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기(논스톱) 10화의 내용을 다루지만, 우선 첫만남부터 알아보죠.
여름방학 중 할일없이 강아지풀을 가지고놀며 산책하는 중, 우연히 사진을 찍고있는 여자아이와 마주칩니다.
이름은 이시카와 호노카.
도시에서온 소녀로 렌게와 똑같은 초1입니다.
렌게의 안내를 받고 물레방아 사진을 찍고있던 중에, 렌게가 멍하니 보고있자 같이 찍자고 말하면서 금세 친해졌습니다.
아~ 사랑스럽다.
그 후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추억을 쌓고있다가,
그 다음 날에도 놀자며 약속하고 폭포를 안내해주겠답니다.
렌게쨩한테는 내일이 무척 기대하고 있을테죠.
오늘도 친구와 놀기위해 찾아왔지만 렌게가 본건 호노카의 할머니였으며,
갑작스런 집안 사정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수십초간 무표정이였다가,
(ㅜ∧ㅜ)
......
자기 주위에는 연상의 친구들 뿐이라 겨우 또래 친구를 만나 절친이 되었는데 예고없이 떠나버렸으니...
이번일로 렌게는 무척 상심했을겁니다.
하지만 호노카한테도 슬픈 소식이죠.
시골에서 새 친구를 사귀고 내일도 놀자 약속했는데 갑자기 아빠가 일 들어왔다면서 작별 인사도 못하고 떠나야만 했으니까요.
그 뒤로 1주일간 풀죽은채 지내고있습니다.
그와중에 들고양이가 무릎에 누워있어도 신경 안쓰는 렌쫑.
하지만 이게 왠걸.
맏언니한테서 희소식을 들으며 내년에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에피소드는 끝납니다.
그리고 3기에서 오래간만에 등장하면서 재회를 이뤘습니다.
저도 1기 중에서 4화가 인상깊게 남은 에피소드다보니 재등장 소식에 무척 반갑네요.
작중 시간상 반년 지났지만, 현실에선 애니 기준으로 재등장하기까지 8년이나 걸렸군요.
달라진 머리핀을 강조하여 보여줍니다.
엄마같은 다가시야에게 친구 소개
호노카는 과자 잔뜩 있다며 좋아하고있지만, 렌게는 잠시 멍하니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언제 돌아가냐고 묻습니다.
이전처럼 갑작스런 이별로 울지 않기위한 조치.
그와중에 방금의 대화로 표정 캐치한 카에데 <-주목
먹는 모습 졸귀
이번에도 경치를 보여주면서 둘만의 추억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저게 미처 못보여준 폭포인가보군요.
배경이 갑자기 여름처럼된게 옥의 티지만요.
내일 돌아가냐고 묻자 분위기가 어색해지더니 렌게가 먼저 돌아가버립니다.
친구를 불렀지만 렌게는 돌아보지않지요.
이걸로 사이는 서먹해지는걸까요.
그 날, 렌게는 깊은 생각을 품고 오늘 밤을 제대로 자지못할것같군요.
아침에 일어나니 먼저 와있는 카에데한테서 과자더미를 받습니다.
하지만 이걸 누구한테 주고싶은지를 카에데도 알고있을겁니다.
한편 호노카는 혹여 렌게가 와줄까하고 기다리고있습니다만,
올 기미가 없어서 돌아서자 렌게가 늦지않게 와줬습니다.
렌게는 과자를, 호노카는 아끼는 고양이 머리핀과 교환.
잠깐 나온 호노카네 어머니도 점잖군요.
호노카는 떠났지만 이번엔 작별인사를 제대로 마치고 돌아갔기에 렌게는 후환이 없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음을 알고있기에.
애틋하면서도 귀엽고 뭔가 짠하기도 하고 사랑스럽고 여러감정이 교차하는 에피소드였어요~
논논비요리는 최고야!!
내용이 사랑스럽다..
치유되네요 ㅎㅎ
논논비요리는 최고야!!
애틋하면서도 귀엽고 뭔가 짠하기도 하고 사랑스럽고 여러감정이 교차하는 에피소드였어요~
내용이 사랑스럽다..
치유되네요 ㅎㅎ
논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