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야마 토우마의 본래 기획된 설정.
* 어렸을 적에 이세계로 사라진 루나를 구하기 위해
오랜기간 동안 지식을 쌓고 검술 훈련을 하여 싸울 준비를 했다.
* 토우마가 소설가가 된 이유는 15년전 괴물이 나타나 루나가 사라진 사건에 대해
주변에 있던 어른들에게 물어봤지만 그 누구도 기억하지 못해
소설을 써서 남겨놓으면 당시 사건을 기억하는 사람이 눈치채서
실마리라도 잡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함.
* 소설가로서의 상당한 지식량과 오래된 문서를 해독하는 상상력은
소드 오브 로고스의 검사들은 가지지 못한 능력이며 이를 발휘하는 전개를 통해
초기에 반목했던 검사들이 자연스럽게 신뢰를 얻는 흐름이 예정되어있었다.
설정 변경이 된 토우마
* 로케이션 촬영이 불가능하게 되어, 원더월드라는 설정이 갑작스레 만들어지면서
초반에는 이걸 설명하는 에피소드로 바뀌어 루나 관련 이야기를 넣을 수 없게 됨.
그리하여, 본래 루나 실종사건에 대해 기억 못하는 토우마가 탄생.
* 1화를 보면 싸워야 하는 이유와 어째서 검사급으로 강한지에 대한 설명을 하지 못하게 되다보니
뜬금없이 첫 사용자가 @나 세다라는 식의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다가 되버림.
* 본래라면 소설가 설정도 제법 충실했어야하지만,
본편에서는 중반부의 로스트 스토리 후속편인 이터널 스토리 집필,
프리미티브 드래곤 에피소드,
마지막에 원더 스토리를 집필했다.
이거 밖에 남지 않게됨.
소드 오브 로고스 소속 검사들에 대한 설정변경
* 본래라면 토우마가 각 지역의 실력있는 검사와 만나면서 검을 맞대며
소드 오브 로고스라는 조직을 서서히 알게 되는 전개를 하려고 했다.
* 다만, 코로나로 인하 로케 촬영이 힘들어졌고 기지내 촬영이 주가 되어
새로운 캐릭터가 나올 때마다 노던 베이스에서 튀어나오게 됨.
이로 인해 본래 기획이였던 신 캐릭터 등장 에피가 사라졌고 군상극으로써 가지는 치명적인 결함을 안게되버림.
* 소드 오브 로고스의 검사들은 2가지 부류로 나뉘어짐.
소드라이버를 사용하는 세이버/블레이즈/에스파다는 3책을 사용하는 특별한 존재이며 성기사(聖騎士)로 분류됨.
버스터/켄잔/슬래시 같은 라이드북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싸울 수 있도록 수행을 거친 익스퍼트.
초반에 렌이 토우마를 고깝게 본 것은 자기는 빡세게 수련해서 하야테를 쥐었는데
왠 듣보잡이 화염검 렛카의 선택을 받아 검사가 되고 강한 존재가 되서 그런 것.
그나마 이게 본편에 일부나마 남은 설정.
* 검사들이 자신들만의 신념을 가지고 싸우면서 만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였으나 무산.
그래서 2쿨을 보면 이렇다할 드라마 없이 동료가 되었다가 갑자기 반목하는 일이 생기는 일이 되버림.
[일단, 신다이 레이카가 이간질하는 것으로 빈틈을 매우려고 했지만 뜬금없어보임.]
코로나가 아니였다면, 본래 검사들의 이야기에 대한 흐름은?
* 각각의 검사들이 토우마를 만나면서 대립하게 되고
이를 겪어나면서 하나씩 동료가 되는 빌드업을 거쳐
중반 이후로 탄탄한 팀웍이 이뤄지는 구도를 잡으려고 했음.
출처 : 피규어왕 284호 인터뷰
변경전에도 동료중시여서 좋네요
뭐 그래도 외전 다수 투입해서 본편 그 전개 수습하고 본편도 2부 난잡함을 시간이 극복해줘서 좋은 작품으로 끝나서 전 만족합니다. 초기안도 좋을 거 같지만 솔직히 성공했을거 같은 느낌은 안 들어서..... 지금에 만족합니다.
그리고 2부때 그꼴난건 라이더를 하도봐서 납득가더라구요
변경전에도 동료중시여서 좋네요
포뉴포뉴
그리고 2부때 그꼴난건 라이더를 하도봐서 납득가더라구요
뭐 그래도 외전 다수 투입해서 본편 그 전개 수습하고 본편도 2부 난잡함을 시간이 극복해줘서 좋은 작품으로 끝나서 전 만족합니다. 초기안도 좋을 거 같지만 솔직히 성공했을거 같은 느낌은 안 들어서..... 지금에 만족합니다.
일반인인대도 훈련하고 있었다는 초기안은 텐도를 연상시키네요.
만약 저 설정 그대로 갈 수 있었다면.......
코로나땜에 갑자기 바꾼게 많은데도 훌륭하게 잘끝내서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