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샷을 약 130개 이상 넣은 장문글입니다.
시작부터 대담하게 카르에고의 소지품을 훔쳐오라하자 안드로 M 재즈는 기꺼이 나서줍니다.
카르에고에게 도발 거는 이루마
이루마가 어그로 끌어주는동안 안드로의 특기로 무언가를 훔쳐내는데 성공했습니다.
도중에 멈춰세우라할땐 들키는줄 알고 식은땀을 흘렀지만 별일없이 넘어갑니다.
안드로가 훔친건 카르에고의 허가서가 아닌 수첩.
그리고 훔쳐낸 수첩을 거래에 사용해 카르에고를 남몰래 좋아하는 여선생한테서 허가서를 따냅니다.
이때 안드로와 쌍으로 장난기있는 이루마가 귀여워보였네욬
알로켈은 얼굴이 웃기지만 풍부한 지식을 살려서 할머니 교사의 환심을 사 허가서를 받아냅니다.
이래봬도 성적 1위.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할아버지 선생은 뒤에서 할멈 흉 보면서 나야말로 교사 제일의 지식인이라고 자랑하지만,
허허허...
가프 고에몽이 잡초를 베고, 아가레스는 지면을 고르게하는 작업으로 농업을 도와 스토라스 수지 교사한테서 허가서를 3장이나 받아냈습니다.
평소엔 동아리 선배의 부탁을 씹으며 자존심 높은 아리스가 이루마의 일에 관련되자, 기꺼이 부탁을 들어주어 교사진들의 정보를 얻어냅니다.
역시 근본이 선한 주인공
이사장은 쉬웠습니다.
필요할때 귀여운 손자 모드라니ㅋㅋㅋ
이사장한테서 볼일을 마친 이루마는 다시 까칠한 태도가 되었지만,
말없이 부탁을 들어줍니다.
과로에 빠진 이루마(魔)?
카르에고 선생님을 제외한 남은 허가서는 15장.
앞으로의 수집에 다소 난항을 겪고있습니다.
이루마를 돕기위해 자신이 아이돌이란걸 교사들한테 밝힐까 생각을 했지만, 케로리의 사정을 아는 이루마는 이대로여도 된다며 사양해줍니다.
역시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이루마.
그래서 학생회가 교직원 내에 큰 영향력을 가지고있단 점을 이용해서 아메리에게 연락합니다.
이전 에피소드에 도와준게 있고, 그 전부터 연애 장르의 만화책을 읽어주면서 친밀한 관계가 된지라 부탁을 들어주는건 쉽겠군요.
한편 샤크스는 허가서를 조건으로 점성술 교사인 오리아스에게 게임으로 승부를 겁니다.
샤크스가 지면 그 여자애를 받아낼 생각인듯.
샤크스가 능력으로 타인의 감각 중 시각을 빼앗지만,
오리아스 선생은 행운 능력이 있어서 눈이 안보여도 압도적으로 우세합니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자 역전패...
알고보니 후각도 빼앗기면서 같이 데려온 엘리자베타의 매료에 걸린것으로, 샤크스가 유리하게 이끌도록 자기도 모르게 플레잉 미스가 유발된겁니다.
얘도 나름 한 미모하군요.
또 한편, 부에르 선생은 사브노크한테 묻지마 폭행을 당했던 일에 치를 떨면서 싸울 분위기지만
사브노크가 도게자로 사과하자 기분이 풀린 선생님은 허가서를 써줍니다.
아메리는 이루마를 반가워했지만, 이루마는 단도직입적으로 요구하군요.
참는 아메리양.
쵸로인 될 뻔한 위기
호감이 있어도 학생회장이라는 위치상 공사를 구분해야하기에 침착하게 의도를 묻습니다.
악주기 이루마의 행동원리가 근본적으로 무시받고있는 문제아 반을 돌아서게 만들기 위함임을 다시금 알려주지요.
정말 적극적이게 되었구나.
상남자에 따로없네요.
아메리한테 얻은 추천서가 결정적이 되어 3일째에 이르러 거의 다 모았습니다.
불가능이라 여겼던 도전과제(?)도 이젠 왕의 교실까지 얼마 안남았죠.
이제 남은건 카르에고한테서 받아내는것 뿐.
엔딩이 끝나고나오는 7화의 짜투리 애니메.
아무리 봐도 짜투리에 카르에고 표정은 '내가 그럴리가 없는... 아 그 놈들 짓이구만'이란 느낌
아무리 봐도 짜투리에 카르에고 표정은 '내가 그럴리가 없는... 아 그 놈들 짓이구만'이란 느낌
예뻐야죠 미래를 생각하면.. ㅎㅎ
코믹하고 귀여워서 무지좋다!!!
이 스토리에서 중요한 건 이루마가 타인이 관심 있는 내용 정확히 파악하고 교섭할 멤버를 보낸 점이었음.
개재미있었음.
못해솔로몬
재미있으니까... 이거때문이라도 더 좋아할꺼같은 느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