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도 중반을 지났습니다.
그리고 10월...
슬슬 신작 관련 소식이 들려와도 이상하지 않을 시기입니다.
...라고는 해도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 관련 정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11월 말이라는 굉장히 늦은 시기에 공개되었지만 말입니다.
그 전 작품인 '힐링굿 프리큐어'는 10월 7일에 상표가 등록되었고, 같은 달 23일에 정식으로 공개되었죠.
어쨌든 지금쯤이면 프리큐어 시리즈 차기작의 특허 등록은 완료되었을거라 생각됩니다.
과연 프리큐어 시리즈의 차기작 컨셉은 어떤 느낌이 될까요...
스타팅 멤버는 몇 명으로 시작하게 될지, 신전사 프리큐어는 몇 화에 등장하게 될지 벌써부터 김칫국 한사발 들이키게 하는군요.
여러분은 어떤 분위기의 프리큐어가 나오길 희망하시나요?
제가 생각하는 프리큐어는 멤버 전원이 아이돌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도키도키 프리큐어' 멤버 중에 아이돌로 활동중인 프리큐어도 있긴 했었지만, 제가 생각하는 프리큐어는 멤버 전원이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는 프리큐어입니다.
그리고 정화기로 사용하는 아이템은 마이크... 라던가?
아니면 총(!)을 아이템으로 사용한다던가...
참고로 메인 멤버는 리볼버로 하고, 신전사 프리큐어는 오토매틱으로 한다던가 하는 흉흉한(...) 생각도 해봤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컨셉을 원하시나요?
유투버 프리큐어도 신선하지않을까싶긴하네요 프리큐어채널vs 악당채널 구독자대결 이라거나 ㅋㅋㅋㅋ
반짝이는 프리☆채널 프리큐어 버전이라...
토에이가 헥까닥해서 남성프리큐어 전대가 나오면 시청률과는 다른의미로 볼만할 것 같습니다ㅋㅋ
레귤러는 아니지만 반 공식으로 남성 프리큐어인 큐어 앵피니가 있죠
문라이트나 소드처럼 불행한 애들만 있는 딥다크한, 아내의유혹 같은 스토리는 어떨까 싶기도했는데 어린아이들에게 희망을 줘야하기에 안될듯하네요
어린이용 프로에 동심파괴 장면은 넣으면 안됩니다
케이팝과 콜라보한 아이돌 버젼 프리큐어로 가보는건 아떨지??? 그리고 성우는 유키카가 한번~~~!!
슈퍼전대에서도 몇차례 써먹은 컨셉인 닌자 컨셉의 프리큐어는 어떨까요? (제목은 '쿠노이치방 프리큐어'로 명명해 봤습니다) 아니면 공룡 컨셉 프리큐어도 괜찮을 것 깉은데요
그럼 국내 방영할때는 닌자 프리큐어? 아니면 어쌔신 프리큐어? 이렇게 할 수 잇나?
근데 공룡은.. 음..
전 이번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가 너무 좋네요~! 마나츠들이 2학년이 된다는 전개로 1년 더하면 안될까요 ㅠㅠ 밝음과 의욕 그리고 활력이 넘치는 작품이라서 보고만 있어도 즐거워집니다. 이 작품이 끝나면 야라네다에게 의욕을 뺏긴것처럼 당분간 무기력해질듯요....ㅠㅠ~~~
예프파 이후로는 같은 시리즈를 2년 우려먹지 않습니다 (예프파도 원래 민트,아쿠아 졸업 시키고 새 멤버 들일 예정이였는데 사자에상 시공으로 우려먹음 ㅋㅋ)
남자가 변신하면 여자가 되는 프리큐어죠
그거 동심파괴야 멍청아
기사나 괴도, 아니면 여왕 컨셉 어떨까요?
괴도는 이미 큐어 뮤즈가 정체 숨길 때 그 기믹을 차용했었고 기사는 스마일에서 페가수스 뭐시기 단체 필살기 쓸때 기믹으로 나왔고 여왕은.. 글쎄올시다..
저도 다음 프리큐어 기대되네요 트로피컬루즈 다음은 뭐가 나올까~
전설의 파티시에 프린세스 의사도 나왔으니 전설의 발레리나, 혹은 보석 이름에 겁니다.
전 디자인이 한번 확 특이한걸로 나왔음 좋겠어요. 프리큐어 시리즈가 길어지다보니 좀 디자인(특히 복장) 쪽에 매너리즘이 느껴져서.. 그리고 적들이 매력적이게 나왔으면.. 저 초딩때도 애들은 예쁘고 잘생긴 악당 좋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