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
버언슬레이프 폭격이 이어졌습니다.
갸라르호른인지 뭔지가 만든 거랑은 차원이 다른 위력을 보십시오.
자보에라는 미스트 번에게 알랑방구를 시도합니다만...
미스트 번은 이런 인물.
한편, 어딘가로 떠내려온 포프와 마암.
떠내려온 게 아니라 마암이 포프를 데리고 헤엄쳐서 온 거라네요.
다행히 이들은 구출받았고,
칼 왕국에 있는 최후의 요새로 옮겨집니다.
몸은 나았지만 버언과 직접 대결한 충격과 공포의 경험이
아직 두 사람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선 이분의 이름은 플로라.
현재 칼 왕국의 여왕.
칼 왕국은 과거 용사 아방과 그의 동료이며 마암의 아버지 로카가 속한 나라였습니다.
그리고 플로라가 들려주는 용사 아방의 이야기.
이 이야기가 충격과 공포 상태의 두 사람을 움직였습니다.
포프:바둥바둥(카이져피닉스를 손가락으로 찢으며)
저분이 그 지옥끝까지 혼인신고서 들이밀고 쫓아갈 기세라던?
??? : "모든게 끝나고 정신차리고 보니 내가 왕?"
SBS에서 ㄴ욕 당한 대마왕 혼내주기 를 프로그램 에 스탭으로 잠깐 일했을 뿐인데 잘했다고 공주랑 나라를 보너스로 받네 ㅋㅋㅋㅋ
포프:바둥바둥(카이져피닉스를 손가락으로 찢으며)
섬광처럼 말이죠...
진짜 후반부 보면 포프가 진짜 주인공
플로라 역 타카하시 리에가 엄청난 기초 능력을 유감없이 선보였죠. 아방의 상대역이고 레오나의 선배격이니까 아마 최소한 사쿠라이 타카히로와 비스므리하고 하야미 사오리보단 짬밥이 높은 분이 맡지 않을까 싶었는데 타카하시 리에가 폭렬마법을 쓸 것 같은 낌새는 전혀 없이 단아하고도 올곧은 심지의 플로라 여왕을 완벽하게 소화함. 게다가 과거 회상에 등장할 땐 딱 그 나잇대 소녀 목소리로 돌아가니 헛점이 없음
저분이 그 지옥끝까지 혼인신고서 들이밀고 쫓아갈 기세라던?
laaema
??? : "모든게 끝나고 정신차리고 보니 내가 왕?"
정모대사
SBS에서 ㄴ욕 당한 대마왕 혼내주기 를 프로그램 에 스탭으로 잠깐 일했을 뿐인데 잘했다고 공주랑 나라를 보너스로 받네 ㅋㅋㅋㅋ
아방이참 대단한 이유 저때 15살인데 벌써 저런 멘탈이라니 리더쉽과 분위기 메이커까지 다하고 못하는게 대마왕잡는거 말고는 없으니
바둥바둥~