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바니타스의 수기: 이번 분기 최고의 명장면 하나만으로도 1위!!!!!!!
2위. 우라미치 오빠: 이번 분기 최고의 명대사로 단숨에 2위!
3위.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2기: 예상치 못 한 복병 때문에 3위로 밀렸지만 여전히 재밌는 작품.
4위.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파워 밸런스가 개판이지만 그래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
5위. 평온세대의 위타천들: 역시 마파라는 말이 나오는 이번 분기 최고 기대작!
6위. 샤먼킹: 구관이 명관이라고 여전히 재밌는 작품.
7위. 그녀도 여친: 성실한 쓰레기의 하렘 판타지. 너무 재밌고 웃김.
8위.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중국인 멤버가 눈에 거슬리지만 그 외 나머진 준수함.
9위. 여신 기숙사의 사감군: 쇼타 하렘물! 예상한 것도 훨씬 재밌어서 솔직히 놀랐음.
10위. 소니 보이: 솔직히 아직 초반이라 잘 모르겠음. 하지만 그 특유의 묘한 분위기는 상당히 좋았음.
ㄹㅇ 저런 거 애니화를 공식적으로 하는 클라스를 특히 저런 게임도 성인 게임이 된 여기랑 비교하면 더더욱 대단하다 싶은...
안타깝지만 한국은 일본에 비하면 문화 후진국이죠.
진짜 저런 것들에게 식민 지배 당해서 그리도 ㅂㄷㅂㄷ하며 젊은 애들은 그리도 통제하면서 경제 발전 기여해야 한다며(란 핑계의 본인들 노후 도우미) 그리도 공부공부하며 그 이외 다 규제하고 노예취급하면서 만든 나라 꼴이 이따구인걸 생각하면 진짜 실소도 안나오는...
대한민국은 진보, 보수를 떠나서 그냥 국민성 자체가 통제, 규제 좋아하는 계급 카르텔 국가입니다. 그래서 전 대한민국에 대한 모든 희망을 포기했습니다.
뭐 그리 통제를 당하는 쪽들도 좋았다기 보다 다른 나라들 보다 윗선측들이 작정하고 통제드니까 그런 거 아니냐라고 하고프지만... 마냥 틀렸다 하기 그럴지도요...
윗대가리들에게 그렇게 당하고도 이성을 죽이고 감성에 매몰되 스스로 충견이 되려는 사람들이 주류인 현재 대한민국 상황보면 지금 문화계에서 벌어지는 희대의 촌극이 그냥 절로 이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