조차 자기 커피가
아닌 캔커피를 먹을 만큼 맛없으니...
센토는 막막한 현실을 얼버무리죠.
16화
센토의 정체는 최초의 스메쉬 같은 게
아닌 악마의 과학자였습니다.
이제 좀 친해진 사람이 진실에 도달한
탓에 흑막에게 제거 당한 전작과
기억을 잃은 주인공의 정체가 흑막으로
추정되던 악마의 과학자로 밝혀진 본작
도찐개찐이네요(...)
17화는 지난 줄거리가 없으니 생략
18화
판도라 박스를 노리고 동도를 침략한 북도
반죠는 새로운 힘 크로즈 차지를 얻었습니다.
크로즈처럼 다음화부터 굴렁쇠되는 거 아닐까
걱정했는데 나쁜 예감은 빗나가질 않았죠.
(-_-;;)
적 3명에게 승리하려던 찰나,
쿠레나이 오토야적의 지원군이 난입했습니다.
19화
북도에게 연패한 센토와 반죠
부하 셋은 큰 문제없었지만 그들의
대장 그리스가 너무 강했습니다.
설마 이것이 복선(?)이 될줄 누가 알았을까...
20화
대장을 위해 변신이 해제되면 죽는 부작용을
각오하고 하드 스메쉬가 된 북도 삼오우
미땅은 전작의 뽀삐완 달리 언제봐도 적응이 안 되더군요.
아이돌 덕후는 그걸 또 들어줍니다.
스샷만 보면 활약은...
마스타크는 센토에게 금단의 아이템을 넘겨주죠.
21화
적들의 수령과도 태연하게
만담할 수 있는 지난 줄거리 소개
그러고 보니 살인에 대한 PTSD를 보여준
해당화도 도입부는 이리도 유쾌했네요.
22화
시작부터 마스타크가 설명합니다.
모두를 지키기 위해, 누구도 희생시키지
않기 위해 참전했으나 해저드 폼의
폭주로 처음으로 살인을 저질렀던 센토
스타크 목소리 내는 사람은 성우니까...
23화
처음으로 줄거리 소개에 참석한 사와상
센토의 폭주를 막은 건 서브 히어로라
쓰고 진 히로인이라 읽는 반죠였습니다.
기자 누님 양심 도꼬?
24화
반죠의 존재감이 옅어졌다는
의미하는지 반죠의 사진은 흐립니다.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반죠 만한
비중을 가진 2호는 많지 않죠.
새삼스럽게 바보 인증하는 반죠
이 시절까진 브로스 형제도 로그도 강자였죠.
25화
타이잔 : 바보 아들아 뭐하는 짓이냐?
겐토쿠 : 수상 자리를 이으려는 거야 아버지...
폭주하지 않았다지만 해저드 폼마저
로그에게 압도 당하고 같은 시각, 반죠와
카즈미도 브로스 형제에게 당했습니다.
미소라 안에 잠들어 있던
베르나쥬가 해결해주면서 위기는 넘기죠.
눈이 녹색 된 건 둘째치고 맨발로
여기까지 온 건 갑자기 신경 쓰이네요.
26화
브로스 형제에겐 이겼으나 다 같이
덤벼도 로그를 당해낼 순 없던 세 남자
폭주 해저드 폼은 로그를 이길수 있었지만
로그는 카즈미를 방패로 삼아 도주했습니다.
센토는 아군에도 모자라 미소라까지 공격했죠.
뭐 여차저차해서 희생자 없이 해결되지만요.
27화
압도당하는 듯 했지만 반죠의
"오늘의 난! 질것 같지가 않아!!"
를 쓰며 역전한 카즈미
정작 반죠의 승률은 클리셰상 0%입니다.
이 규잉규잉, 두다다다가 본편에서 진짜 언급될 줄은...
28화
이번엔 카즈미가 줄거리를 소개합니다.
이제서야 반죠가 딴죽을 걸죠.
밋밋한 연출로 첫 등장 보정을
못 받는 것도 모자라 이후의
대우도 썩 좋지 못했던 레빗레빗
이후 진짜로 카즈밍이라 부르는 반죠
29화는 지난 줄거리 소개가 없기에 생략합니다.
30화
드디어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그 새/끼
이거 세우는데 휘말려 죽은 사람들이 꽤 되죠.
줄거리 소개 도중 미도(로 위장한
난바 회장)이 난입합니다.
시청자들은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다스베이더가 루크 아빠다
크와트로는 과거 샤아라 불린 남자다
코난의 정체는 신이치다
식스센스의 브루스 윌리스는 유령이다
급으로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죠.
일반인 여성을 인질로 삼았다가 베르나쥬에게
역관광 당하는 동생 거지
31화
이때 즈음부터 겐토쿠에게도
뭔가 사연이 있다는 게 암시됐죠.
32화
첫등장 제물로 그 스타크를 압도한 크로즈 마그마
한번 진 상대를 2차전에서 복수한
스타크를 이후에도 두 번이나
더 이기는 것으로 그 강함을 보여줬죠.
여기서 미소라는 원어로 "히토데나시"라는
말을 썼는데 이건 종족 인간을 뜻하는게 아니라
상대의 인성을 비난하는 용도로 쓰입니다.
ex)넌 사람도 아니야!
33화
아버지를 보쌈하러 돌아온 집나간 아들 놈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반죠가 끼어듭니다.
라이더와 괴인의 힘의 근원은
동일하고 주인공의 괴인화도 나온
이 시리즈에선 케케묵은 거 맞죠.
완전히 무시당한 반죠
34화
스타크는 기어이 에볼로 부활하고 말았습니다.
첫 변신부터 맨몸의 인간을
죽이는 충격적인 데뷔를 선보였죠.
블러드 스타크의 정체였던
이스루기 소이치가 변신하며 소이치에겐
화성을 비롯해 여러 행성을 파괴해온
에볼토가 기생해 있었습니다.
그 에볼토의 본모습이
바로 가면라이더 에볼이죠.
35화
센토는 중독당해 리타이어,
반죠는 몸을 뺐겨서 카즈밍이 진행합니다.
심상치 않은 말이 나오자 미소라가 끼어듭니다.
36화
타토 에볼토를 위해 로그가 아군화
카즈밍의 난입해 작품을 멋대로 바꾸려 했지만 실패합니다.
지구가 멸망할 위기에 처했음에도
줄거리 소개는 이리도 유쾌하네요.
덤으로 본작은 이 시기가 제일 어두웠죠.
37화
창작물에서 결계와 봉인이 깨지라고
있듯이 이런 것도 결국 열리는 법이지요.
분명 센토는 에볼토에게 몸이 뺐겼는데
줄거리 소개를 하자 의심하는 반죠
참으로 참신한 구별법입니다.
디케이드의 점혈 찌르기가 생각나네요.
진짜는 언제나처럼 웃고 가짜는 울었죠.
38화는 평범한 줄거리 소개이기에 생략
39화
완전체가 되자 더 이상 의태할 필요가 없어진 에볼토
한창 줄거리 소개가 진행되던 중 우한 추츠미가 난입합니다.
별일 없었다고 합니다.
40화
부주인공이라 쓰고 진히로인이라
읽히는 반죠가 위험에 처하
다시 기억을 되찾은 센토
비록 최종폼 다운 위상을 유지하진 못했지만
저 등장씬은 반다이 매직을 느끼기에 충분했죠.
허나 강함 면에선 아무리 날고
기어도 완전체 에볼토의
전투력 측정에 불과했습니다.
그것에도 모자라 파워업 단서까지 제공해버렸죠.
41화
수상중 유일한 생존자인 타츠미 수상
겐토쿠는 환덕이 형으로서의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그의 빠숀쇼
그때그때 달라집니다.
42화
전에도 그랬지만 사와상 양심 도꼬?
센토는 유치원 선생님 같은
멘트로 모두의 주의를 끕니다.
문득 전작의 에무가 생각나네요.
제멋대로인 선배 동료들 때문에
고생했는데 직책이 소아과 의사였죠.
아버지가 아버지한 줄 알았던 카츠라기 시노부
43화
히사시부리
겐키닷타카
아들 놈 특유의 버릇으로 한눈에 알아차리죠.
44화
둘이 어디갔는지 신경쓰이는 사와상
언제 붙여뒀던 건지 발신기로 위치를 파악했습니다.
45화
자신이 주역이라 자칭하는 반죠
카시라와 환덕이 형까지 가세하자 센토가 말을 끊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게 될 아버지의 등짝
유쾌한 지난 줄거리 소개도 이젠 끝입니다.
갈수록 어두워지는 본편 내용과는
반대로 지난 줄거리 소개는 대부분
유쾌해서 자칫 분위기가 어둡기만
하게 될 걸 막아준 느낌도 드네요.
여러모로 작품의 재미 포인트중 하나였습니다.
작성하며 떠올랐는데 빌드 1쿨은 에그제이드
후반 못지 않게 정말 재밌게 봤죠.
에볼토 편애로 평가가 많이
깎여서 안타깝습니다.
뭐, 그래도 제로원보단
나았다는 게 참 할 말이 없네요.
그리고 이 만담들이 전부 최종화에서 센토, 반죠가 녹음했고 나머지 인물들은 목소리 비슷한 사람들 불러다가 녹음했다는게 반전 아닌 반전
거기에 에볼토도 지난 이야기 소개 했었지요ㅋㅋㅋ
그렇다고 본편에서 완전히 사망하면 되는데 하필 크로즈 V 시네마에서 부활하고 그대로 우주로 가버리는 결말이 나와서 사실상 뇌절에 가깝더군요
거기에 에볼토도 지난 이야기 소개 했었지요ㅋㅋㅋ
그리고 이 만담들이 전부 최종화에서 센토, 반죠가 녹음했고 나머지 인물들은 목소리 비슷한 사람들 불러다가 녹음했다는게 반전 아닌 반전
빌드 참 좋아했는데....기승전까지 잘 나가서. 그런데 기승전'에볼토'로 진행할줄은 몰랐죠. 그것만 아니았음 헤이세이 라이더 중 손꼽히는 수작으로 남았을텐데 에볼토를 너무 띄워준게 아쉬운 작품이었죠
정모대사
그렇다고 본편에서 완전히 사망하면 되는데 하필 크로즈 V 시네마에서 부활하고 그대로 우주로 가버리는 결말이 나와서 사실상 뇌절에 가깝더군요
V시네마에서 뒤집어진 케이스죠. 이런 망할. 더욱이 그 뭐더라. 공연하는 거시기에서 소멸 했는데 또 등장한 격이니.
그 공연이 본편 최종전의 연장전으로는 참 적당했죠. 그런대 V시네마에서 기어코 부활시켜버리니 오오모리가 얼마나 공사를 구분 못하는지를 알았습니다.
줄거리 소개가 본편의 윤활제 역할을 한 셈이네요.
규잉규잉 두다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