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에 반다이 스피리츠 유튜브 채널에 10월 방영 예정인 '경계전기' 선행공개판이 올라왔길래 감상해봤습니다.
선행공개판이기 때문인지 초반부만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선행공개판을 감상한 느낌을 말하자면...
"이거 길티크라운인데?"
설정만 공개되었을 때에는 코드기아스를 연상시킨다는 평이 대다수였지만, 막상 감상해보니 코드기아스보다는 길티크라운에 더 가까운 인상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은근히 아싸같은 분위기에 일본이 특정 집단들에 의해 분할통치된다는 설정 등...
등장하는 주역 메카(아메인=AMAIM)인 켄부, 죠우간, 레이키는 어딘지 모르게 드라고나를 연상시켰습니다.
물론 각 기체의 기능은 드라고나와 공통되는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만, 전 이상하게 그렇게 느껴지더군요.
메카닉 묘사는 글쎄요...
오프닝만 봐서는 나름 리얼로봇 스타일을 표방하고 있는 듯 한데, 정확한 정보는 본편이 공개되는 10월이 되어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분할통치되는 일본, 그리고 통치국가에 탄압받는 일본인, 하지만 정작 주인공 본인은 이런 쪽에 무관심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등...
앞서 언급했듯이 길티크라운을 연상시키는 장면들이 자주 보였습니다.
주인공이 힘을 얻는 장면...이긴 한데, 코드기아스나 길티크라운과 다르게, 경계전기의 주인공 시이바 아모우는 자신만의 힘 즉, 전용 아메인을 이미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점이 앞서 언급한 두 작품과 다른 점이죠.
시이바 아모우의 경우에는 힘이라기보다는 그 힘을 보조해주는 보조 유닛이지만 말입니다.
아모우의 전용 아메인 '켄부'...
아직 미완성인 티가 나네요.
영상 본편은 여기까지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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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몇번이고 언급했지만, 코드기아스보다는 길티크라운의 스멜이 더 강하게 풍기는 경계전기였습니다.
일본어가 되시는 분이라면 직접 보시는게 더 나을 듯 싶네요.
감강말고 감상
수정했습니다...^-^a;;;
그래도 저는 감독분이 제가 좋아하는 창궁의 파프너 시리즈의 감독이라서 제법 기대되는 작품이더군요.
오 재미있게 잘 봤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기체보고는 드라고나 생각이 바로들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