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3인방중 작아서 커브의 앞 뒷 바구니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에니와 시이' 캐릭터가 야간에 산길 샛길에서 조난 당한
내용입니다만...
첫 장면 부터 이해가 안되는 것이
01. 에니와 시이 너는 위험에 빠졌으면 먼저 아빠한테 전화좀 해라... 갑자기 왜 아는 사람한테 전화 하냐. 아빠랑 사이가 안좋냐?
02. 전화 받은 코구마 주인공은 구해주러 가는것은 좋은데 먼저 112 경찰과 119 소방소에 전화좀 해라. 너혼자 어두운 산길 도로 갔다가 같이 조난 당하면
어쩌라고 그려냐???
뭐. 작품의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기 위함일테고 주인공 코구마와 슈퍼커브의 활약을 보여주기 위함이라지만
저란 위기의 순간에도 상당히 희안한 행동은 역시 이해가 힘들군요.
원작 본 분의 말로는 일을 크게 하고 싶지 않아서 그랬다고 합니다. 코구마도 망설이다가 시이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한 행동이고요. 애니판에서 생략하면 안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생략해서 이해하기 힘든 행동이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