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병단의 자식들 두고 있는 가족들
이따 집에서 만나면 무엇을 해줄지 맛있는 것도 준비하고 떠들면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구 리바이반 동료들에 가족들과 나머지)
인류를 지키고 생존을 위협하는 거인들을 다 없애버리겠다는 각오와
동료들 에 신뢰와 믿음 과 실력을
갖고 있는 조사병단의 용사들이 목숨을 걸고 덤벼도
거인들은 그 사실들을 알리가 없고
엄청나게 공포와 죽음을 선사한다.
이제부터 거인의 공격에 살아남은 자에 고통이 시작된다.
추격해오는 거인들 때문에
안 잡히기 위해 숨이 끊긴 동료들을
버리는데
(리바이를 엄청 따르던 페트라가 ㅠ.ㅠ)
거인들 한테 안 당하고 살아남았다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동시에 나는 무엇 때문에 조사병단을 하게 됐는 가를 다시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기다리고 있는 죽은 동료들에 가족을 어떻게 봐야 하나
큰 걱정을 한다 .
분노와 슬픔이 뒤섞힌채 작전 실패한 채로 복귀한다. 그리고
유가족들과 벽의 안에 국민들 한테 강한 책임을 묻게 돼고
엄청나게 비난과 욕을 먹게 된다 .
(엘빈은 병사들에 관리하는 입장이라 매번 대표로 항의를 받게 돼고 , 받은 상처는 장난 아닐꺼다.)
구 리바이 반의 페트라 아버지는 자식이 죽은지도 모르고
리바이 한테 와서 말을 걸고 자식을 잘 부탁한다고 하는데
대답도 못하고 멘탈 붕괴 된 상태에 리바이
작전은 비참하게 실패하고 자기 부하의 시신까지 버리고
탈출하고 복귀 하는데 하필 그 부하의 가족이 찾아와서
다정하게 말을 건다는 것은
이하 생략한다 ...
게다가 가해자는 최후의 생존자.
게다가 가해자는 최후의 생존자.
왠지 파프너의 이 대사가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