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 Treasure Sniper
럭키 클로버와 협력하다 본성을 드러낸 카이토 다이키
가면라이더 디엔드로 변신하는데
디케이드와 비교하면 연출이 요란하죠.
"디엔드?"
"잘 봐 둬, 츠카사.
이게 내 전투방식이다."
적들 사이에 착지한 디엔드
클락업스러운 고속이동으로 둘을 농락합니다.
적이 다가오려 하면 총을 쏴 재끼죠.
디엔드는 가면라이드 두 장을 장전하는데...
자신의 변신처럼 요란한 연출이
나오더니 라이더 둘이 소환됐습니다.
참고로 지금 나온 카부키와 레이는
디엔드처럼 목적이 있어 어느 조직에
들어갔다가 배신한 녀석들이죠.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난전
츠카사는 드래곤 올페노크를 상대하고...
센티피드, 랍스터 올페노크는 디엔드가
소환한 라이더들과 싸우는데...
"그 벨트(파이즈 기어), 넘기시지."
디엔드가 구경만 하진 않았습니다.
"네 이놈 처음부터 이걸 노리고!"
"훗, 어떨까나?"
센티피드는 농락만 당하네요.
필살기 카드를 쓰는 디엔드
카부키와 레이가 흡수되면서 필살기가 발동됩니다.
"?!?!"
디멘션 슛이 작렬하면서 센티피드는 폭사,
랍스터는 운 좋게 도망치죠.
디엔드의 데뷔전은 화려히 치뤄졌습니다.
첫 등장은 정말 멋젔던 디엔드
이 당시엔 민폐 도둑과 안티 히어로로서의 면모가 공존했죠.
하지만 각본가에 따라 캐릭터가 그때그때
변하다 이젠 얀데레 호모(...)로 정착됐습니다.
갠적으론 안티 히어로 도둑이
제일 맘에 들었기에 아쉽게 됐네요.
그에 따라 캐릭터도 유감스러워졌는데
이런 면은 슈히대에서 정점을 찍었죠.
디엔드는 가면라이더가 아니다
디케이드의 2호는 오노데라 쿠우가다
토타니 키미토는 좋은 사람이지만
그가 연기한 디엔드는 싫다 등
이노우에 마사히로는 노골적으로
디엔드를 싫어하며 디엔드가 2호가 아니란
의견은 토타니 키미토마저 수긍하더군요.
괴인도 되보고 변신아이템도 스틸도 당하고 극장판 최종보스도 되보고 주인공의 폼체인지도 시켜보고 안한게 대체 먼지
지오에서는 실력이 너프된게 아쉽
진심 차라리 뭔가 괴도 같이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함과 트릭키한 사고방식, 다크히어로 같은 캐릭터성을 내보냈으면 괜찮은 캐릭터가 되었을텐데 아쉽네요...
ㅋㅋㅋ 2호가 아닐 줄이야...
진심 차라리 뭔가 괴도 같이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함과 트릭키한 사고방식, 다크히어로 같은 캐릭터성을 내보냈으면 괜찮은 캐릭터가 되었을텐데 아쉽네요...
지오에서는 실력이 너프된게 아쉽
괴인도 되보고 변신아이템도 스틸도 당하고 극장판 최종보스도 되보고 주인공의 폼체인지도 시켜보고 안한게 대체 먼지
개그 에피소드에선 자기바이크 없다고 츠카사 바이크 훔쳐서 파란색 칠하고 탐
디엔드가 총돌리는 모습이 토타니 키미토의 아버지인 고 토타니 코지 성우가 연기한 리볼버 오셀롯의 오마쥬 아니냔 말도 있더라고요
지금은 헤이세이 대표적 네타캐릭터 중 하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