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갓 오브 워 4 - Echoes of an Old Life
아트레우스가 아픈 이유가 자기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된 크레토스
프레이야는 헬하임에 가야한다는 걸 알려주는데
거기선 어떠한 불도 피울 수 없고 망자들을
상대론 리바이어던의 도끼도 안 통할 거라고 하죠.
크레토스는 죄의 흔적이 감쳐진
자신의 팔을 보며 결단을 내립니다.
어느 물건을 챙기러 홀로 집으로 향하는 크레토스
동굴에 들어오자 지긋지긋한 아테나의 환영이 나타나죠.
동굴에서 나오자마자 환영은 사라집니다.
집으로 돌아온 크레토스는 바닥에 숨겨뒀던 뭔가를 꺼내는데...
분노와 복수의 화신이던 시절에 썼던 혼돈의 블레이드였죠.
과거를 잊고 싶었기에 붕대로 감고 있었던 양 팔
그러나 아들을 구하기 위해
과거와 마주하기로 했습니다.
사슬을 팔에 감는 동안 다시 나타나서 도발하는 아테나
크레토스는 계속 무시하다 아버지란 말에 째려보죠.
그러나 작업을 계속하고 블레이드를 쓸 준비가 끝났습니다.
아테나에게 한마디 해준 뒤
쿨하게 밖으로 나가는 크레토스
크레토스가 닿자 환영은 가루처럼 사라집니다.
4편은 PV 공개당시와 초반부까진
크레토스가 등장한다는 것 빼곤
전작들과의 연결고리가 안 보였죠.
허나 이 장면을 통해 3편의 정식
속편이란 게 훌륭히 증명됐습니다.
더 이상 분노에 사로잡히지 않고 블레이드를
휘두룰 수 있게 된 크레토스가 참 멋젔죠.
트롤 우려먹기의 아쉬움을 날려버리는 개인적인 영원한 No.1 명장면
저저 졸렬한 아테나 혼돈의 블레이드 드니까 빤스런 하는거보소
이런 느낌이었음 ㅋㅋㅋ 내 씌벌 이것만은 안꺼낼려 그랬는데!!!
잘들어라 아들아. 나는 그리스 전쟁의 신이였다. 죽어마땅한 자들을 죽였고 또한 선량한 자들도 죽였다. 그리고 내 아버지도 죽였지
트롤 우려먹기의 아쉬움을 날려버리는 개인적인 영원한 No.1 명장면
To Telos Arhizi! To Telos Arhizi! To Telos Arhizi! To Telos Arhizi Tora!
저저 졸렬한 아테나 혼돈의 블레이드 드니까 빤스런 하는거보소
이런 느낌이었음 ㅋㅋㅋ 내 씌벌 이것만은 안꺼낼려 그랬는데!!!
헬하임에서는 서리 거인의 도끼로 싸울수 없을꺼라고 말할때부터 설마... 설마... 했는데 진짜 저거 손에 감는 그때부터 카타르시스가 폭발...
잘들어라 아들아. 나는 그리스 전쟁의 신이였다. 죽어마땅한 자들을 죽였고 또한 선량한 자들도 죽였다. 그리고 내 아버지도 죽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